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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리선권 "북남 수뇌 평양상봉 논의"(2보) 2018-08-13 11:04:49
온 겨레에게 기쁨을 안겨주기 위한 그런 과정의 일환으로 오늘 이 회담도 진행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리 위원장은 올해 들어 북남관계가 대전환이 일어났다며 "북과 남, 남과 북의 관계가 이제 막역지우가 됐다"고 평가한 뒤 "이제는 서로가 서로의 뜻을 거스르지 않고 함께 손잡고 나가는 시대가 됐구나 이런 문제를...
[연합이매진] 신당동 떡볶이 2018-02-13 08:01:02
사이는 막역지우처럼 무척이나 긴밀하다. 신당동 떡볶이가 떡볶이 음식의 대명사가 된 지는 이미 오래다. 그렇다면 신당동은 언제부터 떡볶이와 이토록 깊은 인연을 맺었을까? 거리의 초입에 있는 식당 '마복림 할머니 떡볶이'는 그 내력을 은유적으로 암시한다. 간판에 나란히 쓰인 '며느리도 몰라 아무도...
[신간] 유랑탐정 정약용·팬텀·행성 대관람차 2018-01-04 16:53:14
막역지우 이가환과 함께 범인이 남긴 암호를 풀고자 애쓴다. 위즈덤하우스. 348쪽. 1만3천800원. ▲ 팬텀 = 노르웨이 인기 작가 요 네스뵈의 장편소설이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그의 해리 홀레 형사 시리즈 9번째 작품이다. 해리의 연인이었던 라켈의 아들 올레그가 다른 소년을 죽은 혐의로 체포된다. 해리는 올레그의...
[한경에세이] 진돗개 예찬 2017-07-09 18:31:08
생의 든든한 막역지우(莫逆之友)가 되고 있다.“10년이면 주인을 닮고, 100년이면 산야를 닮는다”는 진돗개는 천년 역사의 토종개다. 얼굴은 호랑이 형상에, 머리를 숙이면 구부린 황소나 우리 민둥산과 흡사하다. 눈은 잘 익은 대추같이 붉고, 귀는 작지만 쭈뼛하며, 목덜미는 우람차다. 털은 윤이 나고, 말아...
‘밤을 걷는 선비’ 여의주, 심창민에 애틋한 충심 드러내…‘감초 역할 톡톡’ 2015-08-13 14:00:00
이윤(심창민 분)의 막역지우(莫逆之友) 노학영 역으로 그를 향한 애틋한 충심을 드러내 긴 여운을 남기고 있다. 극 중 노학영은 왕 위에 군림하고 있는 절대 악 흡혈귀 귀(이수혁)를 몰아내고자 하는 이윤을 물심양면으로 돕는 충신이자 벗으로 듬직한 믿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세손 이윤이 흡혈귀의 존재를 세상에 알린...
‘밤을 걷는 선비’ 여의주, 심창민 든든한 벗으로 존재감 과시 2015-07-23 10:45:00
기품을 느끼게 한다. 극중 세손 이윤(심창민)과 막역지우로 등장하며 항상 이윤 옆에서 사려 깊은 조언을 건네는 캐릭터인 여의주는 아버지 사동세자를 죽인 원수이자 민심을 들끓게 하는 악의 근원 귀(이수혁)를 궁에서 몰아내고자 하는 이윤과 함께 백성이 희망이 되는 세상을 꿈꾸는 동지로 홝약한다. 한편 여의주...
`밤을 걷는 선비` 여의주, 우월한 사극 비주얼 과시 2015-07-23 08:16:38
한다. 극 중 세손 이윤(심창민 분)의 막역지우(莫逆之友)로 등장해 항상 그의 옆에서 사려 깊은 조언을 건네는 듬직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 여의주는 아버지 사동세자를 죽인 원수이자 민심을 들끓게 하는 악의 근원인 뱀파이어 귀(이수혁 분)를 궁에서 몰아내고자 하는 이윤과 함께 백성이 희망이 되는 세상을 꿈꾸는...
화정 한주완, 이연희 정체 눈치 챘다 "정녕 당신이..." 2015-06-03 06:30:48
공주마마였던 것이요"라고 물었다. 한편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방송된다. 극 중 차승원이 광해군, 이연희는 정명공주, 김재원은 인조, 서강준과 한주완은 막역지우인 홍주원과 강인우 역을 맡았다.
화정 서강준, 이연희 위해 팔찌 구입..."괜한 짓 했나?" 2015-06-02 08:03:07
핑계를 고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요일 방송된다. 특히 차승원이 광해군, 이연희는 정명공주, 김재원은 인조, 서강준과 한주완은 막역지우인 홍주원과 강인우 역을 맡았다.
‘화정’ 조성하-서강준, 훈훈한 선후배 ‘케미’의 정석 2015-05-09 14:40:00
있는 상황. 막역지우의 아들, 아버지의 벗으로 오랜 시간 친분을 쌓아온 이들의 상반된 처지가 미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극중 살얼음 같은 상황과는 180도 반대되는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조성하와 서강준은 나란히 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