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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통관보류대상에 방산기술 명시…지식재산권 침해 차단" 2024-08-28 13:00:02
"통관보류대상에 방산기술 명시…지식재산권 침해 차단" 전국세관장회의…"불법 마약류, 수출입 금지대상 명문화"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지식재산권 침해물품 차단을 위해 통관보류대상에 방산기술을 명시하는 등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대통령실, 한은 압박 비판에 "독립성 있으니 '아쉽다' 한 것" 2024-08-23 14:00:22
대한 '독립성 침해' 비판에 반박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기본적으로 (한국은행)금융통화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게 전제 조건"이라며 "(한은이) 오히려 독립성이 있으니까, 뒤늦게 (금리 동결) 결정이 난 뒤에 아쉽다고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이...
"해외 e커머스, 국내 대리인 지정해야" 2024-08-19 14:07:13
권익 침해를 자발적으로 해소하고 거래질서의 개선, 소비자 피해 구제 등과 관련한 방안이 들어간다. 앞서 올초 민생토론회 당시 확률형 아이템 관련 사업자의 기만행위 등으로 피해를 입은 개별 소비자가 시간과 비용 등의 한계로 별도 소송 제기가 어려워 문제시된 바 있다. 동의의결제도를 전자상거래법에 도입함으로써...
정부, 윤석열 대통령에 25만원법·노조법 거부권 건의 2024-08-13 18:15:58
‘민생회복지원금 특별조치법(25만원 지원법)’과 ‘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건의안을 의결했다. 이들 법안은 여당의 반대 속에 국회를 통과해 지난 5일 정부로 이송됐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25만원 지원법에 대해 “재정...
정부, '전국민 지원금' 거부권 건의…"막대한 재정 소요" 2024-08-13 11:15:12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먼저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특별법'이 삼권분립의 원칙을 무너뜨릴 소지가 크다는 입장인데, 지원금 지급대상과 시기 등을 세세히 정하고 있어, 입법부가 행정부의 고유 권한을 침해한다는 지적이다. 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13조 원을 마련하느라 재정건전성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
김병환 "서민금융 지원 강화…현장밀착형 지원책 마련" 2024-08-07 14:28:01
보이스피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등 민생 침해형 금융범죄에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엄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도권금융 이용이 어려운 서민·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 노출돼 피해를 입지 않도록 범정부적 대응 노력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위원장은 서민·취약계층의 근본적인 생활여건 개선을 위...
김병환 "현장밀착형 '서민·자영업자 지원 개선안' 3분기 발표" 2024-08-07 14:00:03
채무조정에 집중하는 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이밖에 금융-고용-복지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한 서민·취약계층의 상환 능력 근본적 제고, 정책서민금융 공급을 위한 재원 확보 노력 지속, 보이스피싱 등 민생 침해형 금융 범죄에 대한 무관용 원칙 등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전국민 25만원 지급안 국회 본회의 통과에…정부 "재의요구 건의" 2024-08-02 19:18:42
핵심 공약이었던 1인당 25만원 정도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내용을 바탕으로 한다. 전 국민에게 25만원~35만원의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구체적으로는 지원금 지급을 위해 국가·지방자치단체가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테면 정부는 법률안 ...
행안장관 "25만원法 수용 불가…대통령에 재의 요구 건의할 것" [종합] 2024-08-02 18:38:02
미쳐 민생의 어려움이 오히려 가중될 수 있음을 설명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재정 당국을 비롯한 정부의 동의도 없고 사회적 공감대도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법률안이 세밀한 심사조차 거치지 않은 채 국회 내에서 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지적했다. 이 장관은 "민생경제 회복, 특히 국민이 체감할 수...
[사설] 기어이 '빚내서 25만원씩 살포', 포퓰리즘의 극치다 2024-08-02 17:31:00
전 국민 민생지원금이 필요한 이유로 ‘경제 폭망’과 ‘민생 도탄’을 거론하지만 과장이자 왜곡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 성장률 전망치를 선진국 평균(1.7%)보다 훨씬 높은 2.5%로 상향한 게 불과 보름 전이다. 정말로 민생 도탄을 걱정한다면 부유층과 중산층을 뺀 저소득층에 지원금을 집중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