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정부, '자녀공제 5억씩' 상속세 25년만에 대수술…종부세 '보류' 2024-07-25 16:00:02
나선다. 세율, 과세표준(과표), 공제까지 25년 만의 상속세 일괄개편이다. 최고세율을 50%에서 40%로 10%포인트 떨어뜨리고, 과표도 구간별 세부담을 줄이는 쪽으로 조정한다. 무엇보다 자녀공제를 1인당 5천만원에서 5억원으로 대폭 높인다. 일괄공제(5억원)와 배우자공제(5억~30억원)는 조정하지 않는다. 종합부동산세...
'부도 직전' 우크라, 전쟁비용 대려 증세 추진 2024-07-19 01:28:31
현재 1.5%인 방위세 세율을 5.0%로 인상하고 개인 사업자와 기업에도 이 세금을 매기는 법률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합병한 2014년부터 군사력 강화 명목으로 개인 소득의 1.5%를 방위세로 징수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가재정은 전쟁 장기화로 이미 파탄 직전이다. 올해 지출...
트럼프, 피격 사태 이후 급부상…가상자산 산업에 호재? [블록체인 Web 3.0 리포트] 2024-07-17 16:22:19
세율과 고소득층의 소득세를 높이고, 중산층과 저소득층의 세금 부담을 줄이겠다는 겁니다. 법인세율을 기존 21%에서 28%로 높이고, 최근 3개 사업연도의 연평균 조정재무제표이익이 10억달러를 초과하는 법인에 적용하는 최저한세도 15%에서 21%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억달러 이상 자산을 가진 납세자의 소득에...
물건 하나 사는데 내는 세금만 7~8개…"이중과세 손봐야" 2024-07-16 15:31:26
4%의 세율이 적용된다. 하지만 국토계획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고시한 지역의 부동산은 0.14%의 세율로 ‘도시지역분 재산세’가 추가적으로 부과될 수 있다. 각각 법인세와 재산세라는 같은 명목으로 여러번의 과세가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다. 소비자가 물건을 사는 소비행위에 대해서도 개별소비세, 주세, 교통세,...
세법개정안 현실론…상속세 공제·종부세 중과세율 초점 2024-07-14 06:31:20
담기에는 촉박한 작업일 수 있다. 과표 구간과 세율 조정은 유산취득세 전환보다 상대적으로 손쉬운 작업이다. 상속세 최고 세율과 과표 구간이 조정된 1999년 말 이후 이에 대한 조정이 없었다는 점도 개정 추진에 힘을 싣고 있다.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2배 넘게 늘고, 소비자물가는 80% 올랐다....
"선거 후엔 세금폭탄"…英·佛 부자들, 자산 팔아 뜬다 2024-07-03 17:28:55
투자 성과 보수에는 각각 18%, 28% 세율이 부과된다. 노동당은 지난달 13일 선거 공약을 발표하며 자본이득세와 관련된 내용을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일하는 사람의 세금은 올리지 않겠다’는 명목하에 법인세·소득세·국민보험료 인상 가능성을 일축한 것과 비교해 자본이득세율을 높이는 문은 열어놓은 것 아니냐는...
[다산칼럼] 부자 나라에 가난한 국민 2024-07-01 17:42:13
1억5000만원까지 소득에 대해 소득세율 35%가 적용된다. 여기에 소득세의 10%를 지방소득세라는 명목으로 부과한다. 따라서 소득세율이 35%인 사람은 지방소득세 3.5%를 추가로 내야 한다. 또한 국민연금 4.5%, 건강보험 4%, 고용보험 0.9% 등 소득의 약 9.4%를 추가로 떼간다. 국민연금은 나중에 돌려받는다고 하지만 당장...
유럽發 '횡재세 열풍' 급제동…伊 헌재 "이중과세 위헌" 2024-06-28 17:32:29
소속 리시 수낵 총리가 작년 1월부터 횡재세 명목으로 세율 75%에 이르는 에너지 이익세를 부과하고 있다. 다음달 4일 열리는 총선에서 노동당 집권이 유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는 에너지 이익세 세율을 기존보다 3%포인트 올리겠다고 공약해 에너지 기업 및 노조의 반발을 샀다. 세율을...
"소득세 면세자 비율 낮춰야" 2024-06-27 17:40:10
27일 발표한 ‘제22대 국회 조세정책 개선과제’에 따르면 한국의 소득세 명목 최고세율은 4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36.1%)을 크게 웃돌았다. 소득세 최고세율 적용 구간(10억원 초과)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의 23.5배 수준으로, OECD 국가 평균(6.2배)보다 네 배 가까이 높았다. 고소득층의 소득세 부담이 크...
경제6단체 "한국 상속·증여세 부담 세계 최고…개선 필요" 2024-06-27 11:00:06
부담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상속·증여세의 명목 최고세율은 50%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일본(55%)에 이어 2위다. 다만 주식 상속 시 최대 주주에 적용되는 20%의 할증 평가를 포함하면 실질적인 최고세율은 60%가 돼 OECD 1위라고 단체들은 주장했다. 상속·증여세법은 최대 주주의 주식에는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