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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양도제한부주식유닛' 기업 자율에 맡겨야 2024-03-05 17:44:16
이런 상황에서 RSU를 이용한 재벌 편법상속 운운은 한국 자본시장 사정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하는 소리로, 반재벌·반대기업 감정만 부추길 뿐이다. 오너 경영인에게만 현금으로 보상해야 한다면 그 자체가 특혜 아닐까. RSU에 대비해 회사는 꾸준히 자기주식을 취득해야 하니 주주가치 제고에도 도움이 된다. 지금은...
'자율성'에 기댄 밸류업 대책…"원론적 이야기에 그쳐"(종합) 2024-02-26 17:25:37
"재벌의 파워가 막강한 우리나라에서 그들의 이해관계와 상충하는 개혁을 하면서 신사적이고 온건한 조치를 내놓아서는 성과를 내기 어렵다"며 "이런 식의 강제성 없는, 자발적인 동참에 호소하는 권고 조치로는 지배주주를 움직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이날 발표가 큰 틀은 제시했지만 기업가치 제고를...
'자율성'에 기댄 밸류업 대책…"지배주주 움직이기 어려울 것" 2024-02-26 10:55:12
"재벌의 파워가 막강한 우리나라에서 그들의 이해관계와 상충하는 개혁을 하면서 신사적이고 온건한 조치를 내놓아서는 성과를 내기 어렵다"며 "이런 식의 강제성 없는, 자발적인 동참에 호소하는 권고 조치로는 지배주주를 움직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조치에 대한...
에이핑크 윤보미, '눈물의 여왕' 출연…3년만 드라마 복귀 2024-02-22 14:33:23
출연한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윤보미와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으로...
'해외 도피 15년' 탁신 전 태국 총리, 6개월 수감 후 가석방(종합) 2024-02-18 13:56:35
재벌 출신인 탁신은 2001∼2006년 총리를 역임했다. 탁신은 군부 쿠데타로 축출된 뒤 부패 혐의 등으로 기소되자 2008년 판결을 앞두고 출국해 줄곧 해외에서 지내왔다. 그는 자신의 계열인 프아타이당의 세타 타위신이 총리로 선출된 작년 8월 22일 태국에 돌아왔다. 탁신은 15년 만에 귀국한 직후 법원에서 권한 남용...
"오빠만 싸준 계란프라이가 불씨"…재벌도 못 피하는 상속분쟁 2024-02-07 11:40:01
“재벌 회장조차 상속분쟁이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다가 나중에 일이 커진 경우가 허다하다”면서 “내 죽음과 그 이후 재산분배를 미리 이야기하는 것은 분명 불쾌하고 불편한 일이지만 반드시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2013년부터 6년간 서울가정법원에서 가사·소년사건을 전담하다 2019년 율촌에...
국내 첫 대학 ESG 교양서 출간…“대학생도 ESG 원리 파악해야” 2024-02-05 18:41:39
승소한 데니스 반 베르켈(Dennis van Berkel) 변호사(기후소송), 한국 기업집단(재벌)을 분석한 로메인 듀크렛(Romain Ducret) 스위스 프리부르대 박사(코리아 디스카운트), 국내 탄소세 전문가인 김신언 앤트세무법인 세무사(탄소세), 나수미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중소기업), 조용두 삼일회계법인 고문(거시경제)...
[사설] 벤처 씨 말리는 VC 보릿고개…CVC 규제부터 확 풀어라 2024-01-31 17:52:06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아직 까다로운 설립 기준과 출자·차입 비율 제한에 발이 묶여 있다. 이런 상황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CVC 도입을 주도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최근 반개혁 입법 의원으로 지목하고 공천 배제 의견을 낸 것은 어이없다. ‘재벌 특혜’라는 이유에서다....
"연봉 아니라 월급"…月 1.1억 받는 초고소득자들 누군가 보니 [1분뉴스] 2024-01-29 07:16:08
변동 상황을 반영해 보험료가 부과되는 연도의 지지난해 직장인 평균 보험료의 30배(지역가입자는 15배)로 연동해서 매년 조금씩 조정돼 1년간 적용된다. 보수월액 보험료 상한액은 2023년의 경우 월 782만2560원이었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1억1033만원이다. 보수월액 보험료는 직장인과 회사가 반반씩 부담한다....
부러우면 진다…월급 '1억' 버는 직장인 3천명 2024-01-29 06:07:09
보험료는 직장인이 회사와 반반씩 짊어지기에 직장가입자 본인이 실제 부담한 상한액은 월 391만1천280원이었다. 월 400만원에 육박했다. 이렇게 다달이 호주머니에서 빠져나가는 건보료로 봤을 때 월급만으로 1억1천만원 넘게 버는 초고소득 직장가입자는 일반 월급쟁이와는 다르다. 이들은 대부분 수십억, 수백억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