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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친형·6선 출신'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별세 [종합] 2024-10-23 10:51:39
대선 경선에서 이 전 대통령의 상대였던 박근혜 당시 후보와 가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6일 오전 6시 30분이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최신자 씨와 자녀 지형·성은·지은 씨, 며느리 조재희 씨와 사위 구본천·오정석 씨가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펄펄 끓는 바다…집 나간 '가을 전어' 2024-10-20 11:50:40
집 나간 며느리도 굽는 냄새를 맡고 돌아온다는 '가을 전어'의 어획량이 올해 폭염으로 급감하면서 올해 대형마트에서 전어를 보기 어려워졌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가을 롯데마트는 전어회 판매를 아예 하지 않는다. 이는 롯데마트 전산상 판매 여부가 확인되는 2015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가을전어 귀한 몸"…대형마트서 안 팔거나 물량 반토막 2024-10-20 06:15:03
"집 나간 며느리도 굽는 냄새를 맡고 돌아온다는 전어 철을 올해는 제대로 못 즐기고 지나가네요." 지난 18일 이마트 서울 목동점에서 만난 60대 주부 김모씨는 매년 9∼10월 전국 곳곳의 전어 축제와 대형마트 전어 판매행사가 한창인데 올해는 예년과 다르다고 고개를 저었다. 가을 제철 수산물 3종 가운데 전어와 꽃게가...
'단색화 거장' 故 박서보 1주기…韓·美서 다시 만난다 2024-10-14 18:05:43
마지막 말은 이랬다. 작품 활동을 돕던 며느리에게 남긴, 퇴원하자마자 바로 작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라는 당부였다. 생사의 갈림길을 오가는 와중에도 그의 머릿속을 가득 채운 것은 세계적인 화랑 화이트큐브의 미국 뉴욕지점에서 열 개인전. 작고 한 달 전인 지난해 9월 그가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내년에...
증여받은 부동산, 10년 뒤 팔아야 절세효과 2024-10-13 17:14:42
장인·장모, 사위·며느리 등은 해당하지 않음)으로부터 부동산 등을 증여받고 10년 내에 양도하는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예전엔 5년이었는데 2023년 증여분부터 10년의 제한을 두고 있다. 증여로 취득한 물건의 취득가액은 수증자가 증여받을 당시의 가액이 돼 양도 시 증여 이후에 가치가 상승한 부분만 양도차익이 되는...
배우자 등에게 증여받고 10년 내 양도 시 주의하세요 [김수정의 절세노트] 2024-10-12 17:57:03
사위며느리 등은 해당되지 않음)으로부터 부동산 등을 증여받고 10년 내에 양도하는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예전엔 5년이었지만 2023년 증여분부터 10년의 제한을 두고 있다. 증여로 취득한 물건의 취득가액은 수증자가 증여받을 당시의 가액이 돼 이후에 양도 시 증여 이후로 가치가 상승한 부분만 양도차익이 되는 것이...
'美장교와 결혼' 최태원 차녀...재벌가 국제결혼 꼽아보니 2024-10-12 07:32:53
현대차그룹 회장의 누나인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의 며느리가 된 것이다. 1997년 한국에서 태어난 리디아 고는 4살 때 뉴질랜드로 건너가 뉴질랜드 국적을 취득했다. 그는 올해 파리 올림픽 골프 여자부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리디아 고는 최근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3승을 거두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美해병대 장교 사위 맞이하는 SK그룹…재벌가 국제결혼 사례는 2024-10-12 07:11:01
중에는 한국계 외국인도 상당수다. '현대가(家) 며느리'로 불리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국적)는 2022년 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준 씨와 결혼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누나인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의 며느리이기도 하다. 1997년 한국에서 태어난 리디아 고는 4살 때 뉴질랜드로 건너가 뉴질랜...
"시어머니 앞에서 2시간 무릎 꿇고…" 정대세 아내 '눈물 고백' 2024-10-11 08:03:22
보여드리면 어머님도 이해해 주시고 조금은 며느리로서 받아주시겠지'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쉽지 않더라"라고 했다. 승무원 출신인 명서현은 앞서 방송에서 고부갈등으로 우울증 약까지 먹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시집살이가 그렇게 심하니까 '죽고 싶다'가 아니라 '2층에서 떨어져봤자 안...
건보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5년간 15%↓ 2024-10-08 06:15:14
자녀 등 직계비속 피부양자는 12.3% 줄었다. 이 밖에 사위나 며느리 등 직계비속의 배우자는 1만9천659명에서 1만1천448명으로 41.8%나 급감했다. 피부양자 감소에 따라 부양률(피부양자/직장가입자)도 2019년 1.1에서 올해 8월 현재 0.8로 떨어졌다. 배우자나 자녀 피부양자가 줄어드는 데는 결혼과 출산 포기가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