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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박물관 "원주민 유해 발견은 국가적 비극" 건국행사 취소 2021-06-26 11:38:49
말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캠루프스의 원주민 기숙학교 부지에서 어린이 유해 215구가 매장된 현장이 확인돼 캐나다 사회에 충격을 던진 바 있다. 전날에도 새스캐처원주의 매리벌 기숙학교 부지에서 751명의 유해가 묻힌 무덤터가 발견됐다. jaey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캐나다 총리 "교황, 직접 와서 원주민들에게 사과해야" 2021-06-26 07:09:33
캠루프스의 원주민 기숙학교 부지에서 어린이 유해 215구가 매장된 현장이 발견됐고, 서스캐처원주의 원주민 단체 주도로 매리벌 기숙학교 부지에서도 탐사 작업이 벌어져 751명이 묻힌 무덤터가 발견됐다. 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는 1883년경부터 1996년에 이르기까지 100여 년간 정부와 가톨릭교회 주도로 운영됐다....
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 비극 또…무덤 751개 추가 발견 [글로벌+] 2021-06-25 15:51:36
캠루프스 기숙학교에서 유해가 발견된 후에도 캐나다 정부와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부끄러운 역사"라고 성명서를 발표하며 "원주민들이 마주했던 체계적인 인종차별과 정의롭지 못한 일들을 부끄럽게 상기시킨다"고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캠루프스 기숙학교에서 유해가 발견되고 일주일 만에 "캐나다에서 전해진...
또 유해 751구…속속 들춰지는 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 비극 2021-06-25 10:56:00
캠루프스 기숙학교에서 유해가 발견된 후 "부끄러운 역사"라며 공식 사과했고 어두운 역사를 추념하기 위해 법정 공휴일도 정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캠루프스 기숙학교에서 유해가 발견되고 일주일 만에 "캐나다에서 전해진 소식을 접하고 경악했다"며 "이는 우리 모두 과거의 식민지 개척 모델과 거리를 두어야 함을...
캐나다 옛 원주민 기숙학교서 표식없는 매장터 수백 곳 또 발견 2021-06-24 10:52:29
캠루프스의 원주민 기숙학교 부지에서도 아동 유해 215구가 집단 매장된 현장이 확인돼 충격을 던졌다. 새스캐처원주 현지 원주민 단체는 BC주 집단 유해 발굴 직후 이달 초부터 연방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아 옛 기숙학교 부지의 아동 매장지 발굴을 위한 탐사 작업을 벌여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현지 원주민 단체는...
캐나다 원주민학교 수백 구 어린이 유해에…교황 "충격적" 2021-06-06 23:17:59
캠루프스 인디언 기숙학교 부지에서 지표 투과 레이더를 통해 어린이 유해 200여구가 확인됐다. 해당 학교는 1890년부터 1969년까지 카톨릭교회가 운영했으며, 1978년 폐쇄됐다. 과거 캐나다에서는 인디언과 이뉴이트족, 유럽인과 캐나다 원주민 혼혈인 메티스 등을 격리해 기숙학교에 집단 수용한 뒤 백인 사회에...
교황 "캐나다 원주민 아동 집단 유해 발견 소식에 경악" 2021-06-06 22:50:17
캠루프스 인디언 기숙학교 부지에서 지표 투과 레이더를 통해 어린이 유해 215구의 존재가 확인됐다. 이 학교는 1890년부터 1969년까지 현지 정부를 대신해 가톨릭교회가 운영했으며, 1978년 영구 폐쇄됐다. 과거 캐나다에서는 인디언과 이뉴이트족, 유럽인과 캐나다 원주민 혼혈인 메티스 등을 격리해 기숙학교에 집단...
'어두운 역사 성찰'…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 관련 공휴일 제정 2021-06-04 11:38:00
"캠루프스의 아동 유해 발견은 우리의 식민주의적 과거 유산을 엄혹하게 깨우친다"며 "이 법안은 화해를 향한 도정의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지난 2017년 "캐나다의 부끄러운 역사"라며 원주민 기숙학교에 대해 정부 차원의 공식 사과를 했다. 현재 원주민 사회와 시민단체에서는 기숙학교의 아동...
트뤼도, 원주민 아동유해 무더기 발견에 "구체적 조치" 약속 2021-06-01 21:18:11
캠루프스 인디언 기숙학교의 부지에서 지표투과레이더로 확인한 결과 세 살배기 등 어린이 215명의 유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과거 캐나다에서는 인디언과 이뉴이트족, 유럽인과 캐나다 원주민 혼혈인 메티스인 등을 기숙학교에 집단 수용하고 원주민 언어 사용을 금지하는 등 백인 사회 동화를 위한 교육이 시행됐다. 이...
캐나다 총리 "부끄러운 역사 사죄"...어린이 215명 유해 발견 2021-05-29 08:23:26
캠루프스 인디언 기숙학교에서 전문가가 지표투과레이더를 통해 유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세 살짜리 어린아이들도 이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족은 검시관 및 박물관 등과 협력해 어린이들의 죽음에 관련된 기록 등을 추가로 확인한 뒤 다음 달께 정식 보고서를 내놓을 예정이다. 과거 캐나다에서는 인디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