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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기충천 산행] 기운 샘솟는다는 강화 '마니산' 2025-01-30 12:31:29
건국을 기리는 행사를 보고자란 우리 민족에게 이보다 익숙한 산은 없다. 바로 인천 강화 마니산이다. 고도 472.1m로 등산 고수들에게 도전의 열의를 일으키는 높이도 아니고 접근이 쉬워 주말 여유로운 산행처로 적당한 것도 아닌데 마니산은 산 좋아하는 이들에게 명산 중 명산으로 통한다. 그도 그럴 것이 마니산은 기...
내전으로 초토화된 '쿠데타 4년' 미얀마…기약 없는 사태 해결 2025-01-30 07:01:00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2021년 2월 1일 쿠데타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정권을 몰아내고 반대 진영을 폭력으로 진압했다. 이후 이어진 내전 속에 미얀마는 극심한 혼란에 빠지며 초토화됐다. 경제는 붕괴했고, 민간인 사상자는 크게 늘었다. 최근 반군 총공세로 군사정권이 위기에 처한 가운데...
바이로이트·발트뷔네도 진출 … 아시아에 찾아온 클래식 르네상스 2025-01-29 07:00:03
신화, 철학, 민족정체성 등을 풍성하게 녹여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어떤 작곡가보다도 독일적 세계관이 강하게 묻어나며 어떻게 보면 가장 매니악하다. 바그너 애호가를 뜻하는 '바그너리안'이라는 말이 따로 있는 건 그만큼 그의 음악 세계가 크고, 진입 장벽이 어느 정도 있다는 의미다. 이처럼 색채가 강한...
'반군 공세에 수세' 미얀마 군정, 징집 대상자에 출국 금지령 2025-01-28 13:25:23
미얀마 군부는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을 거둔 2020년 11월 총선을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며 이듬해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켰다. 저항 세력의 무장 투쟁으로 내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군정은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북동부 샨주와 서부 라카인주에서 지역사령부를 소수민족 무장단체에 점령당...
배민의 '최혜 대우' 약정…소비자 이익과 공정경쟁 사이 해법은 [이인석의 공정세상] 2025-01-28 07:00:10
의하면 배달업계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입점 음식점에 MFN을 요구한 혐의로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배민이 무료 배달 구독제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배민에서의 판매 가격을 다른 배달앱보다 높게 책정하지 않도록 하는 MFN을 요구했다는 것이 주요 혐의 내용이다. MFN이란...
트럼프 가자주민 강제이주론에 "인종청소·전쟁범죄" 비판 들불 2025-01-27 09:32:07
있다는 지적도 뒤따른다. 민족과 같은 특정 집단의 말살을 목적으로 강제이주를 기획한다면 이는 인류 최악의 범죄로 꼽히는 제노사이드(genocide)에 해당할 수도 있다. 이스라엘 내 팔레스타인 시민을 지원하는 인권단체 아달라의 하싼 자바린 대표는 "전쟁 직후 가자지구를 '청소'하는 것은 사실상 팔레스타인...
[월간미식회] 택시기사 추천, 강릉 찐 맛집 4 2025-01-27 08:00:03
어느 민족보다 밥에 진심인 한국인을 위해 현지인에게 직접 추천받은 맛집을 한데 모았습니다. 인기 메뉴부터 이용 꿀팁까지, 기자가 발품 팔아 수집한 알짜배기 정보를 공개합니다. 먹거리가 든든하면 그 여행은 절반쯤 성공한 것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강릉은 실패할 수 없는 여행지다. 탁 트인 바닷바람에...
"올영·스벅 잡아라"…배달대행사 황금콜 경쟁 2025-01-26 16:52:32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의 라이더 수직 계열화로 고사 위기에 내몰렸던 배달대행사들의 새로운 ‘큰손’으로 떠오른 것이다.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자사 앱을 통한 배달 등 퀵커머스 수요도 늘어 퀵커머스 시장의 성장세가 가팔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배달대행사 “B2B 잡아라”26일 배달대행사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산칼럼] '극우' 호칭에 대한 오해와 유감 2025-01-26 16:14:02
그것들은 공격적 민족주의를 신봉하고, 사유재산제도와 시장경제에 적대적이어서 단체주의(corporatism)를 프로그램으로 내세운다. 단체주의는 사회적 결정에서 개인이 아니라 단체를 기본 단위로 삼은 이념으로 김대중 정권에서 도입한 ‘노사정위원회’는 이런 이념에 바탕을 뒀다. 당연히 민족사회주의는 공산주의와...
"배달 0, 망했다"…황금 연휴에 눈물 흘리는 사장님들 2025-01-25 20:16:18
들어오다니. 내가 배달 주문을 꺼놨나 생각이 들어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앱을 들락날락했다. 다들 어디 간 거냐"라고 말했다. 그의 글에는 "저는 오전 8시부터 3건 배달했다. 망했다", "어제부터 배달 0건이다", "보통 30만~40만원은 매출이 나오는데 저도 같은 상황이다" 등 하소연이 이어졌다. 또 다른 카페 사장 C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