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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금리 6개월 만에 올랐는데…고정보다 변동금리 골랐다 [강진규의 외환·금융 워치] 2023-06-30 12:00:01
물 비중이 축소된 CD 금리가 0.22%포인트 높아졌고, 발행이 확대된 금융채도 0.12%포인트 금리가 상승했다. 수신금리 증가 폭이 대출금리 증가 폭을 상회하면서 두 지표의 차이로 계산하는 예대금리차는 2.56%포인트로 전월말 대비 0.02%포인트 축소됐다. 비은행금융기관 중에선 저축은행 수신금리는 0.24%포인트 상승했다....
"비리 덮으면 그만"…새마을금고가 '그들만의 세상' 된 이유 [새마을금고 대해부②] 2023-06-19 07:39:01
이사장들은 새마을금고법의 허점을 악용해 무제한 연임으로 '종신 권력'까지 행사했다. 새마을금고법에선 이사장 4년 임기를 2회 연임해 최대 12년 임기를 보장하는데, 중임엔 제한을 두지 않는다. 임기만료 전 사직 후 재출마하는 식의 꼼수로 임기를 계속 늘려나갈 수 있었다. 이사장으로 한번 선출만 되면 이런...
남편 불륜 영상 유포·협박한 사회복지사…항소심서 '선처' 이유는? 2023-05-15 22:53:12
우발적으로 범행했다"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2심 재판부는 "A씨의 범행이 정당한 것을 아니지만 경위에 참작할 사정이 있고, 남편과 내연녀의 불륜 행위로 인해 이혼해 홀로 어린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 점, 사회복지사로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을 경우 직장에서 해고될 가능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감형 이유를...
금감원장 "기업·가계 고금리 부담 지속…한은과 소통하며 관리"(종합) 2023-04-12 14:16:43
신중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새마을금고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크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소관이라 하더라도 향후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이 있을 수 있는 만큼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계속 챙겨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데이터나 관리 현...
2월 은행 예대금리차 0.15%p 더 커졌다…두달 연속 확대 2023-03-31 12:00:00
박 팀장은 "예금에서는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단기물(1년 미만) 비중이 커진 반면 대출에서는 단기물 비중이 축소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신규 취급 기준이 아닌 잔액 기준으로도 총수신 금리(2.51%)가 0.03%포인트, 총대출 금리(5.11%)는 0.05%포인트 각각 올라 예대 금리차(2.60%포인트)가 0.02%포인트 더 벌어졌다....
대출이자 `찔끔` 내리고 예금은 `확`…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2023-02-28 12:30:25
박 팀장은 "예금에서는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단기물 비중이 커진 반면 대출에서는 단기물 비중이 축소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신규 취급 기준이 아닌 잔액 기준으로도 총수신 금리(2.48%)가 0.11%포인트, 총대출 금리(5.06%)는 0.14%포인트 각각 올라 예대 금리차(2.58%포인트)가 0.03%포인트 더 벌어졌다. 은행 외...
은행 예대금리차 0.29%p 커졌다…예금금리, 대출보다 더 떨어져 2023-02-28 12:00:04
박 팀장은 "예금에서는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단기물 비중이 커진 반면 대출에서는 단기물 비중이 축소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신규 취급 기준이 아닌 잔액 기준으로도 총수신 금리(2.48%)가 0.11%포인트, 총대출 금리(5.06%)는 0.14%포인트 각각 올라 예대 금리차(2.58%포인트)가 0.03%포인트 더 벌어졌다. 은행 외...
"같은 반 친구 때려라"…학생에 시킨 한 초등학교 교사의 최후 2023-02-20 12:35:24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학대로 아동들이 입은 신체적·정서적 피해가 작지 않음에도 피고인은 피해자들의 신고에 불만이 있는 듯한 언행을 했다"면서도 "어느 정도 훈육 목적도 있었다고 보이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A씨는 금고 이상 형을 확정받음에 따라 당연퇴직 처리된다. 김세린 한경닷컴...
'김성태 금고지기' 입 여나…檢, 대북송금 수사 속도 2023-02-12 17:48:50
회장의 ‘금고지기’를 붙잡고 대북 송금의 정확한 규모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을 살피고 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김 전 회장의 공소장에 외화 밀반출의 목적을 ‘경기도의 북한 스마트팜 사업(500만달러)’과 ‘이재명 경기지사 방북...
학생들에게 친구 때리게 한 초등교사, 2심 판결 불복…상고 2023-02-09 13:55:24
정도 훈육 목적도 있었다고 보이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A씨는 이 사건으로 직위해제 됐지만, 현재까지 따로 징계를 받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달 말 징계위원회를 열어 처분할 계획"이라면서 "법률상 공무원은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되면 퇴직처리된다"고 말했다. 장지민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