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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서부서 폭발로 탄광 붕괴…광부 12명 사망 2024-03-20 17:36:26
발루치스탄주 주도 퀘타에서 동쪽으로 약 200㎞ 떨어진 하르나이 지역 탄광에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지하 244m 지점에서 일하다가 갇힌 광부 20명 가운데 12명이 숨지고 8명은 구조됐다. 사고가 나자 당국은 밤새 구조활동을 벌였다. 주 정부 관계자는 메탄가스 폭발이 붕괴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파키스탄...
美, 파키스탄 새정부에 '테러대응·경제개혁 지속 지원' 약속 2024-03-19 14:29:21
테러 빈발 등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파키스탄으로서는 미국 지원도 절실한 형편이다. 파키스탄에서는 정부와 불법 무장 조직 파키스탄탈레반(TTP) 간 휴전이 2022년 11월 종료된 뒤 북서부 카이버 파크툰크와주와 남서부 발루치스탄주를 중심으로 테러 공격이 늘어나고 있다. yct94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파키스탄 전역서 '때늦은' 겨울 폭우로 이틀간 29명 사망 2024-03-03 16:29:29
인접한 북서부 카이버 파크툰크와주 곳곳에서 폭우로 약 2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항구도시 과다르에도 홍수로 5명이 숨졌다. 폭우 피해는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지역에서도 발생했고, 파키스탄과 중국을 잇는 카라코람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들도 산사태로 막힌 상태다. 당국은 관광객들에게...
파키스탄 새정부, 정국안정·경제회생·외교갈등 등 난제 수두룩 2024-02-10 11:17:30
7일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의 후보 사무소 2곳 부근에서 잇따라 일어나 28명의 목숨을 앗아간 폭탄테러 배후를 자처하기도 했다. 총선 당일에도 테러가 잇따랐다. 당국은 최소한 51곳에서 발생한 테러로 투표 치안 담당 병력 10명을 포함해 1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들 테러는 각각 아프가니스탄과 이란과 가까운 카이버...
'테러 얼룩' 파키스탄 총선 끝났지만 정치적 혼란 지속될 듯 2024-02-10 05:27:54
반발했다. 북서부 카이버 파크툰크와주 주도 페샤와르와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주도 퀘타에서는 이미 9일 투표 결과 조작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렸다. 특히 페샤와르에서는 PTI 지지자 2천여명이 시위에 참가해 투표 결과가 바뀌었다며 모든 투표의 재개표를 요구하고 나섰다. yct94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현지매체 "파키스탄 총선서 수감된 칸 전 총리 진영 앞서" 2024-02-09 09:56:35
당일 투표를 방해하려는 무장괴한들의 공격이 최소한 51곳에서 발생, 최소한 1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군은 사망자 중 10명이 치안담당 병력이었고 부상자도 39명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무장괴한 공격은 주로 북서부 카이버 파크툰크와주와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서 발생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yct9423@yna.co.kr (끝)...
파키스탄, 테러 속 총선투표 실시…샤리프 전총리 '승리' 자신(종합2보) 2024-02-08 21:32:23
이어졌다. 총선 하루 전인 전날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서는 총선 후보 사무소 두 곳 부근에서 잇따라 폭탄테러가 발생, 최소 28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했다. 당일에는 북서부 카이버 파크툰크와주에서 경찰 승합차를 향해 무장괴한들이 폭탄을 터트린 뒤 총을 쏴 경찰관 5명이 숨지는 등 전국적으로 적어도 8명의...
파키스탄서 총선투표 겨냥 테러 잇따라…"8명 사망"(종합) 2024-02-08 19:40:06
서던 주(州) 준군사조직 소속 남성 대원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다고 발루치스탄 치안 관리가 밝혔다. 또 이날 한 무장괴한 무리가 카이버 파크툰크와주 코트 아잠 투표소에 배치된 병력에 총격을 가해 군인 1명이 사망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이 때문에 현장에서는 투표가 잠시 중단됐다. 이날 또 다른 무장괴한들은...
파키스탄 총선 투표소서 무장괴한 총격…"군인 1명 사망" 2024-02-08 16:32:51
카이버 파크툰크와주 코트 아잠 투표소에 배치된 병력에 총격을 가해 군인 1명이 사망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이 때문에 현장에서는 투표가 잠시 중단됐다. 경찰은 공격 배후를 자처한 세력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또 다른 무장괴한들은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 있는 투표소 2곳에 수류탄을 던지기도 했다....
'테러얼룩' 파키스탄 총선투표 개시…샤리프 전총리 '승리' 전망(종합) 2024-02-08 13:23:53
득표율에 따라 나눠 가진다. 펀자브주 등 4개 주 주의회 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이번 총선은 작년 8월 하원 해산 후 헌법에 따라 90일 이내인 같은 해 11월 이전에 치러졌어야 했다. 하지만 선거관리위원회가 인구조사 결과에 따른 선거구 조정을 이유로 차일피일 총선 일정을 미루다가 결국 대법원 개입으로 총선일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