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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에 "나 픽업할거지?"…택시기사의 '놀라운 기지' 2023-12-22 11:00:58
"'위챗(중국판 카카오톡)'으로 마약을 구매하고 특정 장소에서 물건을 찾아가는 방식인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수령했다"고 실토했다. 경찰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B씨를 붙잡아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경찰을 통해 "수원역에서 택시를 탄 B씨가 시흥의 한 다세대 주택으로...
"남의 집 우편함 뒤졌다" 주민 신고에 출동…범인 정체가 2023-11-20 17:06:22
또다시 마약 거래를 하려다 발각됐다. 대전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6시께 대전의 한 주택가 빌라 우편함에 숨겨진 마약을 가져가려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앞서 A씨는 SNS를 통해 마약 판매자 B씨로부터 필로폰 0.92g을...
대치동 공포에 떤 '마약 음료' 제조범에 징역 15년 2023-10-26 15:51:58
집중하기도 어려웠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마약 공급책 박모(36)씨에게 징역 10년을, 보이스피싱 전화중계기 관리책 김모(39)씨에게는 징역 8년을 각각 선고했다. 박씨는 길씨에게 공급한 것을 포함해 필로폰 1천580g(도매가 1억5천여만원)을 매도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무고한 학생들에게 투약되게 ...
"건당 최대 100만원"…40대 주부 '위험한 알바' 2023-09-19 13:44:31
'던지기' 수법으로 필로폰을 판매해 약 1천500만원을 벌었다. 필리핀 내 조직원은 텔레그램에서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글을 보고 연락해 A씨를 끌어들였다. A씨는 경찰에서 "처음에 마약인 줄 모르고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봉투 안에 마약이 들었을 거라고 추측은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태국 마약 조직 두목 살해한 美 조직원…필로폰 2kg 국내 반입 2023-09-12 21:50:25
발부된 상태였다. 경찰은 지난 7월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판매하는 조직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국내 유통책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A씨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 경찰은 이후 유통책과 거래하러 나온 A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고, 검거한 국내 유통책 6명 중 4명을 구속했다. 구속된 유통책 중 한 명은 야산에 마약을...
공부방을 '마약 유통소'로 쓴 10대들...최대 징역 7년 2023-09-07 15:29:37
마약을 유통하고 직접 투약했다. 이들은 성인 6명을 마약 운반책(드라퍼)으로 고용한 뒤 특정 장소에 마약을 숨기고 구매자에게 위치를 알려주는 이른바 '던지기' 방식으로 마약을 판매했다. 이들 중 1명은 고교생이던 당시 아버지에게 "공부방이 필요하다"고 속여 오피스텔을 빌린 뒤 마약 유통 사무실로 사용한...
공부 핑계로 오피스텔 빌려놓고…2억대 마약 유통한 10대들 2023-09-07 14:49:34
받는다. 현재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들 중 1명은 당시 아버지에게 "공부방이 필요하다"고 요청해 오피스텔을 빌렸고, 이를 마약 유통 사무실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성인 6명을 마약 운반책(드라퍼)으로 고용한 뒤 특정 장소에 마약을 숨기고 구매자에게 위치를 알려주는 이른바 '던지기' 방식으로...
조폭 손잡고 '프로포폴' 빼돌린 강남 의사들 2023-08-25 18:20:26
이유다. 마약 수사관 출신인 전경수 한국마약범죄학회장은 “조폭들이 마약 판매업자와 유통책의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온라인상에서 버젓이 판매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프로포폴은 구입 의사만 있으면 SNS 등을 통해 두 시간 안에 받을 수 있다. 판매업자는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결제 수단으로 온라인...
[단독] 강남 의사들 위험한 거래…조폭과 손잡고 프로포폴 빼돌렸다 2023-08-25 13:00:28
사건을 맡은 이유다. 마약 수사관 출신인 전경수 한국마약범죄학회장은 “조폭들이 마약 판매업자와 유통책으로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실형·면허 취소프로포폴 판매 광고는 온라인에서 버젓이 이뤄지고 있어 누구라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었다. 판매업자는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결제 수단으로...
10대에 마약 투약…2년 6개월 실형 2023-08-10 18:15:23
1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황모(23)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공범 2명은 징역 10개월~2년 6개월에 집행유예 2~4년을 각각 선고했다. 황씨 등은 2022년 필로폰과 엑스터시 등 향정신성 마약을 이른바 '던지기 수법' 판매상으로부터 사들여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