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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이매진] 봄기운 살랑이는 곳으로의 여행 2017-03-05 08:01:01
돌아보려는 이들이 길게 줄 서서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었다. 구조라는 유람선만 타는 장소가 아니다. 선착장 맞은편으로 '샛바람소리길' 이정표를 보고 빛바랜 벽화가 있는 골목길을 따라가면 뜻밖에 아름다운 풍경과 조우하게 된다. 오른편으로 구조라해수욕장의 맑은 풍경을 감상하며 계단을 오르면 이내...
[연합이매진] 길맛 남다른 해파랑길 10코스 2017-02-13 08:01:00
정자항에서 ‘국토종주 동해안 자전거길’이라는 노면 표시를 따라 조금 걷다 보면 수많은 갈매기가 쉬고 있는 정자해변에 이른다. 겨울 한낮의 따사로운 햇볕을 쬐는 갈매기들로 인해 휑한 겨울 해변이 조금은 덜 쓸쓸해 보인다. 정자해변은 바둑알 크기의 자갈돌이 널려 있어 몽돌해변이라 부르는데 일반 백사장과 다른...
[여행의 향기] 오솔길 따라 해변길 따라, 바람과 함께 2016-08-07 15:19:49
충남 태안해변길 3코스 파도길 파도길은 만리포 중앙해변에서 파도리해변까지 태안해변길 구간 중 가장 짧은 9㎞ 구간으로 몽돌 해안에서부터 시원한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다. 만리포해변을 지나 언덕을 넘으면 1종 어항인 모항항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싱싱한 해산물과 항포구의 어선, 분주한 상인들의 모습 등...
[여행의 향기] 동해 바다 옆에 끼고…이 여름, 같이 걸을까 2016-07-17 15:59:15
한다. 울산과 경주의 경계를 넘나드는 해파랑길 10코스에서는 2000만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이 땅의 탄생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일대 땅에서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주상절리의 단단한 흔적들을 만날 수 있다.길의 출발점인 울산 정자항을 지나 한참을 몽돌해안 옆길을 따라 걷는다. 정자항 근처가 공사 중이어서 ...
[여행의 향기] 제주 추자도 vs 부산 가덕도…어느 섬과 썸 탈까 2016-05-15 15:31:44
있다. 작은 자갈이 해변을 가득 메운 몽돌해안이다. 바닷물이 들락거리면서 돌 사이로 흐르는 소리가 마치 자연이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선율 같다. 파도는 온몸을 뒤척거리며 몰려오고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파도를 바라보고 있으면 해풍이 슬그머니 얼굴에 닿는다. 햇살과 바닷바람조차 풍경이 되는 곳 그곳이 바로 추자...
[여행의 향기] 엄마·아빠 손잡고 걸을까…놀이동산서 신나게 놀까 2016-05-01 16:07:01
절정 이루는 해파랑길 10코스(울산 북구)울산 북구에 있는 해파랑길 10코스는 오는 15일 해파랑길 770 걷기축제가 열리는 코스다. 울산 정자항을 출발해 강동해변, 신명해변, 시도간 경계를 지나 경주 관성해수욕장, 수렴리해변, 나아해변에 見0?된다. 몽돌해변과 강동화암, 읍천해안 주상절리는 특히 절경이다. 양남면...
국내 名品 산책 드라이브 코스 2015-01-26 07:01:09
대마도까지도 시야에 들어온다. 해변 길 중에는 여차에 있는 몽돌해변과 자각거리는 몽돌소리가 일품인 학동목돌해변이 좋다. 무안 해안도로 - 갯벌과 태양이 만나 수채화가 되다전남 무안은 생태가 잘 보존된 기름진 갯벌과 게르마늄이 풍부한 황토밭, 220㎞의 긴 리아스식 해안을 가진 고장이다. 서해안에서도 해돋이를...
[Travel] 파도소리 벗 삼아 느릿느릿…'동해의 꽃' 보러갈까 2013-09-22 16:12:18
흙길, 몽돌 해안길이 섞인 산책로 곳곳에 쉬어 가기 좋은 벤치와 정자, 포토 존이 설치됐고 해가 지면 경관 조명이 비쳐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작은 어촌인 읍천항은 벽화 마을로도 유명하다. 해마다 공모전 형식으로 마을 벽면을 크고 작은 그림으로 장식한다. 2010년부터 시작된 공모전은 올해 네 번째를...
[Leisure&] 동백꽃 활짝 핀 거제 지심도로 '봄마중' 갑니다 2013-02-27 15:35:16
들어섰다. 전망대를 지나면 길은 내리막이다. 발아래로 여차몽돌해변이 보이기 시작한다. 여차몽돌해변은 홍포·여차 전망도로의 끝점이다. 거제를 대표하는 몽돌해변으로는 학동 흑진주몽돌해변이 첫손에 꼽히지만 여차몽돌해변 역시 동글동글 모나지 않은 몽돌과 완만한 수심으로 인해 여름철 피서지로 사랑받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