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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경·김다미·박규희·김규연의 '새로운 사중주' 2023-02-08 15:55:27
작곡가 엔리케 그라나도스의 ‘피아노를 위한 12개의 스페인 무곡’ 중 2번(Oriental)과 8번(Asturiana). 기타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편곡 버전으로도 인기가 높은 이 작품을 이번 공연에서는 작곡가 손일훈이 피아노와 플루트, 바이올린, 기타를 위해 편곡한 4중주 버전으로 들려준다. 이 네 악기로 구성된 4중주는 과거에...
"오케스트라는 하나의 생명체란 것을 보여준 연주" 2022-11-23 17:22:12
음색이 뚜렷하면서도 매우 조화로웠다. 금관 앙상블은 화려하고 웅장한 팡파르로 청중을 압도했다. 현악 앙상블은 여러 악기가 하나의 소리를 내는 매력을 다시금 일깨워줬다. 앙코르는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 g단조 8번’. 생명과 희망의 에너지로 가득했던 교향곡 9번의 마지막 감성을...
조유리, 24일 싱글 2집 발매…달콤 쌉싸름 ‘조유리표 위로’ 2022-10-24 12:30:09
무곡집’의 두 번째 이야기로 ‘나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앨범이다. 조유리는 타이틀곡 ‘Loveable (러버블)’을 비롯한 전 트랙을 통해 “우리는 모두 사랑스러운 존재이며 당신의 결점까지도 모두 사랑한다”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노래한다. 먼저 타이틀곡 ‘Loveable’은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와...
조유리, 솔로 첫 단독 팬미팅 20일 티켓 오픈…특별 선물 예고 2022-10-20 12:30:09
왈츠 : 인 메이저)`를 발매하며 `2022 조유리 무곡집` 시리즈를 알렸다. 최근 두 번째 싱글앨범 `Op.22 Y-Waltz : in Minor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 인 마이너)`로 컴백을 예고한 조유리는 첫 팬미팅 <Op.22 Y-Waltz>를 끝으로 `2022 조유리 무곡집` 시리즈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편, 조유리의 두 번째...
조유리, 싱글 2집 타이틀곡 `Loveable` 하이라이트 클립 공개…포근한 음색+감각적 분위기 2022-10-19 07:21:59
`조유리 2022 무곡집`의 두 번째 이야기로 `나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앨범이다. 조유리는 이번 앨범에 "우리는 모두 사랑스러운 존재이며 당신의 결점까지도 모두 사랑한다"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조유리는 타이틀곡 `Loveable`을 비롯해 `Blank (블랭크)`와 `Favorite Part (페이보릿 파트)` 등...
조유리, 싱글 2집 콘셉트 포토 첫 공개…숨길 수 없는 ‘러블리함’ 2022-10-12 12:30:09
: in Minor’는 ‘조유리 2022 무곡집’의 두 번째 이야기로 ‘나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앨범이다. 조유리는 이번 앨범에 “우리는 모두 사랑스러운 존재이며 당신의 결점까지도 모두 사랑한다”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날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로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매력의...
레이 첸과 선우예권의 아름다운 '낭만 하모니'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09-01 16:56:27
무곡 7번과 17번, 하이페츠가 편곡한 퐁세의 에스트렐리타, 몬티의 차르디슈 등 낭만적 소품 연주로 공연이 마무리됐습니다. 이들은 서울 공연에 이어 1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2일 대구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3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듀오 리사이틀을 엽니다. 연주는 반복할수록 깊어지고 좋아지기 마련입니다....
아쉬움 남지만…열과 성 다한 자네티의 '막공'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07-26 16:20:55
라흐마니노프의 ‘교향적 무곡’을 멋들어지게 지휘하는 것을 봤습니다. 경기필하모닉과 자네티의 인연도 이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자네티가 코로나19 탓으로 좌절돼 못내 아쉬워했던 오페라 ‘코지 판 투테’나 ‘맥베스’, 말러 교향곡 공연을 경기필하모닉과 함께하는 모습을 언젠가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송태형...
장한나와 빈 심포니의 아름다운 질주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05-31 17:44:43
곡이나 들려줬습니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과 이지수가 관현악으로 편곡한 ‘아리랑’, 슈트라우스 형제의 ‘피치카토 폴카’입니다. 아리랑에선 호른의 멜로디 솔로 연주가 참 좋았습니다. 폭풍 같은 질주를 마친 탓인지 마지막 피치카토 폴카 연주는 살짝 힘겨워 보였습니다. 장한나와 빈 심포니의 내한 공연은 ...
한빛예술단, 최다 암보 최장시간 오케스트라 연주 기록 2022-04-29 18:30:00
훅돈클래식, 헝가리무곡 등 64곡에 이르는 클래식 곡을 단상에 선 지휘자 없이 모든 단원이 암보해 연주하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일을 성공시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기에는 약 20년 간 매년 100회 가까운 소화하며 호흡을 맞춰온 단원들의 노력이 뒷받침됐다. 공연에 참관한 백형기 공연전문가는 "오케스트라 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