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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면 법체계 혼란 야기" 2024-06-10 11:00:02
주총 결의로 회사가 지급한다. 결국 민법과 상법상 이사의 충실의무는 위임계약을 맺은 회사에만 한정된다고 보고서는 해석했다. 보고서는 개정에 따라 다양한 경영상 문제도 야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소수 주주는 배당 확대나 당장의 이익 분배를 요구하고, 지배주주는 이익을 회사에 장기간 유보할 것을 주장하는 등...
결국 면허정지 유예…정부, 마지막 전공의 복귀책 고심 2024-05-26 06:00:32
처분이 더 가혹해질 수 있다. 작년 11월 시행된 개정 의료법은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경우를 의료인의 결격사유로 정하고 있어 이런 판결을 받으면 면허가 취소된다. 면허 재교부 절차는 법 개정에 따라 '취소의 원인이 된 사유가 없어지거나, 개전(改悛)의 정이 뚜렷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으로 까다로워졌다....
결혼나이 '16세'…'찬반논쟁' 뜨겁다 2024-05-23 06:01:22
그렇다고 동거를 막을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이번 개정안은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고 현지 일간지 라디아리오는 보도했다. 우루과이의 18세 미만 미성년자 혼인 사례는 2022년 22건, 지난해 24건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8세 미만 대상자는 거의 여성이었다. 앞서 지난해 11월 또 다른 남미 국가인...
16세 결혼 놓고 "너무 어려"·"이미 성숙"…중남미 제각각 적용 2024-05-23 02:29:13
법개정 추진 브라질 16세·콜롬비아 14세 조혼 가능…"전통 vs 성폭력 불처벌 악용"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중남미에서 혼인 적령을 18세로 규정하는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국가에서는 부모의 동의 등을 전제로 한 '조혼'을 여전히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중남미...
일본도 이혼 후 공동친권 허용…민법 개정안 국회 통과 2024-05-18 11:28:10
공동친권 허용…민법 개정안 국회 통과 2026년 이전 시행 예정…'법정 양육비' 조항도 도입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에서 이혼한 부모의 공동 친권을 허용하는 내용의 민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이 18일 보도했다. 개정안은 전날 국회를 통과했으며 준비 절차를...
헌재의 형제자매 유류분 등 상속관련 위헌결정…소급적용 될까 2024-05-07 16:06:48
결정하고 ② 유류분상실사유를 별도로 규정하지 아니한 민법 제1112조 제1호부터 제3호 및 기여분에 관한 민법 제1008조의2를 준용하는 규정을 두지 아니한 민법 제1118조는 모두 헌법에 합치되지 아니하고 2025년 12월 31일을 시한으로 입법자가 개정할 때까지 계속 적용된다는 결정을 선고했다. 단순 위헌 결정에 따라...
[천자칼럼] 불효자 심판 2024-04-26 18:20:37
제한한 로마공화정의 관습이 독일과 프랑스 민법에 반영됐고 다시 우리 민법에도 접목된 것이다. 일부 자산가 집안의 일인 줄 알았던 유류분 소송이 지난해에만 2000건을 넘었다. 요구액이 1000억원을 넘는 재벌가의 소송도 있지만 부모와 자식이, 형제자매가 서로 “내 몫을 달라”고 드잡이하는 보통 사람들의 법정 ...
패륜 저지른 자식 '유산상속' 못 받는다 2024-04-25 18:40:34
대한 논란이 지속되면서 개정 요구가 높아졌다. 헌재는 사망한 사람의 형제자매를 유류분 권리자로 인정한 조항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 결정했으며, 패륜적인 행동을 일삼은 유족에게 무조건 유류분 권리를 인정한 것도 헌법에 어긋난다고 봤다. (1) 유류분 비율 규정은 합헌유류분 제도를 규정한 민법...
형제자매·불효자 상속 못 받는다 2024-04-25 18:35:40
것은 그 타당한 이유를 찾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위헌 결정으로 4호는 즉시 효력을 상실했다. 헌재는 부모를 장기간 학대하는 패륜적인 행위 등을 유류분 상실 사유로 별도 규정하지 않은 민법 제1112조 1~3호와 피상속인을 오래 부양한 기여를 인정하지 않은 민법 제1118조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형제자매 유산 비율 강제한 유류분 조항은 위헌"…헌재 첫 판단 2024-04-25 15:13:28
오랜 기간 부양하는 등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은 민법 제1118조에 대해서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했다. 헌재는 두 조항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을 시한으로 입법자가 개정할 때까지만 효력을 유지한다”며 입법 개선을 촉구했다. 유류분 제도 자체는 여전히 헌법적 정당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헌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