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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점수 어떻게 나오나요"…복잡해진 계산에 고3 혼란 2021-03-26 16:18:37
모군은 “예전에는 시험을 치고 나면 몇 시간 내 비교적 정확하게 예상등급과 표준점수를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전혀 알 수가 없다”고 했다. 또 다른 학생은 “성적을 계산할 때는 선택과목에 따라서 달리 내고, 성적통지는 또 합쳐서 낸다고 하니 혼란스럽기만 하다”고 했다. 표준점수는 학생이 받은 원점수를 보정해...
"사건 덮으려고만 해"…바이든에 호소한 北 피살 공무원 아들 2021-02-19 14:17:15
이모군(19)이 “아버지와 같은 일이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힘이 돼 달라”고 호소하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동안 정부가 미온적으로 대처한다고 반발해온 유족들이 미국에 도움을 요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군의 편지에 답장이나 관련 입장을 표명할 경우...
교활해진 요즘 학폭…"일진에 카톡계정 강탈" 2021-02-17 16:43:20
김모군은 지난달 말부터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같은 학교 친구에게 카카오톡 계정을 빼앗겼기 때문이다. ‘카카오톡 계정 강탈’은 최근 중·고등학생 사이에서 자주 발생하는 새로운 유형의 학교폭력으로 꼽힌다. 가해자는 빼앗은 카카오톡 계정을 도박사이트나 불법 홍보업체 등에 5만~10만원을 받고 판다....
"카톡 계정 강탈해 10만원 받고 판매"…진화하는 학교폭력 2021-02-17 16:08:14
김모군은 지난달 말부터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같은 학교 친구로부터 카카오톡 계정을 빼앗겼기 때문이다. ‘카카오톡 계정 강탈’은 최근 중·고등학생 사이에서 자주 발생하는 새로운 유형의 학교폭력으로 꼽힌다. 가해자는 빼앗은 카카오톡 계정을 도박사이트나 불법 홍보업체 등에 5만~10만원을 받고 판다....
6살 숨지게 한 '낮술 운전자' 징역 8년…부모 "이건 아냐" 울분 [종합] 2021-01-12 17:36:48
6세 이모군이 숨졌다. 인도에 있던 70대 행인도 크게 다쳤다. 당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4%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를 진행한 경찰은 지난 9월 '윤창호법'을 적용해 김씨를 구속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음주운전으로 만 6세에 불과한 이군이 넘어지는 가로등에 머리를 부딪쳐 결국...
곽상도 "문 대통령 외손자 '황제진료' 제보, 내용 밝혀야"[전문] 2020-12-21 20:03:40
서모군은 지난 5월 중순 경호원과 함께 서울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고, 그 과정에서 진료 청탁과 진료일 앞당기기 등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대통령 외손자 서 모군은 5월 중순경 소아과로 진료 예약을 한 후 진료 당일 현장에서 이비인후과 등 다른 과의 진료도 같이 받았다고 합니다....
기말고사 코앞인데…"PC방 열면서 학원은 왜 닫나" 멘붕 2020-12-07 16:18:15
양 모군(17)은 “다음 주가 기말시험인데 학원 보충수업이 모조리 취소돼 막막하다”고 했다.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들도 비상이 걸렸다. 퇴근 전까지 생기는 돌봄공백을 대부분 학원에 의지하고 있어서다. 학교 내 돌봄교실을 신청하더라도 운영시간이 통상 오후 5시까지이므로 퇴근 전까지는 1개 이상 학원에...
"입사 지원 20전 20패"…특성화고의 눈물 2020-11-27 15:06:39
모군(18)은 대학 진학을 고민 중이다. 올해 사기업, 공기업 가릴 것 없이 20곳에 입사 원서를 넣었지만 다 떨어졌고, 코로나19 여파로 현장실습도 하지 못했다. 이군은 “고졸을 채용하는 곳이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라며 “담임 선생님이 올해 취업은 어려우니 진학하는 것도 좋겠다고 권하지만 진학보다는 취업을 목표로...
北 피격 공무원 유족, 인권위에 진정서…"금융정보 동의없이 발표…해경이 명예살인" 2020-11-20 17:30:49
이모군이다. 해경은 지난 9월 ‘이씨가 도박에 빠져 지내다 부채 등을 이유로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취지의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이군은 진정서에서 “고인과 유가족에게 망신을 주기 위해 도박에 관련된 금융자료를 발표해 정신적 충격을 받고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했다”고 토로했다. 이군의 어머니 A씨와...
수능 한 달 전 잇단 교내 감염…불안한 고3 "차라리 가정학습" 2020-11-01 18:05:39
박모군(19)은 “1~2학년 중간고사 때만 잠시 원격수업을 했을 뿐”이라며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가 일부러 등교시키고 있다”고 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일부 고3 학생은 현장체험학습 또는 가정학습을 신청해 학교를 빠지고 있다. 현장체험학습 또는 가정학습을 신청하면 학교에 따라 2~4주가량 등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