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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살해·인간방패…우크라 내 러 전쟁범죄 정황 재확인 2022-07-15 15:46:28
일부 방에선 물고문 흔적도 나왔다. 어떤 방은 벽에 총탄 자국이 발견됐다. 조사단은 이 방이 자의적인 즉결처형 장소로 쓰인 것으로 추정했다. 부차의 한 마을에선 건물 지하에서 18구의 시신이 무더기로 나왔는데, 시신의 귀가 잘리고 이가 뽑혀 있었다. 이 외에 러시아군이 민간인 여성들을 성폭행해 임신하게 만들거나...
'강서구 빌라 분양합숙소 노예사건' 주범 징역 6년 2022-07-14 14:26:38
뿌리는 등의 물고문도 자행했다. 결국 A 씨는 같은 달 9일 베란다를 넘어 외부 지붕으로 나섰다가 7층 높이에서 추락해 전치 12주의 중태에 빠졌다. 검찰은 “피고인은 분양대행소를 운영하며 사회생활이 미숙한 청년을 모집해 무임금으로 착취하고, 가혹행위를 저질러 죄질이 불량함에도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주범 박...
"귀신 들렸다" 조카 '물고문' 살인 이모 부부…징역 30년·12년 확정 2022-05-17 21:49:55
10살 조카를 폭행하고 욕조에서 '물고문'을 해 숨지게 한 이모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5·여)에게 징역 30년 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10년 동안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명령도...
시어머니 마구 때리고 물고문까지…30대 부부 `징역형` 2022-05-17 19:54:57
일을 도와달라며 부른 시어머니를 마구 때리고 물고문까지 한 30대 며느리와 그런 아내를 말리기는커녕 함께 범행한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6단독 송명철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강모(34·중국 국적)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강씨의 ...
"일 못 한다" 발로 차고, 뜨거운 물을…어머니 폭행한 패륜 부부 2022-05-17 17:43:43
거짓말을 한다며 폭행하고 물고문까지 한 30대 며느리와 이를 말리지 않고 함께 범행한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6단독(송명철 판사)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의 A씨(34·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A씨의 남편 B씨(37·중국...
한동훈 청문회서 뜻밖에 재조명 '서울대 민간인 고문 사건' 2022-05-10 16:29:44
등 물고문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치아가 부러지고 전치 8주 상처를 입었습니다. 고문에 못 이겨 내 군대 시절 상관이 시켜서 왔다고 아무렇게나 말했고 2일 만에 풀려났습니다." (서울대 민간인 고문 사건의 피해자 전기동 씨 인터뷰 중_)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난데없이 1984년 9월에 서울대학교...
길고양이 7마리 학대·살해한 20대男…'다리 부러뜨리고 물고문' 2022-04-11 22:35:32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화성시 주거지와 자신이 아르바이트하는 편의점 창고 등에서 길고양이들의 다리를 부러뜨리거나 물고문을 하는 등 학대해 죽였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최소 7마리의 고양이를 학대해 죽였다고 자백했으나 범행 동기에...
IS 생존 인질 법정증언…"기절할 때까지 인질끼리 싸움 붙였다" 2022-04-01 17:27:50
것으로 전해졌다. 모트카는 격투에서 질 경우 물고문을 가하겠다고 IS 조직원들이 인질들을 위협했고, 싸움이 끝난 뒤에도 관전평을 빙자해 인질들을 모욕했다고 말했다. 그는 격투 강요와 별개로 구타와 물고문, 전기고문 등 가학행위도 수시로 일어났다고 덧붙였다. 그는 "IS 조직원들은 우리에게 개 이름을 붙였다. 우리...
[우크라 침공] 논란의 아조우연대…구국의 결사대 vs 나치추종 테러집단 2022-03-30 06:05:00
물고문과 전기고문을 가했다고 고발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논란은 대개 과거의 일이며 시간이 흐르면서 아조우 연대에서 극우 이념의 색채가 흐릿해졌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군에 대항해 열렬히 싸우는 현재의 모습이 더욱 중요하다고 지적하는 서방 전문가들이 많다. 동유럽연구 스톡홀름센터의 안드레아스 움란드는...
[속보] '조카 물고문 살인' 이모 부부 2심도 징역 30년·12년 2022-01-25 10:42:49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