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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지난달에도 '보조배터리 화재'로 승객 대피 2025-01-29 15:13:14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항공사와 승객 모두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9일 김해국제공항 등에 따르면 전날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 꼬리 쪽 내부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는 기내 선반에 보관된 승객 수하물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승무원 진술에 따르면 화재는 뒷좌석...
"'짐칸에 보조배터리 넣었냐' 묻더라"…에어부산 화재 원인은? 2025-01-29 12:55:40
내부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비행기 화재는 전날인 28일 오후 10시 30분께 항공기 꼬리 내부에서 시작됐다. 전문가들도 입을 모아 항공기 문제라기보다는 보조배터리와 수하물 등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 화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한 현직 기장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항공기 보조...
WSJ "김정은 '청년돌격대' 띄우기 이면엔 '젊은층 이탈' 불안감" 2025-01-27 19:26:57
일 등이 모두 비슷한 두려움의 연장선에 있다는 것이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견된 북한 병사들의 진술이나 유류품 등에서 엿보이듯이 10년 이상 군 복무를 하는 젊은 남성들에 대해서는 '주입식 정훈 교육'이 여전히 어느 정도 유효하게 작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성이나 장애인 남성 등 병역이 면제되는...
10대 女제자에 수면제 든 아이스크림 먹인 40대…"호기심에" 2025-01-27 19:03:14
5년간 보호관찰을 선고했다. A씨와 검찰은 모두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A씨는 지난해 2월 경북 구미시 한 무용학원에서 학생 B양(15·여)에게 수면제를 넣은 아이스크림을 먹게 했다. A씨는 B양이 잠에 빠지자 자신의 주거지로 데려와 껴안는 등 강제로 추행했다. A씨는 "호기심에 피해자에게...
"하마터면 회사 잘릴 뻔"…명절선물 건넸다가 '날벼락'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5-01-27 10:07:59
문제가 됐다. 중노위와 법원은 모두 이를 정당한 징계 사유로 봤다. 하지만 나머지 징계 사유 6가지를 놓고 회사와 A씨 간 입장이 엇갈렸다. 회사는 A씨가 법인카드를 사용하고도 사용내역이 명시된 영수증을 제출하지 않았다는 점을 징계 사유로 지목했다. 1심은 이를 징계 사유로 인정했지만 2심에서 판단이 뒤집혔다....
"해외여행 들떠서"…승무원 불법 촬영한 중국인 '황당' 변명 2025-01-27 08:12:08
오후 1시께 베이징에서 제주로 향하는 한국 국적 항공편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승무원 신체를 여러 차례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재판에서 "예뻐서 촬영했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A씨 측 변호인은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이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며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尹 내란죄 재판…이르면 7월 말께 1심 결론 2025-01-26 19:56:41
가담자들의 진술이나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발언 등 관련 증거들을 확보한 만큼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입증에 대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 노상원 전 국군 정보사령관 등 내란 중요임무 종사 피고인들 모두 같은 재판부에 배당된 만큼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공수처 부실수사가 불러온 '尹 기소' 논란…檢, 공소유지 난항 예상 2025-01-26 17:07:04
전 장관 공소장에는 윤 대통령이 141번 등장하고, 나머지 군 관계자 등의 공소장에도 윤 대통령은 89번 나온다. 검찰이 윤 대통령 대면 조사는 하지 못했지만 12·3 비상계엄 당시 주요 관련자 진술은 충분히 확보해 놓은 셈이다. 재판 과정에서 계엄 주요 관련자들이 진술을 번복하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면 그에...
"위법하게 수집한 증거로 기소 땐 추후 법정서 자백하더라도 무효" 2025-01-26 16:38:50
기반으로 기소를 했다면 이에서 파생된 법정 진술 역시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대법원 제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와 제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지난 9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각각 기소된 사건에서 유죄를 인정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대전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26일 밝혔다. 피고인 A씨는...
직원 차 맘대로 1040㎞ 몰아놓고…"해임 무효" 주장한 지사장 2025-01-26 09:56:52
해임 사유에 모두 하자가 있다며 징계의 원천 무효를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한전의 해임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원고의 대부분 행위는 한전의 규칙과 지침이 금지하는 직장 내 괴롭힘, 금품 및 향응 수수에 해당한다"며 "원고가 부하직원의 차를 주행했다고 인정하는 최소한의 시간은 115시간, 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