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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사망' 태권도 관장, 사범들 말려도 범행 2024-08-07 15:52:04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봤다. 미필적 고의는 범죄 결과를 완전히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발생 가능성을 알고 있었고 그렇게 돼도 상관없다는 심리 태도를 뜻한다. A씨는 B군을 매트 구멍에 거꾸로 넣은 후 B군이 "꺼내 달라"고 외쳤고, 태권도장 사범들도 꺼내줘야 한다고 말했지만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수사...
1억원 편취한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수사 받게 돼 2024-07-29 14:10:04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구속이 결정되었다는 사정만으로 A씨가 진정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다는 의사를 가지고 하였는지는 알 수 없는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재 형사전문변호사는 “범죄에 가담한다는 확실한 인식이 없었어도 여러 정황상 미필적 고의가 인정될 수 있다면 구속 영장이 발부될 수...
3살 딸 보는데 장모·처제와 몸싸움…맞은 아빠도 책임 2024-07-27 14:28:06
방법으로 피해 아동을 불안하게 만드는 행위를 중단할 수 있었다"며 "피해 아동을 분리하지 않은 채 계속 촬영해 갈등을 악화한 점도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 역시 딸의 정서적 학대에 일조했다"며 "다만 경위에 참작할 사유가 있고 미필적 고의에 의한 행위이자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형의 선고를 유예한다"고...
3세 딸 보는데 처가 식구와 '몸싸움'…"폭력 당한 아빠도 책임", 왜? 2024-07-27 07:10:23
아동을 불안하게 만드는 행위를 중단할 수 있었다"며 "피해 아동을 분리하지 않은 채 계속 촬영해 갈등을 악화한 점도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고인 역시 딸의 정서적 학대에 일조했다"며 "다만 경위에 참작할 사유가 있고 미필적 고의에 의한 행위이자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형의 선고를 유예한다"고...
성폭행하려 수면제 14일치를…'여성 살해' 70대男 최후 2024-07-16 19:36:11
음료수에 타 먹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미필적 고의다. 그런데도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고, 유족과도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조씨는 최후 변론에서 "비겁한 짓을 하면서 저의 성적 만족을 채우려고 했다. 너무 잘못했다"고 머리를 숙였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여친 잠꼬대에 분노…둔기 휘두른 40대 구속 2024-07-12 13:23:53
119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범행으로 머리를 심하게 다친 피해자는 봉합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A씨는 피해자가 잠꼬대로 듣기 싫은 말을 하자 화가 나서 폭행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피의자에게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해 혐의를 특수상해에서 살인미수로 변경했다"고...
'성병' 전파 혐의…경남FC 윤주태 활동 정지 2024-07-10 11:20:08
인지했음에도 여성과 성관계를 가져 병을 옮긴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12월 피해 여성이 이 같은 주장이 담긴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하면서 수사가 이뤄졌다. 경찰은 윤주태에게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보고 상해 혐의를 적용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오후 경남과 윤주태에게 11일 오전까지 경위서를 제출하라고...
감염 사실 알고도…여성에 성병 옮긴 축구선수 송치 2024-07-09 10:13:19
지난해 12월 이 같은 주장이 담긴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하면서 수사가 이뤄졌다. 경찰은 A씨가 본인이 성병에 감염돼 있어 병을 옮길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B씨와 성관계를 가졌던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A씨에게 범행에 대한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보고 상해 혐의를 적용해 송치했다....
완치도 안되는데…성병 옮긴 'K리그 현역 선수' 검찰 송치 2024-07-09 10:09:41
맺어 병을 옮긴 것으로 파악됐다. 헤르페스 2형에 감염되면 심한 발열과 근육통, 구토, 포진 등이 발생한다. 경찰은 기소 의견으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A씨의 범행에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판단해 과실치상이 아닌 상해 혐의를 적용했다. 사건을 접한 A씨 소속 구단 측은 매체에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며 수사...
주택 69채 구입한 신용불량자…결국 징역형 2024-07-01 22:40:15
가능한 것처럼 막연한 기대를 갖게 하며 미필적 고의로 범행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취득한 부동산이 69채에 이르러 임차인들이 임대차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추가 피해가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피해자들의 전재산이자 삶의 터전이 되는 임대차 보증금을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죄질이 매우 불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