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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장벽' 쌓는 美…코로나 백신 접종 마친 외국인만 입국허용 추진 2021-08-05 17:57:37
민권자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관광산업 등을 살리기 위해선 제한을 풀어야 하지만 델타 변이가 발목을 잡았다. 여행 재개를 위해 백신 의무 접종을 택한 배경이다. 바이든 정부는 접종을 어떤 방식으로 증명할지, 미국에서 허가하지 않은 백신 접종자도 입국을 허용할지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한국은 현재 미국의...
미, 투표권 두고 좌우대립 격화…보수아성 텍사스 규제강화 발표 2021-07-09 15:53:27
민주 "투표권 제한책"…민권 운동가들 바이든에 '적극대처' 촉구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내년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에서 투표권 규제 방안을 두고 진보와 보수 진영의 대립이 격화하고 있다. 양측 모두 부정선거를 막고 더 쉽게 투표할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면서도 정반대의 대안을 내놓고 장기 대치를...
마스크 규제 완화로 미 기업들 '직원 백신 접종' 요구할 듯 2021-05-15 10:17:44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마스크 착용 규제를 전격 완화하면서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 계획을 수립하던 미국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CNN 방송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DC는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대부분의 실내외 환경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방역...
경찰총에 숨진 흑인청년 장례식…"천국의 플로이드 옆에서 쉬길" 2021-04-23 09:09:51
저명한 민권 운동가 알 샤프턴 목사는 추도사에서 단테를 "브루클린센터의 왕자"라고 부르며 그보다 먼저 경찰관의 손에 숨져 천국으로 간 다른 흑인들의 옆자리인 "순교자의 의자"에 앉아 쉬라고 축원했다. 샤프턴 목사는 "조지 플로이드에게 당신이 누군지 말하고 필랜도 카스틸과 악수하라"며 "왜냐하면 천국에는 무고한...
'후세인 변호' 반전 인권변호사 미 클라크 전 법무장관 별세 2021-04-11 23:59:56
민권 소송을 도맡고, 사형 선고를 받은 이들을 위해 싸웠다. 법무장관 시절엔 주거와 고용 차별을 막기 위해 노력했고, 연방 사형집행 유예 명령을 하기도 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2차대전 때 해병으로 군 복무를 했던 그가 반전·평화주의자로 변신한 것은 법무장관 재임 당시 지켜본 베트남전의 영향이 컸던...
아시아계 증오범죄에 힘 합친 뉴욕 한인사회…TF 구성 2021-04-07 03:37:25
대뉴욕지구뉴욕한인교회협의회,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민권센터, 시민참여센터, 뉴욕한인학부모협회, 먹자골목상인번영회, 뉴욕한인변호사협회, 21 희망재단,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퀸스 YWCA 등 한인사회 주요 단체와 참관인으로 장원삼 뉴욕총영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시아계 증오범죄 대응을 위한 단체별 활동...
성중독이냐 인종테러냐…애틀랜타 범행동기 두고 논란 가열 2021-03-18 09:44:55
재활센터에서 롱의 룸메이트였다는 한 남자는 CNN과 인터뷰에서 "롱이 인종에 관한 것을 말하는 것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나 용의자에게 성중독의 문제가 있었다 해도 이를 유력한 범행동기로 보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많다. 케이샤 랜스 보텀스 애틀랜타 시장도 이와 관련해 용의자가 범행한...
재미교포 여성의 미투…"상사 성폭행 신고했더니 해고" 2021-02-09 10:57:39
워싱턴포스트(WP)는 성차별을 금지하는 민권법 7조와 내부고발자 보호법 위반 혐의로 전 직장을 고소한 재미교포 A씨의 사연을 조명했다. A씨는 26세이던 2013년, 친척을 만나러 서울에 왔다가 미국 연방정부 계약업체인 B사의 서울지사 면접에 합격해 문서관리 전문가로 근무를 시작했다. 하지만 직장 내 거의 유일한...
코로나 음성 여행객 격리 두고 미 보건당국-항공사 갈등 2020-10-30 15:34:23
민권자는 14일간 의무로 자가 격리해야 하고 비시민권자는 아예 미국으로 입국할 수 없다. 유럽 국가 역시 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는 곳이 많고 영국의 경우 입국을 허용하지만 14일 자가격리를 의무화했다. WSJ는 미 항공사들이 이런 엄격한 자가 격리 규정이 여행객의 왕래를 막는다면서 탑승 전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특파원 시선] 미 증오범죄 피해자 15% 한국계…'중국계로 오인' 2020-10-18 07:07:00
정서를 담고 있었다고 위원회는 전했다. 이어 연방 민권법 위반에 해당하는 직장 내 차별과 서비스 거부 사례는 10%를 차지했고, 물리적 공격을 가한 경우도 9%나 됐다. 의도적으로 아시안을 향해 기침하거나 침을 뱉는 사례도 6.4%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증오 범죄의 절반이 넘는 56%가 캘리포니아와 뉴욕주에서 벌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