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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찾은 오세훈, 한강 곤돌라 '신중모드'…"조금 더 고민" 2023-03-14 10:23:13
방문한 뒤 "곤돌라는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관광과 교통 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경제성이 확보될 수 있는 대상지를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와서 보니 경제적인 타당성이나 실용성에 대해서 조금 더 고민이 필요하다"며 "어느 위치에 설치하느냐에 따라서 경제성 등의 편차가 크기에 조금 더 노선을...
한화 건설부문, '친환경 디벨로퍼' 선언…수처리사업 주도 2023-03-09 13:20:37
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한다. 지상은 열린 공원, 체육, 문화, 지원시설 등이 어우러진 다목적 공간으로 전환한다. 실제로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에서 수처리시설 지하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노후화된 대규모 하수처리장을 이전·현대화하는 이 사업은 총 사업비...
디벨로퍼 된 ㈜한화 건설부문…수처리시설 개발 주도 2023-03-09 09:23:33
민자사업이다. 2019년 수주한 총사업비 2122억원 규모의 천안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도 계획 공정에 맞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총사업비 2112억원 규모의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시설 역시 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에 근린공원을 조성해...
상암동에 대관람차 '서울링' 조성…'25년 착공 목표 2023-03-08 11:26:24
하늘공원을 낙점했다. 접근성과 주변 관광인프라, 조망, 랜드마크, 균형발전 측면 등을 검토한 결과 남북 화합과 서울의 관문으로서 상징성이 있는 하늘공원이 최종 선정됐다. 서울시는 대관람차가 조성되는 하늘공원과 상암동 일대를 마포문화비축기지, 자원회수시설 등 공공시설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전략을 마련하고...
서울시, 마포 하늘공원에 세계 최대 대관람차 '서울링' 만든다 2023-03-08 10:51:10
기후행동의 세계적 상징물로 자리매김토록 해, 서울의 국제적 위상과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3천만 관광객을 유치하여 경제활력까지 불어 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는 대관람차가 조성되는 하늘공원과 상암동 일대를 마포석유비축기지, 자원회수시설 등 공공시설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전략을 마련하고 민자사업이...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내년 착공…남양주 소각장도 민자로 건설 2022-12-16 17:00:00
수변공원 등 친수(親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민자사업 구간과 재정사업 구간(영동대교 남단∼대치 우성아파트 사거리 2.1㎞)이 모두 완공되면 강남구 대치동에서 월릉교까지 이동 시간이 30분대에서 10분대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이날 민간투자사업 대상 사업으로 지정된...
오언석 도봉구청장 "30년 재산권 막은 고도제한 풀어, 도봉구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2022-10-20 16:39:02
공원이 많은 자치구다. 특히 북한산 국립공원과 맞닿아 있어 오랫동안 개발이 제한돼 왔다. 특히 고도 제한 문제로 재건축·재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게 오 구청장의 설명이다. 층수 제한이 있기 때문에 수익성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도봉구 안의 고도 제한 지역 면적이 30만 평으로 이는 생활 가능 면적의...
전북도, 집코노미 박람회에 '무주 태권도원' 내 민자시설지구 투자유치 나서 2022-10-15 11:44:48
등 민자지구 투자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코로나19 전 연간 8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온 무주는 주변 환경이 좋아 관광지로 개발 가능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딧불이 서식하는 청정지역으로 국내 12명산 중 한 곳인 덕유산과 계곡이 아름다운 구천동이 있다. 전라도는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단독] "사업성 제로인데…선거 때마다 판치는 '철도망 공약' 판쳐" 2022-10-02 17:54:04
것”이라고 했다. 민자 사업으로 추진되는 위례과천선(복정~경마공원, 1조2245억원)은 3차 철도망 계획과 4차 철도망 계획(지난 7월)에 연이어 반영됐지만 신설역 추가, 노선 수정 등 지자체와 주민 간 이견으로 수년째 계획만 세우고 있다. 민자 적격성 조사조차 시작하지 못했다. 사업자 선정 난항 겪는 GTX-B3차 철도망...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신촌에 5000석 K컬처 공연장, 경의선 지하화…新대학로 만들겠다" 2022-09-29 17:01:25
지하화를 통해 확보한 지상 부지엔 공원과 문화시설, 신촌 일대 대학생들이 반도체 바이오 등 미래 산업 관련 창업과 연구 활동을 자유롭게 하는 ‘산·학·연’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 방안에 대해 그는 “최근 예비타당성 검토를 통과한 광명~수색 고속철도 지하화 사업에 덧붙이면 되고, 비용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