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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라임 술접대' 전·현직 검사, 무죄 뒤집고 유죄취지 파기환송 2024-10-08 18:05:19
전·현직 검사들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8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검사와 검찰 출신 B변호사, 김 전 회장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어 무죄로 판단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
못 믿을 유명 식당...인증도 없이 만두 제조 2024-10-08 15:32:47
임직원 2명은 무죄를 선고받았고 만두 생산을 관리한 직원 B씨는 벌금형의 선고를 유예받았다. A씨 등은 2016년 1월 자사 냉동 만두의 해썹 인증을 반납하고 나서도 약 3년 7개월간 만두 약 248만개(36억4천800만원 상당)를 불법 생산한 혐의를 받는다. 인증 기준을 지키는 데 비용이 들자 이들은 운영비 절감 목적으로...
'라임 술 접대' 전·현직 검사 2명…대법원, 유죄 취지 파기환송 2024-10-08 11:14:09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검사들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대법원은 당일 술자리에 나타난 다른 참석자들이 받은 향응 가액을 피고인들과 동일하게 평가해 1회 향응 가액을 산정한 원심 판단에 오류가 있다고 지적했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8일 오전 부정청탁 및...
대법, '93만원 라임 술접대 무죄' 파기환송 2024-10-08 10:54:22
받은 현직 검사와 자리를 마련한 전관 변호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8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회장과 나 모 검사, 검찰 출신 이 모 변호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 나 검사는 지난 20...
"내 남편과 불륜을?" 상간녀 집 들이닥친 아내 '집유' 2024-10-07 19:36:10
협박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가 부족해 무죄로 판단했지만 주거침입과 협박, 폭행 등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했다. 다만 안 판사는 이번 사건이 불륜 행위에 대한 분노의 표현이자 상간자에 대한 위자료청구권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범행이 벌어진 것을 참작해 양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 판사는 "이 사건이 발생...
"李 재판 빨리해야" vs "尹 선거법 위반"…첫날부터 정쟁국감 2024-10-07 17:52:34
26개월799일이 걸린 셈”이라며 “다른 사건에 비해 몇 배나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곽규택 의원은 이 대표가 불법 대북송금 의혹 재판을 앞두고 재판부 변경을 신청한 것과 관련해 “공정하지 않다”며 문제 삼았다. 반면 야당은 “검찰이 윤 대통령과 이 대표를 차별해 수사하고 있다”고 맞받았다....
"해외서 증인 선서 없이 영상신문…증거 안돼" 2024-10-03 18:34:39
사건을 서울서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3일 밝혔다. A교수는 2015~2016년께 2회에 걸쳐 허위로 조교 인사 제청서를 대학에 제출해 장학금을 부당하게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교 등록 조건을 갖춘 이들에게 명의를 빌려 장학금을 받게 한 뒤 근무는 시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1심은 일부 혐의에 무죄를 선고해...
"주차 후 39초간 소주 1병 마셨다" 주장한 60대…음주 운전 '무죄' 2024-10-03 12:04:23
이유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0)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16일 오후 11시 38분께 운전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28% 상태로 대구 수성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중구 한...
선서 없이 해외 체류자 영상 증인신문…대법 "증거능력 없다" 2024-10-03 09:32:53
사건을 서울서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3일 밝혔다. A교수는 2015~2016년께 2회에 걸쳐 허위로 조교 인사 제청서를 대학에 제출해 장학금을 부당하게 받아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교 등록 조건을 갖춘 이들에게 명의를 빌려 장학금을 받게 한 뒤 근무는 시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1심은 일부 혐의에 대해 무죄를...
'구리 전세사기' 총책에 징역 15년…피고 11명은 무죄 받아 2024-10-02 12:20:17
수천억원에 달하는 이른바 ‘구리 전세사기’ 사건의 총책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2부 최영은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부동산컨설팅업체 대표 고모(42)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그는 구리 전세사기 사건의 총책으로 지목되는 인물이다. 고씨와 함께 재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