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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인바이츠,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철회 "오버행 우려 해소" 2023-09-19 09:50:34
매각해 신약 개발과 임상 가속화에 필요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추가 유상증자 없이 신약 개발이 가능한 경영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시점에서 리픽싱 후 670만주가량의 실질적인 오버행 이슈가 해소됐다”며 “비핵심 자산 매각 및 비용 절감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추가적으로...
사모 CB 의존하던 바이오사, 공모 증자 '러시' 2023-08-21 18:20:53
규모는 3조1800억원에 달했다. CB 리픽싱 규제가 강화된 데다 바이오 투자심리가 약화하자 사모 CB 발행 대신 공모 증자로 자본을 조달하는 바이오 기업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바이오 기업은 유상증자를 발표하면서 무상증자를 병행하는 카드를 쓰고 있다. 자본잉여금으로 주식을 무상으로 나눠주는 무상증자를 통해...
CB 전환가 결정방식 여전히 '구멍'…투자자 울린다 2023-08-18 17:56:44
조정(리픽싱)된다. 하지만 무한정 조정되지는 않는다. CB 발행 후 해당 기업 주가가 아무리 올라도 전환가격은 상향 조정되지 않는다. CB 투자자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반대로 주가가 하락하면 최초 전환가격의 70%까지만 하향 조정된다. 과도한 신주 발행을 제한해 기존 주주를 보호하자는 취지다. 여기에 금융당국은...
브레인, SK팜테코 인수금융 없이 전액 지분투자로 2023-08-04 08:36:01
리픽싱도 포함됐다. 투자금 6300억원 중 가운데 블라인드 펀드로 조달할 수 있는 자금은 600억원 수준이다. 브레인이 보유한 블라인드 펀드는 SK그룹 해외 투자에 공동 투자사로 참여할 수 있는 파트너 성격의 외화 펀드다. KDB산업은행과 공동으로 운용하는 펀드로 3000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통상 블라인드 펀드가 단일...
"CB 규제 강화해 투자자 보호"…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2023-07-20 17:50:03
전환 시 주당 가격)의 70% 수준으로 리픽싱(전환가액 조정)을 제한하고 있지만 정관 규정에 따라 하향 조정이 가능해 불공정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전환가액을 70% 미만으로 리픽싱하려면 주총 특별 결의를 얻도록 하는 등의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CB 발행한도를 일정 수준으로 제한하는 방식도...
[단독] IMM ICS, 조일알미늄에 300억원 투자 2023-07-20 16:31:39
300억원을 투자한다. 표면 이자율과 만기 이자율은 모두 0.0%다. 리픽싱 조항은 없다. BW의 전환 가격은 2980원이다. 조일알미늄 주가는 이날 0.17% 내린 2890원에 거래를 마쳤다. BW 발행 조건은 조일알미늄 측에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IMM ICS는 조일알미늄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
"전환사채 불공정거래 규제 필요"…금융당국, 추가규제 논의 착수 2023-07-20 16:05:39
서울대 경영대 교수도 "미국에서도 리픽싱 문제가 불공정 거래를 지속적으로 일으키자 제도 자체가 사라졌다"며 "리픽싱을 인정하는 나라는 CB시장이 사실상 죽어버린 일본과 한국 두나라뿐"이라고 지적했다. 사모방식으로 제3자에게 콜옵션을 부여하는 것 역시 학계와 업계에서 가장 먼저 문제점으로 꼽는 방식이다....
김소영 부위원장 "전환사채 악용 시 엄중 제재" 2023-07-20 10:28:40
시장충격도 우려된다고 했다. 콜옵션·리픽싱 등 전환사채에 부여된 다양한 조건이 불공정거래에 악용될 가능성도 제기했다. 김 부위원장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전환권, 콜옵션 등 기업의 지배구조와 지분가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가 보다 투명하게 공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환사채 발행회사가...
대기업 프리IPO에 처음 등장한 '리픽싱'…실효성 사라진 드래그얼롱 대체할까 2023-07-19 17:40:24
리픽싱이 대기업들의 투자 유치에서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리픽싱이 보편화되면 유동성 활황기 프리IPO 시장의 문제로 꼽혀온 '기업가치 뻥튀기'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에 상장을 반대할 권한이 없는 데다 신주 지급에도 제한을 둬 보다 신중한 기업가치 산정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SK·카카오 등...
오버행 우려 커지는 큐라티스, 14일 1100만주 보호예수 풀린다 2023-07-10 15:36:07
2800원으로 조정(리픽싱)되면서 약 1대 4의 전환비율이 적용돼 보통주 874만9987주가 증가했다. 전환된 보통주는 지난 3일 상장됐다. 남아있는 CPS는 21만3612주다. CB 또한 기관투자자들의 전환청구권 행사를 통해 보통주 224만9997주로 전환됐다. 전환가액은 CPS와 마찬가지로 2800원이며 전환된 물량은 지난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