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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 소속 교수 12명 세계 상위 2% 연구자 선정 2025-02-14 17:43:26
교수 △신소재화학과 박정희·김환규 교수 △전자정보공학과 황한정·유희정 교수 △융합경영학부 글로벌경영전공 최석봉 교수 △제어계측공학과 소순애 교수 △약학과 이은희 교수 등이다. 이 학교는 지난해 말 BK21 4단계 혁신인재사업 부문에 3개 사업단이 신규 선정되는 등 정부와 지역사회로부터 모범이 되고 있다....
[김정태 칼럼] 세 번째 을사년의 과제 2025-02-13 17:39:02
본 것이다. 하지만 박정희는 십수 년을 더 기다릴 여유가 없었다. 조국을 잘 살게 하겠다고 목숨을 걸었고 경제개발 계획의 밑그림도 그려놨는데 돈이 없었다. 자금이 나올 곳은 일본뿐이었다. 결국 나라가 발칵 뒤집어질 정도의 반대를 뚫고 한·일 기본조약과 청구권 협정을 체결했다. 무상 3억달러, 유상 차관 2억달러,...
취암장학재단, 한국정치학회에 인재(仁齋)저술상 시상 지원금 800만원 전달 2025-02-13 10:00:45
교수의 저서 ‘미국의 한국정치개입사연구: 박정희 제거공작편 (1~3)’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취암장학재단 관계자는 “정치학 연구는 한 사회의 발전과 정책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학술 연구와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며, 정치학을 비롯한 학문적 성과들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
[팩트체크] 우리나라에서 우표가 사라진다? 2025-02-12 07:20:00
대통령(1·2·3대)과 박정희 전 대통령(5·6·7·8·9대) 취임 기념우표가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독도 우표도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 발행 당시보다 가치가 10배 이상 올랐다. 발행량이 적고 일본과의 독도 영유권 논란 때문이었다. 유엔군 6·25 참전 기념우표는 1952년 한국전쟁 중에 발행돼 당시에도...
[다산칼럼] 개헌보다 타협정치 회복이 먼저다 2025-02-10 17:57:18
전두환 밑에서, 정치인 김영삼·김대중은 박정희 대통령 시기 타협과 톨레랑스(인내심)를 키웠다. 타협과 톨레랑스는 민주주의의 덕목이다. 유사하게 의 스티븐 레비츠키와 대니얼 지블랫은 민주주의 가드레일로 ‘관용과 절제’를 강조한다. 예를 들어 국회법 내에서 거대 야당이 줄 탄핵을 할 권한, 정부 예산을 삭감할 ...
이재명 "주4일 근무 국가로 가야…'잘사니즘' 새 비전 삼겠다" [종합] 2025-02-10 10:42:47
첨단 기술산업을 육성합시다. 박정희 시대 경부고속도로 건설은 산업화의 초석이었습니다. 김대중 시대의 초고속 인터넷망은 ICT 산업 발전의 토대였습니다. 비록 우리가 뒤처졌지만, AI산업에는 후발주자도 기회가 있다는 희망을 딥시크가 보여줍니다. AI혁명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드라이브가 필요합니다. 우선 국가...
[천자칼럼] 쨍하고 해뜰날 2025-02-07 17:31:28
당시 박정희 정부가 한계에 부딪힌 경공업 대신 중화학공업 중심으로 경제구조 전환에 나선 이유다. 여기에 중동전쟁 발발로 오일쇼크까지 덮쳤다. 꿈을 안고 고향을 떠나 도시로 몰린 사람들의 삶도 팍팍해질 수밖에 없었다. 정치적으로도 반(反)유신 운동이 거세진 어려운 시기였다. 좌절과 희망이 혼재된 시대를 살던...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 구미공단 구간과 낙동강 강변도로 달린다 2025-02-03 14:30:26
참석해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 우리 같이 뛰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참가 독려와 완주 의지를 다졌다. 구미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5일간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되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사전 행사로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다. 대회는 하프, 10㎞,...
전한길 "난 노사모 출신"…노무현재단 이사 "어쩌라고" 2025-01-27 14:18:49
치면 나는 누차 밝혔듯이 과거 인터뷰에서 이명박, 박정희를 존경하고 이준석을 찬양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당신들이 어떻게 '보수'라 불리는지 도저히 납득이 안 가서 손절했다. 이제 내 말 듣고 반성할 건가"라고 말했다. 전씨는 지난 25일 국회 앞 세이브코리아 준비위원회 등이 주최한 탄핵...
"이자 부담 900억 줄어든다"…'14조' 대출 푸는 한국은행 [강진규의 BOK워치] 2025-01-27 13:18:18
있다. 금중대는 1962년 박정희 정권 때 도입된 선별적 재할인제도에 뿌리를 두고 있다. 당시 정부 재정이 탄탄하지 못한 상황에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앙은행 발권력을 동원한 것이 시초다. 이후 총액한도대출(1994년), 금중대(2013년)로 변경됐으나 중소기업에 저리자금을 지원하는 큰 틀은 유지됐다. 현재 운영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