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정문성 "'젠틀맨스 가이드', 정성스런 오마카세…행복하게 맛보시길" [인터뷰+] 2024-08-19 08:10:01
1명의 배우가 무려 9명의 배역을 소화한다. 단 15초 만에 의상, 가발, 분장을 바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무대로 올라오면 객석에서는 '피식' 웃음이 새어 나온다. 능청스럽게 연기를 시작하면 이내 '빵빵' 웃음이 터진다. 물 위를 초연하게 떠다니는 오리의 수면 아래 다리는 그 누구보다 바삐...
부모 지갑 털어가는 '하츄핑'…'개미지옥' 창시자는 누구? [인터뷰+] 2024-08-15 11:00:08
무 강하지 않으면서 모두가 좋아할 비주얼이 탄생한 것"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2년이란 시간 공 들여 내놓은 '사랑의 하츄핑'은 누적 관객 수 44만명을 기록하며 가족 관람객의 선택을 받고 있다. IP 특징이 있는 작품은 실사 영화와 손익분기점 추산 방식이 달라 정확하게 산정하기 힘들지만, 극장 목표 관객...
'등골핑'·'파산핑'…'하츄핑' 감독 "돈 벌 생각만했다면 韓 애니 미래 없어" (인터뷰②) 2024-08-14 12:07:58
극장 목표 관객 수는 50만 명으로 광복절 연휴가 지나면 이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감독은 "중국 개봉도 준비 중이라 누적 관객 수 50만 명이 넘으면 손익분기점은 나올 것 같다. 여기에 완구 판매뿐만 아니라 맘스터치, 이디야 등 컬래버레이션을 통해서도 매출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일본 시장도 준비 중이다. 김...
박성웅·문정희·최원영·박효주 '믿보배'도 "새롭다" 극찬한 연극 뭐길래 2024-08-07 15:46:55
"다른 공연과 다른 독창적인 무대, 두 사람이 가득 채우는 에너지가 경쟁력이 있을 만큼 잘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성웅은 "전 제작사엔 미안하지만, 관객들 상관없다. 우리들이 너무 행복하고 만족하고, 큰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며 "한 분의 관객이라도 오시면 무조건 우린 그분들을 웃기고, 울리고...
상반기 김치 수출량 '역대 최대'…미국·유럽서 인기 2024-08-04 06:05:00
밤' 기념행사를 통해 5천여명의 현지 관객에게 김치를 알렸다.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더블A 팀인 몽고메리 비스킷츠 구단은 이 행사에서 '몽고메리 김치팀'이 돼 김치 모양 캐릭터가 그려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었다. 풀무원은 이 행사에서 김치 시식 코너를 운영하는 등 4년째 후원하고 있다. 풀무원...
"아이들아, 무대 안으로 들어와서 아저씨랑 함께 춤추자" 2024-07-23 18:06:35
객석과 무대의 간격은 없었다. 무대도 바닥이었고, 관객은 캠프파이어를 하듯 그 주변에 둘러앉았다. 무용수들은 음악에 맞춰 아기들과 시선을 주고받더니 서서히 아기들에게 손을 내밀고 하이파이브를 했다. 아기들은 어느새 울음을 멈추고 무대를 궁금해했다. 적극적인 아이는 댄서가 내민 손을 잡고 하나둘 무대로...
"징그럽고 무서워" 욕먹던 백수 男…수십년 뒤 '대반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7-20 09:12:14
생소했습니다. 특히 르동의 그림처럼 무의식과 인간 심리의 여러 기괴한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하는 작품은 없다시피 했습니다. 독창성과 진정성을 겸비한 르동의 그림을 통해, 관객들은 저마다 자기 마음속에 사는 무의식이라는 새로운 존재를 처음으로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삶에 색을 입히다 미술계에서 점차...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성공적 프리뷰…원작자도 반했다 2024-07-19 09:27:53
굉장히 뜻 깊은 작품이었다. 이렇게 오스칼이 되어 무대에 서니 정말 감회가 남다르다. 열심히 더 다져서 단단해지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정유지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가 제 첫 주연작이라서 떨림과 설렘이 공존했다. 관객 분들께서 보내주신 큰 호응에 정말 많은 힘...
故 이선균과 찾은 재난물의 해답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종합] 2024-07-08 17:27:02
"여기에 인간군상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내면 관객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영화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1년 만에 개봉하게 됐다. 김 감독은 "감독의 꿈의 무대라고 하는 칸에서 관객과 호흡하며 영화를 봤는데 조금만 더 하면 완성도가 높아지지 않...
발레리나 안수연 "대학도 안 갔어요, 밤낮 발레만 하고 싶어서" 2024-06-30 17:19:02
얼마 전 관객의 시선으로 감상한 케네스 맥밀런 안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감명 깊게 본 이유도 그래서였다.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표정, 감정을 드라마 발레를 통해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해원 기자 ◆발레리나 안수연에 관한 더 상세한 기사는 1일 발간하는 ‘아르떼’ 매거진 2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