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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北, 공무원 총살 사과하면 남북관계 좋게 역전될 수도" 2020-09-25 11:54:14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 의원은 13년 전 고 박왕자 씨 피살 사건 때도 사과를 하지 않았던 것과 관련해 "이게 경우에 따라서는 남북관계를 좋은 쪽으로 만들 수 있는 소지도 생긴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도 잘못했다, 판단착오다 라고 한다면 상황이 완전히 역전될 수 있는 소지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설 의원은...
첩보 입수부터 대통령 보고까지 '10시간'…"무슨 일 있었나" 2020-09-25 10:08:00
상부 지시에 따라 이뤄진 계획적 살인이었고, 박왕자 씨 사건은 정부가 손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었으나 이번에는 살릴 수 있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며 "사건 발생 후 3일이 지나 뒤늦게 사건을 공개하고 입장을 발표해 무엇인가 국민에게 숨기는 게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홍준표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
홍준표 "국민 총살 당했는데 긴급회의 불참…대통령 맞나" 2020-09-25 09:26:40
7시간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으로까지 몰고간 사람들이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유기를 무슨 말로 궤변을 늘어 놓을까"라고 적었다. 홍준표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은 박왕자씨 피살사건 때 금강산 관광 중단을 했고 천안함 장병 피살사건 때는 5·24 대북 봉쇄조치를 했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에 무슨 대북...
김종인 "박왕자 사건과 달라…文, 분초 단위로 설명하라" 2020-09-25 09:08:50
이번 사건은 2008년 금강산에서 발생한 박왕자 씨 피격사건과 비슷해 보이지만 성격이 다르다고 했다. 그는 "(이번 사건은) 우발적 발포가 아니라 상부 지시에 따라 이뤄진 계획적 살인이었다"며 "박왕자 씨 사건은 정부가 손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었으나 이번에는 살릴 수 있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었으며, 사건 발생...
김종인 "文 사흘간 상황 분·초 단위 설명하라" 2020-09-25 09:02:17
박왕자씨 피격사건과 비슷해 보이지만 성격이 다르다며 "우발적 발포가 아니라 상부 지시에 따라 이뤄진 계획적 살인이었고, 박왕자씨 사건은 정부가 손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었으나 이번에는 살릴 수 있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었으며, 사건발생 후 3일이 지나 뒤늦게 사건을 공개하고 입장을 발표해 무엇인가 국민에게...
비무장 국민 총쏘고 불태웠는데…北 만행 6시간 지켜만 본 軍 2020-09-24 17:51:30
수 없다”고 말했다. "제2 금강산 박왕자 사건"…北 명백한 반인륜적 행위북한군이 북한 해상으로 표류해 올라온 대한민국 국적의 민간인을 조준 사격으로 사살한 뒤 시신에 기름을 붓고 불태우는 만행을 저질렀다. 2008년 7월 발생한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 씨 피격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잔인한 무력 행위로, 가짜 평화와...
[사설] 우리 국민 총쏘고 불태운 北…'강력 규탄'에 그칠 일 아니다 2020-09-24 17:20:59
레토릭에 불과하다는 인상이 짙다. 박왕자 씨 금강산 피살사건 당시와 같은 단호한 대응은 어디서도 들리지 않는다. 사건의 실체가 확인된 뒤에도 뜬금없는 종전선언을 제안하고, 신임 군 수뇌부 신고식에서 ‘평화시대’를 강조한 대통령의 행보도 이해하기 어렵다. 국가의 존재 목적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장’보다...
靑 "국민생명 위협에 단호 대응" 2020-09-24 17:20:20
이번 사건으로 시작도 못 한 협력 사업이 무기한 연기될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특히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중점 과제로 제시한 금강산 관광 사업을 이른 시일 안에 재개하는 것은 불가능해졌다는 분석이 많다. 2008년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 씨 피격 사건이 일어났을 때도 남북 관계는 급속도로 얼어붙었고, 금강산...
'종전 선언'하며 北에 구애했는데…文, 실종자 총살·화형 몰랐나 2020-09-24 15:40:44
민간인 박왕자씨는 북한군의 초병 총격으로 사망했다. 당시 박씨는 해안가를 산책하다가 북한군 해안초소 초병이 등 뒤에서 쏜 총탄에 맞아 숨졌다. 평범한 주부였던 박씨 사망 사건 발생 후 우리 정부는 북한에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약속, 신변 안전 보장의 ‘3대 선결 요건’을 제시했지만 북한은 이를 거부했다. 이로...
북한, 실종 공무원 사살 코로나 다루듯?…최대비상체제로 전환 2020-09-24 15:13:30
박왕자씨의 사망은 신참 초병의 단순한 총격사건에 따른 것이었다면, 이번엔 코로나19 유입을 이유로 민간인을 사살하고 불에 태운 잔인한 대응이라는 점에서 한국사회의 충격은 더욱 크다. 최소한 북측이 남측 공무원 사살에 대한 사과 등 분명한 입장 표명이 없이는 그 어떤 해결책도 무의미하고 장기적으로 남북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