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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부진 쇼크…코로나 이후 첫 '역성장' 2024-07-25 17:33:53
작용한 영향이 크지만 민간 소비와 투자 부진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1년 반 만에 마이너스 성장률 한국은행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0.2%(속보치)로 집계됐다고 25일 발표했다. 1분기 1.3% 성장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나타낸 것은...
내수·수출 동반 부진…2분기 GDP -0.2% '역성장' 2024-07-25 08:00:01
보면 민간 소비가 0.2% 감소했다. 교육 등 서비스 소비가 증가했지만 승용차와 의류 등 재화소비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전분기 0.7% 증가에서 크게 줄었다. 정부소비는 0.7% 증가했다. 투자는 건설과 설비에서 모두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건설투자는 주거용 건물 건설과 토목 건설이 감소하면서 -1.1%로...
[커버스토리] '대륙의 실수'는 옛말…차이나 테크의 역습 2024-07-22 10:01:01
소비가 침체돼 있는 데다 청년실업도 심각한 수준이어서 경제성장률 목표치 5%대를 달성하기 쉽지 않습니다. 지난 1분기에 5.3%의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2분기엔 4.7%로 부진했습니다. 그 때문에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신품질 생산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성장세를 유지하려는 겁니다. 시진핑 주석이 지난...
[커버스토리] '중앙은행 무용론'…왜 나오는 걸까? 2024-07-08 10:02:02
반대편 한국 가정의 소비와 저축에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신경 쓰이는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금리인하와 관련된 Fed 입장은 모호하기만 하고, 듣기에 따라선 오락가락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달 12일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까지 내려오는...
[하반기 경제] 소상공인→소기업 스케일업…새출발기금 '40조+α' 확대 2024-07-03 12:30:23
소상공인 수출 유망 소비재를 선정해 해외 구매자 상담 기회를 확대하고 수출 계약 체결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내년에는 디자인 개발, 홍보, 구매자 발굴 등의 지원을 위해 수출바우처에서 수출 유망 소상공인을 우대해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100회 정도의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800개 소상공인의 첫 수출을...
한-베트남 기업인, "디지털 전환, 공급망?에너지 상호 협력” 2024-07-01 15:24:35
기업·정부기관 등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첨단에너지, 재생에너지, 반도체, 철강, 바이오 등 산업분야에서 무역과 투자를 확대하고, 연구개발, 스마트 팩토리, AI, 교육, 마케팅 등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성우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2030년까지 교역 규모를 1,500억 달러까지 확대하겠다는 양국 정부의...
기업·대학·사람까지 한 곳에…2035년 '콘텐츠 신도시' 나온다 2024-06-18 17:46:59
관계부처 장관과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위원회는 콘텐츠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정부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이날 제시된 콘텐츠 육성 로드맵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지점은 2035년까지 조성하기로 한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다. 복합단지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직장, 주거, 즐길 거리가 집약돼 콘텐츠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젤렌스키 "타협의 시간 끝났다…푸틴 대가 치러야"(종합) 2024-06-11 23:03:42
공격으로 9GW 발전용량이 파괴됐다. 지난 겨울 전력소비량은 최고 18GW였다"고 말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우크라이나의 발전설비용량이 전쟁 이전 55GW에서 20GW 이하로 급감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무기생산과 에너지 인프라 수리·건설, 주택 재건, 교육, 의료장비...
젤렌스키 "공습에 소비전력 절반 발전시설 파괴" 2024-06-11 19:36:55
소비량은 최고 18GW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우크라이나의 발전설비용량이 전쟁 이전 55GW에서 20GW 이하로 급감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무기생산과 에너지 인프라 수리·건설, 주택 재건, 교육, 의료장비 분야에서 수십억 유로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커버스토리] 경제 원리 안 따르는…최저임금제의 민낯 2024-06-03 10:02:01
개선하려는 경제적 목표도 있지요. 민간기업 부담만 늘려선 안 돼 근로자의 최저 생계 보장은 각종 사회복지정책을 통해서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최저임금제와 사회보장제도는 상호보완재라 볼 수 있는 거죠. 사회보장제는 다만, 여러 생활필수재를 근로자 개인이 아닌 사회구성원 공동으로 확보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