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평양공연 자책…최악의 상태서 최선 다했다" 2018-04-11 15:05:08

못 갔다"며 "다들 가는데 호텔 방에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었다"고 웃었다. 조용필의 이번 방북은 지난 2005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이후 13년 만이었다. 조용필은 "2005년에 다녀와서 간다는 것 자체가 그렇게 낯설지는 않았다"며 "그때는 호텔에서 공연장밖에 못 다녔는데, 이번에 가보니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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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필 평양공연 #조용필 #상태 #이번

조용필 "북한서 몸 상태 안 좋아…옥류관 냉면 못 먹어 아쉬워" 2018-04-11 14:51:56

열린 남북평화 협력기원 공연 '봄이 온다'의 무대에 섰다. 2005년 류경정주영체육관 단독 공연 이후 13년 만에 북한을 찾은 조용필은 감기에 걸린 상황에서도 '그 겨울의 찾집', ‘꿈’, ‘단발머리’, ‘여행을 떠나요’를 열창하며 밴드 위대한 탄생과 호흡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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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인터넷 '빵빵', 카톡도 되네…서현·레드벨벳 감탄 2018-04-05 17:30:01

호텔에 마련된 기자실에는 인터넷 랜선 10개가 설치됐다. 공연장인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도 노트북에 랜선을 연결하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었다. 네이버, 멜론 등 한국 사이트는 물론 구글과 구글의 이메일 서비스인 지메일, 위키피디아 등 미국 사이트 접속도 가능했다. 카카오톡 PC버전을 통해 국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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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인터넷 #평양 #인터넷 #북한 #연합뉴스 #취재진

평양서 두 번째 '봄이 온다' 공연…남북 예술단 한 무대에 2018-04-03 05:30:01

한 무대에 오른다.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리는 두 번째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 - 봄이 온다'는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에 시작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공연장은 1만2천 석 규모로, 관객이 가득 들어찰 것으로 전해졌다. 1일 공연장인 동평양대극장은 객석 수가 1천500개였다. 합동공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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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서 두 #공연 #예술단 #1일 #평양 #합동공연

조용필·이선희·서현 '건강 적신호'…몸살·대상포진에도 열창 2018-04-02 16:25:54

고려호텔 남측 기자단실에서 취재진을 만나 조용필, 이선희, 소녀시대 서현 등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끝까지 아름다운 무대를 만들어줬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조용필 씨가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를 준비하다 오셔서 후두염에 걸린 상태였다"며 "많이 긴장하셨는지 목에 갑자기 염증이 올라와 고열과 통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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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필이선희서현 건강 #조용필 #평양 #서현 #공연

평양공연 섭외 뒷얘기…"싸이는 그림 튀어서, 방탄은 일정탓" 2018-04-02 16:22:53

첫 공연이 열린 지난 1일 방북단 숙소인 고려호텔 남측 기자단실에서 취재진을 만나 합류를 희망했던 가수로 싸이를 꼽으며 "이쪽이 생각하는 그림이 있고 그 그림에 너무 튀는 것 아니냐(란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그룹 방탄소년단 섭외에 대해서는 "일정 때문에"라고 짧게 답했다. 당초 우리 예술단의 명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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