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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총선 정권교체 유력…중도좌파 야당 선두 2024-10-14 09:03:49
71명은 지역구 직선으로, 나머지 70명은 전국 단위 정당명부 비례대표로 선출한다. 개표가 91% 진행된 가운데, 사회민주당은 20%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이어 현 집권 여당 조국연합이 17%, 지난해 창립된 반체제 정당 '네무나스의 새벽'이 1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블린케비치우테 대표는 이날...
리투아니아 오늘 총선…사회민주당 주도 정권 교체 가능성 2024-10-13 17:28:12
정당명부 비례대표로 뽑는데, 지역구의 경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치른다. 이에 따라 올해 리투아니아 총선의 최종 결과는 오는 27일로 예정된 결선투표를 거쳐야 알 수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중도좌파 성향의 야당 사회민주당의 승리가 예상된다고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내가 입 열면 뒤집어진다" 명태균…'선거 기술자 vs 허풍쟁이' [정치 인사이드] 2024-10-13 07:14:25
(명부가) 흘러갔는지 우리가 차근차근 지금부터 조사할 예정"이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서 엄정한 조치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당원 명부 유출' 의혹이 실재함을 전제로 한 발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일했으나 친한으로 돌아선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뭔가 상당히...
우루과이 오는 27일 대선…5년 만에 좌파 재집권 가능성 커 2024-10-12 04:14:55
선거인 명부에 대한 오류 신청을 접수하고 투표용지 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340여만명의 인구 중 유권자는 275만5천323명(잠정)으로 집계됐다고 우루과이 당국은 덧붙였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11명의 후보 중 좌파 오르시 후보가 중도우파 성향 국민당('백당')의 알바로 델가도(55),...
與 "명태균에 당원 번호 유출, 진상조사해 엄정 조치" 2024-10-10 15:34:58
"어떻게 (명부가) 흘러갔는지 우리가 차근차근 지금부터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 사무총장은 이날 인천 강화군 강화문화원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조사 (결과)에 따라서 엄정한 조치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선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의 경선 기간 동안 선거운동을 위해...
이준석 "명태균에 당원 정보 유출? 후보들에 제공한 것" 2024-10-10 11:07:30
당원 명부를 보면 모든 전화번호가 0503으로 시작한다"며 "이런 번호는 보통 안심번호라고 하고, 당원 경선시에 국민의힘 중앙당에서 경선후보자들에게 최종경선 시에 제공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따라서 공개하신 명단은 문제가 없는 명단이고 당에서 유출된 것이 아니라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후보 측에 공히...
16일 재·보궐선거 선거인수 865만…최다는 60대 2024-10-07 22:57:14
재·보궐선거 선거인명부 확정일 기준에 따라 총 864만5180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선거인수는 선거를 할 수 있는 사람의 수를 일컫는다. 이번 선거 대상은 교육감 1곳(서울), 기초단체장 4곳(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전남 영광군·곡성군) 등이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가장 많았다. 60세 이상 선거인수는...
미얀마 수치 고문 측근, 사면 직후 사망…투옥 중 지병 악화(종합) 2024-10-07 18:34:22
방침을 밝힌 미얀마 군정은 현재 유권자 명부 작성 등을 위한 인구조사를 진행 중이다. 선거가 열려도 민주 진영에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다. 군정은 지난해 군부에 유리하도록 선거법을 개정하면서 모든 정당에 재등록을 요구했고, NLD는 이에 응하지 않아 해산됐다. 미얀마 민주 진영과 미국 등은 군정이 추진하는...
미얀마 군정, 수치 고문 측근 이례적 사면…"암 투병 중 풀려나" 2024-10-07 11:25:24
방침을 밝힌 미얀마 군정은 현재 유권자 명부 작성 등을 위한 인구조사를 진행 중이다. 선거가 열려도 민주 진영에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다. 군정은 지난해 군부에 유리하도록 선거법을 개정하면서 모든 정당에 재등록을 요구했고, NLD는 이에 응하지 않아 해산됐다. 미얀마 민주 진영과 미국 등은 군정이 추진하는...
총수 줄소환에 재계 ‘긴장’...올해 국감 핵심 쟁점은 2024-10-04 17:37:19
오너 3세 김동관 부회장을 증인으로 두고 RSU(양도제한조건부주식)제도 등 그룹의 경영권 승계에 대해 점검합니다. 사업을 재편 중인 SK이노베이션(강동수)과 두산의 사장(김민철)의 이름도 증인 명부에 올랐습니다. 수백여 명의 기업인이 출석하는 오는 국감이 현안을 해결하는 국감이 될지, 군기 잡기식 국감이 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