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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서 미얀마 민주화운동 희생자 추모 집회 2021-03-27 13:51:02
곳곳에서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규탄하고 시민들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한 집회가 열렸다. 시민단체와 재한 미얀마 모임의 연대기구인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는 이날 한성대입구역·홍익대 정문·미얀마대사관 등 서울 9개 장소에서 묵념한 뒤 군부의 무력 진압에 희생된 미얀마 시민들의 영정을 앞세운채...
"내가 카인이다" 미얀마 시위 사망자 추모 물결(종합) 2021-02-20 17:19:45
또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의 한 법원 앞에 놓인 카인의 흑백 사진에 시민들이 잇따라 헌화하고 추모하는 글을 남겼다.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 민족동맹(NLD)의 깃발이 카인의 사진 주변에 놓였다. 시민들은 쿠데타 불복종 운동의 상징이 된 카인을 '우리들의 영웅', '순교자'로 불렀다....
미얀마 시위 사망자에 추모 물결…국제사회 비판도 거세져 2021-02-20 11:25:57
미얀마 수도 네피도 시위 현장에서 경찰의 실탄 사격으로 뇌사에 빠졌던 카인(20·여)이 19일 운명하자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내가 카인이다"라며 그를 기리는 글이 수없이 올라왔다. 또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의 한 법원 앞에 놓인 카인의 흑백 사진에 시민들이 잇따라 헌화하고 추모하는 글을 남겼다. 아웅산...
미얀마 또 일촉즉발…군 병력 양곤 진입설에 대규모 시위 예고 2021-02-17 12:32:58
두 상황 전개가 동시에 일어나는 걸 볼 때 군부가 미얀마 국민을 상대로 더 큰 범죄를 저지를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군정은 이날도 오전 1시부터 미얀마 전역의 인터넷을 차단했다고 네트워크 모니터링 업체 넷블록스가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야간 납치' 의혹을 숨기려는 것이거나, 심야 군 병력...
유엔, 미얀마에 무력진압 '경고'…군부, 이틀 연속 인터넷 차단 2021-02-16 16:55:11
유엔 미얀마 특사는 전날 미얀마 군정 제2인자인 소 윈 부사령관과 통화에서 쿠데타 항의 시위대에 대한 강경 진압과 인터넷 차단 조치를 비난했다. 버기너 특사는 평화로운 집회를 벌일 권리는 온전히 존중돼야 한다는 점과 시위대가 보복을 당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파르한 하크 유엔 대변인이 전했다. 그는...
미얀마, 이틀째 인터넷 전면차단…유엔, 강력 비난 2021-02-16 08:03:56
군 당국이 이틀 연속 인터넷을 전면 차단했다. 네트워크 모니터링 단체인 넷블록스는 미얀마의 인터넷이 이틀밤 연속으로 거의 전면 차단됐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고 AFP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단체에 따르면 미얀마의 인터넷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시부터 거의 전면 차단된 상태다. 앞서 전날인 15일...
미얀마 인터넷 전면 차단된 듯…시위 강경 진압 관측 2021-02-15 07:06:31
등의 미얀마 주재 대사들은 공동성명을 내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라면서 시위대와 민간인에 대한 무력 행사를 자제하라고 미얀마군에 촉구했다. 대사들은 통신 차단을 비판하는 한편 "민주주의와 자유, 평화, 번영을 추구하는 미얀마인들을 지지한다"라고 강조했다. jylee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국민 요구에 더는 귀 막을 수 없어" 미얀마 일부경찰 시위 동참 2021-02-10 10:23:06
"민주주의를 위한 우리의 싸움이 성공하지 못할 경우, 오랜 감옥 생활을 해야 할 걸 알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5천만이 넘는 국민과 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싸울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또 "다음 세대를 위한 이 싸움에서 설사 가장 사랑하는 딸을 잃는다고 하더라도 딸이 흘라잉이라는 독재자 치하에서 살게 하고 싶지...
미얀마 양곤서 이틀째 쿠데타 항의시위…"2007년 이후 최대"(종합) 2021-02-07 15:47:41
거리 시위는 미얀마 군정이 전날부터 인터넷 접속을 차단한 가운데 일어났다. 네트워크 모니터링 단체인 넷블록스는 이날 오전 11시3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2시) 현재 미얀마의 인터넷 접속률이 평소의 14%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접속 차단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활발하게 올라오던 현지 상황도...
SNS·인터넷도 막았지만 미얀마 거리서 수천명 쿠데타 항의 시위(종합3보) 2021-02-06 23:14:16
서달라고 말했다고 BBC는 전했다. 미얀마에서는 지난 1962년과 1988년 민주화운동 당시 군경이 시위대를 무자비하게 유혈 진압한 전례가 있다. 군정은 전날 양곤 대학가에 이어 이날은 도심 거리로 항의 시위가 번지자 오전에 전격적으로 인터넷을 차단했다. 군부는 지난 1일 새벽 쿠데타를 일으킬 때도 인터넷을 막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