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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전문 배우 이일웅 별세 2022-05-11 18:07:37
데뷔했다. 반공 드라마 ‘유럽특급’(1976)에서는 북파공작원 곽태기 동무로 열연해 시청자들에게 ‘나쁜 북한군 이미지’로 각인되기도 했다. 이후에도 ‘전우’(1983), ‘지금 평양에선’(1982∼1985) 등 반공 드라마에서 북한 장교 역할을 주로 맡았는데, 억센 함경도 사투리를 맛깔나게 소화해냈다. 고인은 10여 년...
더보이즈 큐, 첫 솔로 커버송 영상 깜짝 공개…‘소년美’ 가득 우효 ‘민들레’ 커버 2022-05-04 14:20:08
한 편의 모노드라마를 그려내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큐는 “데뷔 후 제 목소리로만 담은 첫 노래라서 첫 도전인 만큼 많이 떨렸다”며 “많은 위로를 받은 노래이니만큼 여러분께도 따뜻한 위로를 드리고 싶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그룹 더보이즈는 오는 5월 29일 첫 월드 투어 ‘더보이즈 월드 투어...
윤지성 "길에 주저앉아 울기도"…워너원 지나 새 봉오리 틔우기까지 [인터뷰+] 2022-04-28 10:07:42
전 드라마,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굉장히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매체 노출도가 낮아서 그런 것 같았어요. 그때 완전 매너리즘에 빠졌죠. 쉴 새 없이 달렸는데 난 아직도 부족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많이 힘들었어요. 길 가다가도 주저앉아서 울고, 녹음하다가 울고, 강아지 밥 주다가도 울었죠." 지금은 어떤 상태인지...
송상은, 작품 속 필수불가결한 존재감…’캐릭터 일체화의 정석‘ 2022-04-21 17:40:20
송상은은 사소한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세밀함과 온전히 작품 속 캐릭터와 일체화된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앞으로도 무궁무진하게 보여줄 송상은 표 열연과 캐릭터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송상은은 1인 극 모노드라마, 국내 초연작 연극 ’눈을 뜻하는 단어‘로 서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피아니스트가 고른 佛 비극…국내 초연 2022-03-20 16:39:15
각색했다. 고전 시에 가까운 원작을 모노드라마(1인극)로 바꾼 것. 17세기의 수동적인 여성상이 투영된 페드르는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여성으로 표현했다. 바로크 시대 작곡가 장 필립 라모의 ‘하프시코드 모음곡’ 중 프렐류드와 ‘암탉’ ‘이집트 여인’ 등을 곁들여 페드르의 심리를 표현한다. 이번 공연의 연출과...
강승윤, ‘BORN TO LOVE YOU’ 라이브 무대 최초 공개…귀호강 무대 `압권` 2022-03-17 10:50:04
모노드라마처럼 펼쳐졌다. 강승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물론,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받아들이기 어렵고 두려운 남자로 변신한 그의 풍부한 감정선이 음악 팬들 마음을 파고들었다.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그의 유려한 완급 조절 역시 압권이다. 담담히 슬픔을 삼켜내다가도 끝내 북받친 감정을 토해내는...
마지막 3·1절…文대통령, 北·日 모두에 "대화" [전문] 2022-03-01 11:29:40
우리 드라마가 연속 홈런을 치고 있습니다. 서양 클래식 음악과 발레 같은 분야에서도 한국인들의 재능이 세계의 격찬을 받고 있습니다. 각 분야 문화예술인들의 열정과 혼이 어우러진 결과입니다. 우리 문화예술을 이처럼 발전시킨 힘은 단연코 민주주의입니다. 차별하고 억압하지 않는 민주주의가 문화예술의 창의력과...
옐로(YELO), ‘공작도시’ OST ‘The Real Life’ 20일 공개…수애 마음 대변 2022-01-20 13:40:04
프로듀싱팀 모노트리(MonoTree)의 1호 가수로, 지난해 존박과 함께한 ‘비행중(수신끔)’, ‘Bad Thing’을 발매했다. 최근 싱글 ‘링반데룽(Ringwanderung)’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한층 성숙해진 음악성과 스토리텔링을 선보여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는...
"옷만 봐도 알아차리도록"…'공작도시' 속 스타일 포인트 2022-01-03 15:04:40
역) 등 캐릭터의 개성, 드라마 스토리와 어울리는 스타일 탄생 뒤엔 정주연 의상팀장의 치열한 고민이 있었다. 그녀는 "'상류층'이라고 하면 늘 설정하던 1차원적인 화려함은 되도록 배제하고 소재, 컬러, 디자인이 포인트가 되는 스타일링으로 드러내지 않는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화제의...
[인터뷰] "가곡은 마음 달래주는 노래…스토리텔링 입혔죠" 2022-01-02 16:50:12
뮤지컬처럼 장(章)을 나누고, 음악회에 연기와 해설을 곁들인 이유다. 무대 뒤편에는 가곡과 관련한 영상을 띄워 시각적인 연출 효과를 추가했다. 김명곤은 “이번 음악회에선 옷을 10여 벌이나 갈아입으며 변사 연기를 펼친다”며 “한 편의 모노드라마(1인극)를 감상하듯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