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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지옥 인도, 백신 수송도 가히 '지상 최악의 작전' 2021-04-27 11:04:39
미조람주 오지에 사는 교사 술로차나 차크마였다. 올해 1월 13일 공장에서 나온 백신은 육로로 30분을 이동해 푸네 공항에서 민항기 화물칸에 실렸다. 백신은 당국의 방사형 배급 방침에 따라 일단 지역 거점으로 옮겨진 뒤에 세부 지역을 찾아간다. 차크마에게 가는 백신은 미조람주의 지역 거점인 콜카타에 도착해...
인도 지방정부, 미얀마 난민 거부 지시 철회…"오해 있었다" 2021-03-31 11:20:28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 내무부는 "다친 미얀마인을 치료하는 등 모든 인도주의적 지원을 다해왔다"며 "관련 모든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마니푸르주 내무 담당 특별 차관인 M. 기안 프라카시는 26일 국경 지역 5개 지구 책임자에게 보낸 미얀마 난민 관련 공문에서 "중상자는 치료해줄 수...
'학살·공습' 미얀마 내전 위기…태국·인도는 난민 거부 논란(종합) 2021-03-30 12:37:33
돌려보내라고 지시했다. 현재 마니푸르, 미조람 등 미얀마와 국경을 맞댄 인도 동북부 지역에는 쿠데타 발생 후 1천명 이상의 미얀마 난민이 넘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정부는 이달 초 이들 난민 중 일부를 송환하기도 했다. 현재 인도는 미국 등 서구와 달리 미얀마 쿠데타에 대해 적극적으로 비난의 목소리를 내지...
미안먀 경찰·소방관 진압명령 거부하고 대거 인도로 피신 2021-03-16 10:13:16
현지 언론과 목격자들을 인용해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미조람주 참파이 지역의 한 마을에 머물고 있는 미얀마 소방관은 지난달 18일 물대포를 쏴서 시위대를 해산시키라는 상부의 명령을 듣지 않고 20명의 다른 동료들과 함께 근무지에서 이탈했다고 밝혔다. 자신의 이름을 '꼬'라고 밝힌 올해 34세의 이 남성은 친...
인도, '항명' 미얀마 경찰 돌려보냈나…"국경 넘은 8명 송환" 2021-03-11 11:52:52
미조람주로 도망쳤다. 최근 인도로 피신한 이들의 수는 애초 수십 명 수준이었지만 월경이 늘어나면서 136명으로 불어났다. 현지 마을 촌장인 람리아나는 미얀마인 85명 이상이 추가로 국경을 넘어오기 위해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미얀마 군부는 인도 당국에 월경한 경찰 8명의 송환을 요구한 상태다....
"죽을 때까지 시위대 쏘라"…인도 국경 넘은 미얀마 경찰 증언 2021-03-10 10:38:45
두 딸을 두고 집을 떠나 사흘간 주로 밤에 이동하면서 인도 북동부 미조람주에 도착했다. 로이터 통신은 타 뼁의 경찰 신분증과 그가 경찰 제복을 입은 사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100명 안팎의 미얀마 시민이 쿠데타 발생 후 인도 미조람주로 피신했는데 상당수가 경찰과 가족으로 알려져 있다. 미얀마에서는 지난달 1일...
군부 피해 인도로…경찰 월경 이어 미얀마인 80여명 국경 대기 2021-03-07 11:21:58
이들은 미얀마와 국경을 맞댄 인도 동북부 미조람주로 넘어갔다. 지금까지 미얀마를 탈출해 인도에 도착한 이들의 수는 48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조람주의 지역 경찰서장인 스티븐 랄리노마는 "그들은 군 통치자로부터 따를 수 없는 지시를 받았기 때문에 도망쳤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경에서 대기 중인 이들도 ...
"미얀마 군부, 미국과 관계개선 원해"…국제로비스트 주장 2021-03-07 07:53:45
주장했다. 주말 사이 미얀마 전역에서는 쿠데타 규탄 시위가 계속됐다. 6일 밤과 7일 새벽 사이 산발적으로 이어진 시위 가운데 양곤 시내에서 열린 한 집회에서 군경이 또 발포하며 해산에 나섰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발포로 사상자가 발생했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쿠데타와 그에 유혈 진압이 이어지면서 미얀마를...
국제사회 안중에 없는 미얀마 군부 또 유혈진압…한 명 사망(종합2보) 2021-03-05 23:05:39
잡은 인도 미조람주 당국 관계자는 "이제 누구의 진입도 허용하지 않고 있다"며 "이를 위해 국경 순찰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도에는 과거 미얀마의 폭력 충돌 사태를 피해 인도로 넘어온 친족, 로힝야족 등 소수 민족 난민 수천 명이 살고 있다. south@yna.co.kr co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미얀마 경찰 3명, 인도로 도망…"따를 수 없는 지시 받아" 2021-03-04 19:11:49
동북부 미조람주 북반라이파이 근처에서 미얀마 남성 3명이 국경을 넘어왔다. 인도 당국은 이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돌봐줬다고 밝혔다. 이들은 순경 계급의 미얀마 경찰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경찰서장인 스티븐 랄리노마는 "그들은 군 통치자로부터 따를 수 없는 지시를 받았기 때문에 도망쳤다고 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