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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상해' 공격에 고전한 트럼프, "기이해"·"멍청" 원색적 역공 2024-08-10 19:27:29
방문하는 동안 미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라틴계 민권운동 단체인 라틴아메리카시민연맹(LULAC)이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선언했다고 로이터통신과 NBC방송 등이 보도했다. 1929년 설립된 이 단체가 대선에서 특정 후보 지지 의사를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네바다주 호텔·서비스업 노동조...
美 하버드대에 대한 反유대주의 소송, 본재판까지 이어진다 2024-08-07 02:09:14
수정헌법 제1조(표현의 자유) 뒤에 숨어 민권법 제6조 준수 회피를 정당화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라고 말했다. 1964년 제정된 미 민권법 제6조는 연방 재정을 지원받는 기관을 대상으로 인종과 피부색, 국적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유대인 하버드생 6명은 지난 1월 하버드대가 반유대주의 학생...
미국인 52%가 불신…연방대법원 지지도 수년째 바닥 2024-07-31 12:00:12
전날 민권법 60주년을 기념하는 연설에서 연방 대법관의 임기를 18년으로 제한하는 등 내용을 담은 사법 개혁안을 발표했다. 그는 "최근 몇 년간 대법원이 내린 것과 같은 극단적인 의견들이 오랜 기간 확립된 민권 원칙과 보호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jang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美민주 해리스, 트럼프에 "할 말 있으면 내 얼굴 보고 하라" 2024-07-31 10:24:53
흑인 민권 운동 당시 마틴 루터 킹 목사 등 민권 운동 지도자들이 모이는 장소로 사용됐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J.D.밴스 부통령 후보와 함께 다음 달 3일 오후 해리스 부통령이 이날 유세를 한 조지아주립대를 찾아 유세한다. 그는 31일 낮에는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흑인 언론인협회 초청으로 흑인...
바이든 "대통령 면책·대법관 종신제 없애야" 2024-07-30 17:33:29
존슨 도서관에서 민권법 60주년 기념 연설을 하며 대법원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워싱턴포스트(WP) 기고문을 통해 “‘누구도 법 위에 군림하지 않는다’는 헌법 개정안 발의를 촉구한다”며 “미국은 왕이나 독재자가 아니라 법의 나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직 대통령이 재임 중 저지른 범죄에 어떤...
"트럼프 면책" 대법원 판결나자…바이든이 1시간 만에 한 일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4-07-30 07:32:13
B 존슨 도서관에서 민권법 60주년 기념 연설을 통해 현재 미국의 대법원 판결이 “위험하다”며 대법원을 대대적으로 개혁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날 아침 발행된 워싱턴포스트(WP) 기고문을 통해 대법원 개혁안을 상세히 밝혔다. 그는 "'누구도 법위에 군림하지 않는다(No One Is Above the Law Amendment)'는...
바이든, 트럼프 겨냥해 '대통령 면책·대법관 임기 제한' 제안(종합2보) 2024-07-30 07:18:35
전 대통령 선거운동 구호) 운동은 출생시민권 제도를 종료할 것도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이 사람들이 얼마나 극단적인지를 보여준다"면서 "이 이슈와 많은 미국인이 당연하게 여기는 민권들이 수년 내 법정에 서게 될 것"이라면서 연방 대법원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그는 이날 워싱턴포스트(WP)에...
[올림픽] 두개의 전쟁, 中 도핑 논란에 '항의 올림픽' 되나 2024-07-25 10:47:28
사회에서 민권 운동이 들불처럼 퍼지던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이었다. 당시 남자 육상 200m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딴 흑인 선수 토미 스미스와 존 카를로스는 시상식에서 미국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검은 장갑을 낀 채 주먹을 치켜올렸다. 인종차별에 항의하기 위한 행동이었지만 이들은 중징계받았다. 하지만 이런...
英 '고속도로 방해' 시위 기후운동가 징역형 논란 2024-07-23 23:32:06
날"이라며 "영국의 민권과 자유에 대해 경계심이 높아졌다"고 비판했다. 시민단체 배심원단보호(Defend Our Juries) 주도로 리처드 허머 검찰총장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에는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 로언 윌리엄스 전 캔터베리 대주교 등 명사를 포함한 1천100여 명이 서명했다. 이 서한은 "4∼5년 징역형은 상당수 중대...
'흑인 여성 최초' 기록 쓰며 대권 주자까지…'제2의 오바마' 될까 2024-07-22 08:39:06
해리스를 유모차에 태우고 민권 운동을 벌일 정도로 소수자 차별 반대에 앞장섰다. 해리스는 12살 때 어머니, 여동생인 마야와 함께 캐나다로 이주해 퀘벡에서 고등학교를 마쳤고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흑인 대학교인 하워드대를 졸업했다. 재학 기간 주말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인종 차별·분리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