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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아빠 육아 골든벨' 개최…"건강한 기업 문화 확산" 2024-09-05 11:00:06
"맞벌이 부부로서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평소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하려고 노력한다"며 "아내가 우승 소식을 들으면 깜짝 놀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최고급 리조트 숙박권이 제공됐다. 현대모비스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찾을 수 있도록 올해 세 차례 명사 초청 육아 특강을...
'필리핀 이모님' 출근 시작…"취소 많아 상시 신청 가능" 2024-09-04 08:53:04
142가정을 가사관리사와 매칭했다고 이날 밝혔다. 유형별로는 맞벌이 115가정(81%), 임신부 12가정(8.5%), 다자녀 11가정(7.7%), 한부모 4가정(2.8%)이다. 15가구는 신청을 변경하거나 취소했다. 시 관계자는 "변경이나 취소 사유는 단순 변심일 수도 있고, 다른 가사관리사를 구해서 취소를 했을 수도 있다"며 "구체적인...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한국”...30년 뒤에 올 수도 2024-09-03 16:20:09
말했다. 이어 "일과 가정의 양립이 쉬운 맞벌이·공동육아 사회 구축의 방향성은 젊은 세대의 의식과도 맞아떨어져 향후 추진이 필요하다"며 "시간이 걸리겠지만, 젠더 의식이나 결혼·출산에 관련된 사회 규범의 변화도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빠르게 늙어가는 한국…경험 못한 결과 온다" 2024-09-03 14:42:41
동기가 약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일과 가정의 양립이 쉬운 맞벌이·공동육아 사회 구축의 방향성은 젊은 세대의 의식과도 맞아 떨어져 향후 추진이 필요하다"며 "시간이 걸리겠지만, 젠더 의식이나 결혼·출산에 관련된 사회 규범의 변화도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저출산 현상을 설명한 도우 양 중국사회과학...
"8억 주고 무리해서 이사왔어요"…저출생인데 초등생 '바글' [대치동 이야기?] 2024-09-02 08:09:13
대중교통은 더 편리해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맞벌이 부부들이 초등 저학년 자녀와 도곡1동에서 매입 후 실거주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도곡동의 경우 전세보다 실거주가 많은 분위기"라며 "전세로 대치동 학군을 누릴 거라면 같은 비용으로 학원가가 가까운 대치동으로 진입해도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영...
“이모님, 하루 4시간만 부탁드려요”, 팽창하는 가사·돌봄 시장 2024-08-28 06:00:08
본인이 내야 한다. 일각에선 맞벌이 가정의 육아와 가사를 돕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가 무색하단 지적도 있다. 지금도 ‘이모님’들에게 월 200만∼300만원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또 외국인 인력 유입이 돌봄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했던 내국인 여성(중·고령)의 일자리 잠식 문제로 이어질 수...
羅·吳 "필리핀 도우미 임금 차등화해야" 2024-08-27 18:08:38
월 238만원을 지출해야 한다”며 “보통의 맞벌이 가정에 상당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해외 사례를 들어 “홍콩은 외국인 가사관리사 비용이 월 최소 83만원, 싱가포르는 48만~71만원”이라며 “지금과 같은 비용이라면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나 의원도...
'필리핀 이모님 몸값 너무 비싸네'…도입한 오세훈도 탄식 2024-08-27 11:20:59
"보통의 맞벌이 가정이 이용하기에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와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공동 추진한 오 시장이 제도의 문제점을 공개적으로 지적한 것이다. 오 시장은 27일 국회에서 나경원 의원 등 주최로 열린 '필리핀 가사관리사 임금, 문제와 해결책은?' 세미나에서...
[2025예산] 육아휴직급여 최대 250만원…'업무분담 지원금' 신설 2024-08-27 11:01:02
서비스는 부모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기준으로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이 대상이다. 정부는 이 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로 늘려 1만 가구가량을 더 대상에 넣을 계획이다. 정부 지원 비율도 5∼10%포인트 확대한다....
생계급여 연간 최대 141만원 인상…육아휴직 급여 상한 250만원으로 [2025년 예산안] 2024-08-27 11:00:26
아이돌봄서비스도 확대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한부모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차등 지원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1만가구 추가)로 대상을 넓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