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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영업점 직원, 4년여간 117억 횡령 2024-08-23 17:30:40
김모 씨는 직전 근무지인 서울 회현역지점에서 지인 명의를 도용하는 방식으로 거액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류를 꾸며 허위 대출을 받아 지인 명의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4년여간 확인된 횡령액만 117억원에 달한다. 김씨는 내부 감사 중이던 21일 자신의 차...
농협은행 지점서 100억원대 금융사고…"4년간 117억 횡령"(종합) 2024-08-23 16:48:35
지난 20일 감사에 착수했다. 영업점 직원 A씨는 지인 명의를 도용하는 방식으로 거액의 대출을 일으킨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기간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4년 동안으로, 사고 금액은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11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내부 감사 도중이던 지난 21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농협은행서 또 100억원대 횡령사고...올해만 네 번째 2024-08-23 14:06:40
것으로 전해졌다. 영업점 직원 A씨는 지인 명의를 도용하는 방식으로 거액의 대출을 일으킨 것으로 파악됐다. 농협은행에서 금융사고가 발생한 것은 올해 들어 이번이 네 번째다. 지난 3월 한 지점 직원의 부동산 담보 대출 관련 배임 혐의가 적발됐고, 이후 내부 감사를 통해 지난 5월 비슷한 금융사고 두 건이 추가로...
농협은행 직원 4년간 '117억' 횡령…감사 도중 '극단 선택' 2024-08-23 13:31:02
지난 20일 감사에 착수했다. 영업점 직원 A씨가 지인 명의를 도용하는 방식으로 거액의 대출을 일으킨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기간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이며, 사고 금액은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11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내부 감사 도중이던 지난 21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농협은행 지점서 100억원대 금융사고…"4년간 117억 횡령" 2024-08-23 11:59:43
지난 20일 감사에 착수했다. 영업점 직원 A씨는 지인 명의를 도용하는 방식으로 거액의 대출을 일으킨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기간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4년 동안으로, 사고 금액은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11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내부 감사 도중이던 지난 21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포토]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시행 2024-08-23 11:54:15
23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을 방문해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가입 현장을 참관하고 있다.'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신용대출, 카드론, 신용카드 발급 등 개인의 신규 여신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보이스피싱이나 명의도용 등에 따른 불법대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최혁 기자
"나 모르게 불법대출 실행?"…오늘부터 '안심차단 서비스' 시행 2024-08-23 10:16:33
시행 4천12개 금융회사 참여…보이스피싱·명의도용 등 피해 예방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보이스피싱이나 명의도용 등 불법대출 피해 예방을 위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가 23일부터 시행된다. 이용자가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금융권의 신규 여신거래가 실시간으로 차단돼 본인도 모르는 사이 대출이...
산토스 美 전 하원의원, 선거 모금액 부풀리기 등 유죄 인정 2024-08-20 09:28:22
등 유죄 인정 사기·명의 도용 등 2개 혐의 인정…최소 2년 징역형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허위 경력과 선거자금 유용 등으로 물의를 빚으며 의회에서 제명된 조지 산토스 전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이 19일(현지시간) 선거 과정에서 모금액 규모를 부풀리고 기부자들의 신원을 도용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무면허에 명의도용까지…불법 판치는 외국인 라이더 2024-08-16 17:45:18
수천~수만 명의 외국인 라이더가 일할 것으로 추정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배달대행 업체, 배달 플랫폼에서 일하는 배달원 수는 23만 명가량이다. 전국 곳곳엔 오토바이를 두고 영업하는 7900여 개의 소규모 배달업체가 있다. 특히 외국인 비중이 높은 서울 금천·영등포구, 경기 화성·수원시 등에 있는 업체...
"설마 내가 산 것도?" 싸게 팔던 'S사 텀블러' 알고 보니… 2024-08-16 15:48:29
제도의 이점을 악용할 목적으로 가족과 지인의 개인통관고유부호 22개를 도용했다. 특히, 품명을 텀블러와 전혀 관계없는 물품(BAKING PAN, DAILY NECESSITIES 등)으로 거짓 기재해 이를 자가소비용으로 가장하고 수입신고 없이 밀반입했다. 목록통관 제도는 150달러 (미국은 200달러)이하 자가사용 물품 중 목록통관 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