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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 칼럼] 멕시코 수교 60년 2022-01-27 17:18:51
했다. 이들이 처음 정착한 유카탄주의 주도 메리다는 매년 5월 4일 ‘한국의 날’ 행사를 연다. 지난해에는 멕시코 연방의회가 이날을 ‘한인 이민자의 날’로 제정했다. 수도 멕시코시티는 ‘서울의 거리’까지 조성한다고 한다. 한국에서 멕시코까지 직항로도 개설됐다. 그새 한인 후손은 3만여 명으로 불어났다. 양국의 ...
[한·중남미 60년] ① 117년 인연 멕시코…"잠재력 무궁무진한 동반자" 2022-01-17 08:01:00
처음 도착한 메리다와 캄페체시, 유카탄주에 이어 연방 상·하원도 한인 이민사를 기리고 나선 것이다. 서 대사는 "국가 차원에서 한인 이민자의 날을 제정한 것은 처음으로 알고 있다"며 "양국관계 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발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2020년 부임한 서 대사는 멕시코에 대해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쿠바 이민 100년] ② 조국 독립 위한 쌀 한숟가락…이역만리서 빛난 애국혼 2021-12-13 07:22:10
멕시코 메리다에라도 관련 자료가 남아있길 바란다고 했다. 마르타 임 김은 아버지 임천택 선생은 2004년 대전 현충원에 안장됐지만, 살아서 함께 독립을 염원하고 죽어서 함께 마탄사스에 묻혔던 어머니 김귀희 여사는 공적을 인정받지 못하고 홀로 쿠바에 남았다며 못내 아쉬워했다. 한국과 쿠바가 단절된 상태로...
[월드&포토] 한복에 한식·K팝 즐기고…멕시코서 한국문화제 2021-12-02 14:28:12
2016년 멕시코시티를 시작으로 메리다, 툭스틀라구티에레스, 캉쿤에서 차례로 열렸습니다. 작년 5회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온라인으로 개최됐죠. 올해 무대인 케레타로는 케레타로주의 주도로, 멕시코시티에서 북동쪽으로 220㎞쯤 떨어져 있습니다. 인구는 100만 명가량이며, 삼성전자 등...
미국·멕시코, 마약범죄 등에 맞설 안보협력 새 틀 모색 2021-10-09 08:02:41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장관은 "이제 메리다 이니셔티브엔 안녕을 고하고 '200주년 협정'을 맞이하자"고 말했다. 올해는 멕시코가 스페인에서 완전히 독립한 지 200년이 되는 해다. 기존의 메리다 이니셔티브는 미국이 마약조직 소탕을 위해 멕시코에 무기와 기술, 훈련 등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미국...
베네수엘라 폭우로 20명 사망…"비 예보 10일 더" 2021-08-27 03:12:53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정부는 메리다주 등 서부에 쏟아진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었으며, 17명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무렵부터 이어진 산사태와 홍수로 베네수엘라 11개 주 8천 채 이상의 가옥이 파손되는 등 5만여 명이 폭우 피해를 봤다. 메리다에선 강이 범람해 전기와 통신도...
"내 이름은 김민준·이도경"…멕시코 한인 후손들에 이름 선물 2021-08-16 07:22:00
새 한국 이름을 얻게 됐고, 이중 멕시코시티와 메리다 등에 사는 한인 17명이 문화원을 찾아 현지 이름과 한국 이름이 나란히 쓰인 액자를 전달받았다. 외모도, 언어도, 이름도 영락없이 멕시코인인 이들은 지난 1905년 이주 노동자 신분으로 멕시코에 도착한 한인 1천여 명의 후손들이다. 1세대 한인들은 에네켄(선박용...
"뿌리 찾는 멕시코 한인 후손들에 한국식 이름 지어 드려요" 2021-05-05 05:56:02
한국 이름 작명 행사를 시작했다. 멕시코 메리다·캄페체시와 유카탄주에 이어 올해 연방정부 차원에서도 제정된 한국 이민자의 날은 1905년 1천여 명의 한인 1세대가 멕시코에 첫발을 디딘 것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당시 에네켄(선박용 밧줄 등을 만드는 선인장의 일종) 농장 노동자 구인광고를 보고 먼 멕시코에 온...
'산유국' 베네수엘라, 연료난에 트랙터 대신 소로 밭갈이 2021-04-29 03:50:42
농가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베네수엘라 메리다 지역의 농부 알폰소 모랄레스는 요즘 트랙터 대신 소를 이용해 밭을 갈고 있다. 지금까지는 트랙터가 들어갈 수 없는 산악지역에서만 소가 대신 밭을 갈았는데, 이젠 평지에서도 소가 트랙터의 임무를 대신한다. 모랄레스는 AFP통신에 "트랙터로는 1헥타르의 밭을 가는 데...
[특파원 시선] 메리다에 사는 김씨 이씨 박씨…뿌리 기억하는 후손들 2021-04-04 07:07:00
[특파원 시선] 메리다에 사는 김씨 이씨 박씨…뿌리 기억하는 후손들 116년 전 멕시코 이주한 한인의 후손들, 한인 정체성 간직 한국어·한국문화에 관심 갖는 젊은 후손들 늘어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이분이 우리 할아버지입니다." "여기 이 꼬마가 어릴 때의 우리 어머니입니다." 멕시코 동부 유카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