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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문과생들 몰리는 로스쿨, 합격해도 문제? 2024-03-05 16:16:05
반수를 준비하는 로스쿨 반수생들 역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로스쿨 중도 탈락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2학년도 중도 탈락자는 총 208명으로 전체 재적학생 가운데 3.1%를 차지했다. 중도 탈락 사유에는 학사경고, 유급 등도 포함되지만 로스쿨의 경우 대부분 자퇴인...
51개 대학, 추가모집에도 2000명 미달…84%가 비수도권대 2024-03-03 10:54:31
1) 순으로 경쟁률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4대입은 2월 29일부로 종료됐고 2025학년도 대입이 본격 시작됐다"며 "앞으로 의대 모집정원 대학별 확정, 무전공 선발 전형 등이 발표되는 시점부터 재수생, 반수생 규모 등 변화가 크게 발생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재수의 경제학…스무살에 4000만원 쓰면 4억 더 번다? 2024-02-19 19:00:35
반수생의 21.6%가 고3 때 성적으로 갈 수 있었던 대학보다 상위권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입에서도 재수생 강세가 두드러진다. 대학가에서는 서울 주요 대학 신입생 중 재수생을 포함한 ‘N수생’ 비율이 40%를 넘는 것으로 추정한다. 재수가 개인으로서는 합리적인 선택인지 몰라도 재수생이 늘어나는...
직장인·현직교사까지…학원가 '의대 재수' 문의 쇄도 2024-02-07 06:10:51
(반수생을 위한) 야간반을 열지도 고민하고 있다"고 달라진 분위기를 전했다. 반수를 위해서는 서울에 있는 학원에 다니는 것이 유리한데, 이를 위해 지방권 약대 등 인기학과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 상위권 대학에 중복으로 합격했을 때 서울에 남으려는 학생이 많아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임 대표는...
'블랙홀' 된 의대…SKY 합격도 대거 포기하나 2024-02-06 18:53:06
2000명 늘어나기 때문에 졸업생, 반수생 등 n수생 규모가 역대급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원 확대에 비례해 의대 지원자도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우 소장은 “지금은 서울대 공대 지원 성적권 학생이 지방대 의대를 같이 쓰지만 앞으로는 연·고대 이공계 성적으로도 가능해진다”며 “의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대거 늘어난 N수생, 수능서 고전한 듯 2023-12-07 15:30:05
예상했던 반수생, 재수생, N수생의 성적이 기대보다 나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킬러문항' 배제로 반수생이 급증했는데, 이들의 수준이 기대치보다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재수생들의 성적대 하락으로 표준점수가 기대치보다 높아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예상 깬 '불수능'에 논술특강도 불났다 2023-11-26 18:22:26
서열화 등 근본적 문제는 그대로 둔 채 킬러문항 배제로 사교육을 경감하겠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반수생 증가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임 대표는 “의대 정원 확대와 맞물려 의대 진학을 위한 상위권 이공계 대학 반수생까지 가세해 반수생 증가 양상이 심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혜인...
"수능 반수생 유입 '역대 최고'…인문계열 성적 저조 예상" 2023-11-26 12:06:14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입된 반수생 가운데 상위권 비율이 줄어든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통상 반수생은 대학 재학 중 수능을 치르기 때문에 6월 모의평가를 건너뛰고 수능을 응시하는 경우가 많다. 올해 인문계열 수험생의 경우 국어·수학·탐구영역 3개 과목의 등급의 합 6등급 이내가 되는 비율은 수능 가채점 결과...
국어 어렵고, 수학 고난도 문항 많아 '변수'…올해도 이과 유리 2023-11-16 18:29:32
높은 비중이다. 반수생도 크게 늘었다. 종로학원은 “재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수시에 더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과의 문과 침공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22학년도에 처음 도입된 뒤 통합 수능은 ‘이과에 유리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문·이과를 통합한다는 명목하에 수능은 계열 구분 없이...
'킬러문항' 뺀 첫 수능…상위권 변별력 갖출까 2023-11-15 18:15:45
반수생은 8만9642명으로 지난해(8만1116명)보다 증가했다. 특히 반수는 지방의대, 수도권 대학 등 상위권 학생이 수도권 의대,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에 가기 위해 선택한 경우가 많아 재학생에게 불리할 수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재수생 증가,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하지 않은 반수생 유입, 킬러문항 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