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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무에 시달리는 대법관들, 서류 싸들고 퇴근 아닌 퇴근…"운동은 계단걷기가 전부죠" 2015-09-23 18:47:27
] 민일영 전 대법관(사법연수원 10기·60)은 “취임 직후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을 모두 반납했다”며 “살인적인 업무 강도는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말했다.지난 16일 퇴임한 민 전 대법관은 23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대법관은 6년 임기가 끝나면 몸이 성한 곳이라곤 한 군데도 없는...
대법 "혼인 파탄 낸 배우자 이혼청구 불가"…유책주의 판례 유지 2015-09-15 18:41:33
양승태 대법원장을 포함해 대법관 7명이 찬성했다. 민일영 대법관 등 6명은 기존 판례와 다른 파탄주의 의견을 냈다. 김소영, 박보영 두 여성 대법관의 의견은 엇갈렸다. 대법관 다수결에 따라 유책주의로 결론이 나 원고의 청구는 기각됐다.a씨는 1976년 b씨와 결혼한 뒤 자녀 세 명을 두고 살았으나 부부싸움을 자주 하는...
교육감 신청없는 교육공무원 징계는 무효<대법원> 2015-09-11 10:40:13
징계사유는 될 수는 없다며 이에 관한 명령만 취소하라고 결정했다. 지난해 경기도 교육감이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직무이행명령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것과 같은 취지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 역시 이날 비슷한 취지로 경기도 교육감이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또다른 직무이행명령 취소...
친구 시켜 잔혹 살인…김형식 서울시의원 결국 철창신세 2015-08-19 16:12:09
무기징역이 최종 선고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19일 살인교사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씨는 2010~2011년 송씨가 소유한 부동산의 용도변경을 도와주는 대가로 5억2천만원을 받았지만 일 처리가 지연되면서 송씨가 금품 수수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하자 정치 생명이 끝날...
'재력가 청부살해' 김형식 서울시의원 무기징역 확정 2015-08-19 15:31:20
김형식(45) 서울시 의원이 무기징역을 확정받았다.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19일 살인교사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법관에 이기택 임명 제청 2015-08-06 18:42:48
14기·사진)이 다음달 임기를 마치는 민일영 대법관 후임으로 임명 제청됐다. 이 후보자는 1979년 근시로 병역을 면제받아 국회 청문회에서 이 부분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양승태 대법원장은 6일 이 법원장을 대법관으로 임명해 달라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제청했다. 헌법 104조 2항은 “대법관은 대법원장의...
양승태 대법원장, 대법관 후임으로 이기택 서울서부지방법원장 제청 2015-08-06 15:28:18
양승태 대법원장은 9월16일 퇴임하는 민일영(60·사법연수원 10기) 대법관 후임으로 이기택 서울서부지방법원장(56·14기)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대법원장 자문기구인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이기수)는 4일 회의를 열어 이 법원장을 포함한 3명의 후보를 선정해 양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
서울대 나온 남자 판사…'대법관 공식' 안 깨져 2015-08-04 21:02:51
다음달 임기를 마치는 민일영 대법관 후임으로 강형주 법원행정처 차장(56·사법연수원 13기), 성낙송 수원지방법원장(57·14기), 이기택 서울서부지방법원장(56·14기) 등 3명을 추천했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이들 중 한 명을 선정해 이르면 이번주에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할 예정이다. 대법원 구성...
"재판이 돈에 좌우된다면 법치(法治) 무너져"…전관예우 사라지나 2015-07-24 21:43:06
민일영 대법관 등 네 명의 보충의견에 나온 내용이지만 전체 판결의 취지도 이와 다르지 않다.◆“성공보수는 법치주의 해쳐”본래 이번 사건은 변호사가 형사사건 성공보수를 받는 게 정당한지와 관련이 없었다. 원고 허모씨는 자신의 아버지가 2009년 절도 혐의로 구속되자 조모씨를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원세훈 '대선 개입 사건' 다시 심리하라" 2015-07-16 21:04:41
기자 ]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16일 대선개입 의혹 등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64·사진)의 상고심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원심(2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재판부는 “원심의 사실관계는 검찰이 제출한 핵심 증거인 이메일 첨부파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