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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伊 수교 140주년…M발레단 '돈키호테' 2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2024-04-19 16:12:52
피스토야 무용가 집안 출신으로 밀라노 라 스칼라 학교 장학생으로 교육받은 후, 2015년 파리 오페라 발레단에 입단해 2019년 프리미어 당수르로 승진하는 등 세계무대에서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그는 놀라운 기량과 끊임없는 노력, 그리고 카리스마 있는 연기력으로 유명하며, 그를 국내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이...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주말엔 K리그를 보러 가자! 2024-04-16 18:25:33
고등학교 시절에는 학교 축구팀의 골키퍼로 활동하다가 결핵 발병으로 축구를 등지고 떠났다. 그가 축구에 대해 남긴 말은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인간의 도덕과 의무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건, 모두 축구에서 배웠다.” 카뮈의 말은 축구가 공을 차고 굴리는 기술과 기능을 넘어서서 참된 인격으로 나아가는 수행의...
'24시간이 모자라'…요즘 대치동 유치원생의 숨가쁜 하루 [대치동 이야기 ①] 2024-04-15 08:57:13
G유치원으로의 입학이 수월하다는 이유에서다. 고등학교에서 매년 인서울·의치한수 합격생을 실적으로 내세우듯, A유치원의 아웃풋은 4세 원생의 G유치원 합격률이다. 이렇게 3세에 A유치원, 4세부터 G유치원 코스를 밟은 학생을 대치동에선 '성골'로 부른다. 대치동에서도 가장 이상적이라고 여기는 로드맵이다....
하루 5시간 일하는 40대 주부, 月 1000만원 버는 비결이… [방준식의 N잡 시대] 2024-03-03 07:00:07
더 외국학교에 보내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어요.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돈이 안 된다는 인식이었죠. 회사를 나와 블로그에 글을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겪은 이야기에 정보를 온전히 담았죠. 하루 방문자 수가 4000명이 넘어가자 카페로 전환했어요. △호주에 집 구하는 법 △이민성 홈페이지 번역 등 다른...
[이 아침의 발레리나] 독보적인 '발레 여신'…스베틀라나 자하로바 2024-02-29 18:42:22
자하로바는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세계 정상의 발레리나다. 나이 40을 넘긴 지금도 화려한 기교를 뽐낸다. 173㎝의 큰 키와 긴 팔다리, 작은 얼굴 덕에 ‘신이 내린 몸’으로도 불린다. 자하로바는 1976년 소련(현 우크라이나)의 작은 도시 루츠크에서 태어났다. 열 살이 되던 해에 키예프(키이우) 안무학교에 입학해...
포르쉐코리아, '포르쉐 두 드림' 사회공헌 대폭 확대 2024-02-26 09:17:54
함께하는 발레 테크닉과 현대무용 워크숍부터 발레단 리허설 공연 관람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발레캠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국문화재재단과는 국가무형유산 전승 지원사업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를 이어가며 국가유산 보존을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 신진 아티스트 지원을 위한 예술 분야도 더욱 세분화한...
샤넬과 발레의 만남…'전설의 무용수' 자하로바가 춘다 2024-02-22 17:04:11
스베틀라나 자하로바무대의 절정은 볼쇼이발레단에서도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세계 최정상 발레리나 스베틀라나 자하로바다. ‘자하로바의 밤’이라는 공연 부제에 나타나듯 모댄스는 자하로바 없인 불가능한 공연이기도 하다. 나이 40을 넘긴 지금도 화려한 기교를 뽐내는 자하로바는 173㎝의 큰 키와 긴 팔다리, ...
임태희 경기교육감 "기초학력 미달해도 졸업시키는 제도 바꿔야" 2024-02-18 18:38:06
학교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미 ‘경기형 늘봄학교’를 통해 다양한 돌봄 모델을 마련해놨다는 설명이다. 경기도는 작년부터 센터강화, 거점센터, 지자체 협력, 민간위탁, 복합 등 5개 모델을 개발해 지역 특화 늘봄학교를 운영해왔다. 임 교육감은 김포 고촌 아트홀 음악교실을 우수 사례로 들며 “다양한 모델이...
[이 아침의 안무가] 미국 발레 육성한 러시아 출신 안무가…조지 발란신 2024-01-05 18:06:25
미국 발레의 육성과 발전에 힘썼다. 러시아 발레의 본거지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난 그는 어머니의 권유로 아홉 살 때인 1913년 황실 발레학교에 입학했다. 1924년 세르게이 댜길레프가 프랑스 파리에서 창설한 ‘발레 뤼스’에 들어가 1929년까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에릭 사티, 모리스...
낯설지만 눈에 확 들어오는 '호두까기 인형'의 정수 2024-01-01 18:39:13
수도 있겠다. 국내 양대 발레단의 버전에 비해 화려한 맛은 떨어진다. 실제 무대가 아니라 영상이 주는 한계일 수도 있다. 호두까기 인형에서 정상의 몸을 되찾은 한스-피터와 집으로 돌아온 클라라의 관계를 열어놓는 현대적인 결말은 인상적이다. 물론 한스-피터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함박웃음을 짓는 클라라의 모습은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