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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전세 소개한 중개사에…법원 "보증금 40% 물어줘라" 2023-01-06 18:01:48
세입자가 보증금을 날린 ‘깡통전세’ 사건에서 부동산 중개업자도 일부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87단독 반정우 부장판사는 세입자 A씨가 공인중개사와 서울보증보험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공인중개사와 서울보증보...
"내년부터는 미확정 민사·행정 판결문도 인터넷 열람 가능" 2022-12-30 15:35:55
내년 1월1일부터는 확정되지 않은 민사·행정·특별 사건의 판결문도 인터넷을 통해 열람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확정되지 않은 하급심(하급 법원에서 하는 소송의 심리) 판결문은 열람할 수 없었다. 2013년 이후 확정된 형사 사건 판결문, 2015년 이후 확정된 민사·행정·특허 사건 판결문만 인터넷으로 열람할 수...
'카카오 대란' 집단소송 급물살…쟁점은? 2022-10-20 18:13:04
측 보상 방침과는 별도로 민사적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집단소송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신재연 법무법인 LKB&파트너스 변호사는 사건 발생 하루 만인 지난 16일 ‘카카오톡 화재 장애로 인한 손해배상’이라는 인터넷 카페를 만들고 200여 명에 가까운 손해배상 소송 참가자를 모았다. 신 변호사는 20일 “카카오가...
머지포인트 집단분쟁조정 불성립…"사업자 모두 거부" 2022-09-12 10:07:40
종결되면서 피해자들은 별도 민사소송이나 소액사건 심판 제도 등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번 집단분쟁조정 신청에는 피해자 7천200여명이 참여했다. 머지플러스는 `무제한 20% 할인`을 표방한 선불 할인 서비스로 회원 수를 100만명까지 끌어모아 매달 300억∼400억원 규모의 거래를 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머지포인트 집단분쟁조정 불성립…"민사소송 등으로 해결해야" 2022-09-12 09:35:01
불성립으로 종결되면서 피해자들은 별도 민사소송이나 소액사건 심판 제도 등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번 집단분쟁조정 신청에는 피해자 7천200여명이 참여했다. 집단분쟁조정과는 별개로 머지플러스와 중개업체를 대상으로 한 집단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재판도 현재 진행 중이다. 머지플러스는 '무제한 20%...
"화장실 비번이…" 호프집 중년 커플 '먹튀'에 경찰도 분노 [법알못] 2022-05-02 10:04:51
사건에 형사처분이 내려진다고 음식이나 서비스에 대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돈을 받길 원한다면, 검찰에 형사조정을 신청하여 합의금을 받거나 법원에 별도로 민사소송을 제기해야 한다. 김 변호사는 "무전취식을 하였을 때 금액이 소액이고 식당 주인과 합의가 이루어졌다면, 기소유예 처분이 나와 처벌이...
尹 '전문법원' 공약…통합가정법원은 긍정적, 해사전문은 글쎄 [오현아의 법정설명서] 2022-03-11 07:20:12
해사사건의 사건 수는 전문법원을 설치할 정도로 많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2021년 사법정책연구원에서 발간된 '해사법원 설치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한 해 진행중인 해사 민사사건은 20건 내외이며 서울고등법원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사사건이 많은 부산지방법원에서도 2018~2020년까지...
"다음 달에 갚을게요"…41만원어치 머리하고 '먹튀'한 손님 2022-02-04 07:47:38
되더라"라며 조언을 구했다. 네티즌들은 "돈도 없는 사람이 머리까지 붙였나. 상습범인 듯", "변제할 의사가 없는 것 같다"며 공분했고 "이런 경우는 형사 처벌이 힘들다. 민사소송이 유일한 방법 같은데 소액이라 소송비용만 더 들 것 같다", "민사 하시려거든 전자소송을 통해 소장 접수하라", "법원에서 소장 날아오면...
10대 성범죄자 선처한 美 판사, 형사재판권 박탈 2022-01-15 09:05:36
수뇌부는 14일(현지시간), 최근 성폭행 사건에 대한 판결로 물의를 빚은 로버트 에이드리언 판사(64)를 소액사건재판·검인·분쟁조정 등 작은 민사사건 담당으로 재배치했다고 밝혀 언론의 관심을 모았다. 인사명령은 즉각 발효됐고, 에이드리언 판사에게 할당됐던 재판들은 다른 판사들에게 넘겨졌다. 에이드리언 판사는 ...
'눈 뜨고 코 베는' 중고거래 사기 기승 2022-01-09 17:49:23
잠적했다. 손씨는 “경찰이 해당 사건은 민사사건이라고 하면서 고소장을 받아주지 않으려 했다”며 “어렵게 제출하긴 했지만 제대로 조사해줄지 걱정”이라고 푸념했다. 비대면 거래發 신종 사기 줄이어중고거래가 급증하면서 이를 둘러싼 소액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