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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플로리다주, 내년부터 14세 미만은 '인스타' 못한다 2024-03-26 16:02:04
평가다. 다만 헌법상 표현의 자유를 위반할 소지가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로이터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16세 미만 청소년들의 소셜미디어(SNS) 사용을 제한하는 미성년자 온라인 보호 법안(HB 3)에 25일(현지시간)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법안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플로리다주에서 14세 미만 어린이는 SNS...
[시론] 친환경 산업, 국내 기업들이 주도해야 2024-03-24 17:59:28
소재, 부품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국내 태양광 제조업은 이미 고사 상태다. 셀과 모듈을 조립하는 정도의 몇 개 기업 빼고는 전부 중국산 태양광을 가격에서 이기기 어려운 상태이고 세계적 경쟁력은 상상도 할 수 없다. 풍력도 마찬가지로 중국산 풍력 터빈과 블레이드 등 고부가가치 부품과의 경쟁은 엄두를 낼...
충북도, 국제 K-뷰티아카데미 착공…324억 투입 내년 준공 2024-03-04 17:44:26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충북경자청)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만수리 일원(오송 컨벤션센터 조성 부지)에서 오송 국제 K-뷰티 아카데미 착공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오송 국제 K-뷰티 아카데미는 충북의 뷰티 화장품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 및 기술개발, 뷰티 트렌드 창조, K-뷰티 글로벌 확산을 위해 324억원의...
[일상의 AI] 운전도 AI가…인간은 즐기세요 2024-02-09 08:50:01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운전으로부터의 자유를 얻게 될 인간에게 자동차는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입니다. 자동차가 와인바가 되고, 게임방이 되기도 하며, 회의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황인영 LG전자 CX센터 팀장 : 미래 자율주행 시대가 오게되면 차량은 단순 이동수단이 아닌 집과 같은 공간으로 변할 것이라고...
2050년을 준비하는 야심찬 국가들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2024-02-07 14:01:55
말부터 추진해 온 온갖 종류의 자유화 개혁을 처방합니다. 가장 널리 채택된 것이 재정정책과 안정적인 환율관리입니다. 오늘날 테크노크라트들은 경쟁규제 완화와 국영기업 민영화를 촉구합니다. 그런데 이런 제안들은 성장 엔진 폭발보다는 성장 장벽 제거에 집중된 것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워싱턴 컨센서스를...
"내가 살아난다면 1초도 허비하지 않을 텐데!"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4-02-06 18:01:30
생명을 되찾게 된다면 어떨까, 그것은 얼마나 무한한 것이 될까, 그리고 그 무한한 시간이 완전히 내 것이 된다면, 그렇게 된다면 나는 1분의 1초를 100년으로 연장시켜 어느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 1분의 1초를 정확하게 계산해서 한순간도 헛되이 낭비하지 않을 것이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그의...
자유통일당 "이재명 기자회견, 文 실패한 경제 반성 없어" 2024-01-31 17:29:29
그러면서 "희망이 사라지고 무한경쟁만 남은 정글 사회에서 출생에 따른 부담이 오롯이 개인에게 지워져 부모의 삶을 짓누르고 있는 사회에서 아이 가질 생각을 쉽게 하겠나"라면서 "절박한 심정으로 지금까지와는 근본적으로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정권의 권력남용으로 법치주의와 삼권분립,...
尹 12번 언급한 이재명…"무너지는 대한민국 세울 마지막 기회" 2024-01-31 11:02:44
했다. 이 대표는 "희망이 사라지고 무한경쟁만 남은 정글 사회에서 출생에 따른 부담이 오롯이 개인에게 지워져 부모의 삶을 짓누르고 있는 사회에서 아이 가질 생각을 쉽게 하겠나"라면서 "절박한 심정으로 지금까지와는 근본적으로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의 이태원특별법 거부권 행사...
[한경에세이]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 대학의 도전 2024-01-30 18:37:03
교육시장 개방의 2차 파고는 2003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과 함께 찾아왔다. 미국이 교육시장 개방을 요구하자 국내에서는 찬반 의견이 첨예하게 갈렸다. 외국 주요 대학의 분교가 세워지면 국내 대학 신입생 충원율이 낮아지고, 다수 대학이 문을 닫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외국...
"25개월 아기도 '1인 1메뉴' 시키라네요"…신고한다면? [법알못] 2024-01-11 20:00:04
지난 25개월 아기를 데리고 무한 리필 부대찌개 식당을 찾은 시민 A씨가 아기 몫에 해당하는 1인분을 추가 주문할 것을 강요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사장에게 "아기에게 부대찌개를 절대 안 줄 테니 상을 따로 차려 달라"고 재차 요청했음에도, 사장이 "이렇게 시키면 무한 리필을 할 수 없다"라거나, "나가라"는 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