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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국감서 수수료·최혜대우 질책에 "경쟁사가 먼저" 2024-10-21 16:25:44
우아한형제들의 함윤식 부사장이 국정감사에서 배민의 과한 중개수수료와 최혜대우 요구가 도마 위에 오르자 "경쟁사(쿠팡이츠)가 먼저 하다 보니 부득이하게 (따라 했다)"고 책임을 돌렸다. 함 부사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배달앱)...
배달앱 상생협의체, 상생 없이 '삐걱'…버티기 나서나 2024-10-13 07:01:00
배민의 인상 전 수수료율인 6.8%도 과도했는데, 현행 9.8%에서 1∼2%포인트 낮추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배달앱 매출 상위 60% 구간에 있는 점주들에 9.8%의 수수료율을 그대로 적용하겠다는 배민의 상생안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한 단체 관계자도 "중요한 것은 차등 수수료율이 아니라 9.8%인 수수료율을...
배민 "가격 깎아야 수수료 할인"...점주들 '분개' 2024-10-09 15:32:25
별도)을 내야 했다. 배민의 제안대로 점주가 1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 중개수수료는 3% 포인트 낮아진 6.8%가 적용돼 600원을 적게 낸다. 하지만 1천원 할인을 부담하느라 오히려 400원 손해다. 점주가 1천원을 할인하면 주문 음식 가격이 3만5천원은 돼야 할인보다 수수료 인하(1천50원) 폭이 커진다. 입점단체 측은...
배민, 점주가 음식값 할인해야 수수료 인하…업계 반발 2024-10-09 15:20:14
했다. 하지만 배민의 제안대로라면 점주가 1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 중개수수료는 3% 포인트 낮아진 6.8%가 적용돼 600원을 적게 내지만 1천원 할인을 부담해야 하므로 오히려 400원 손해다. 점주가 1천원을 할인한다면 주문 음식 가격이 3만5천원은 돼야 할인보다 수수료 인하(1천50원) 폭이 커진다. 점주가 소비자에게...
배달앱 입점 점주들, 배민 '차등 수수료案' 거부 2024-10-08 17:58:55
지적했다. 협의체에 참여한 입점단체들은 배민의 상생안을 거부하고, 중개수수료율을 5%로 제한하자는 요구를 전달했다고 한다. 입점단체 측은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 4일에도 사전 모임을 갖고 2∼5% 수준의 중개 수수료율을 요구하기로 논의했다고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입점 단체들의 요구는 최대 중개수수료율을 5%...
"참을 만큼 참았다" 결국 폭발한 사장님들…배민 손절 '초강수'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10-01 07:20:54
"배민의 지금 점유율을 만드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사장님들과의 상생"이라면서 "수수료율이 저렴하기 때문에 점주들이 좋은 조건으로 음식을 팔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근 쿠팡이츠로 점주들이 쏠리는 현상에 대해선 "배민이 스스로 자기 무덤을 판 격"이라면서 "그 결과로 소비자 혜택도 줄어드는...
공정위 조사 착수에 배민 반발…"먼저 시작한 경쟁사 방어차원" 2024-09-29 17:03:01
이미 다른 업체에서 시작해 도입이 불가피했다는 게 배민의 입장이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9일 홈페이지 내 '이슈와 팩트'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업주에 대한 최혜 대우 요구는 작년 8월께 경쟁사가 먼저 시작했다"며 "경쟁 상황에서 한 편의 최혜 대우 요구가 용인되면 다른 한 편이 이에 대응하지...
배민, 공정위 최혜대우 의혹에 반박…"경쟁사가 먼저 시작" 2024-09-29 16:45:49
정보를 제공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공정위가 배민의 '동일 가격 인증제'에 대해서도 최혜 대우 요구에 해당하는지를 따져보고 있는 것에 대한 해명이다.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배민의 공정거래법 위반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핵심 쟁점은 배민이 무료 배달 구독제 서비스인 '배민배달'을...
배민, 갑질 의혹에…"경쟁사가 최혜대우 요구 먼저 시작" [종합] 2024-09-29 15:04:55
게 배민의 입장이다. “‘동일 가격 인증제’, 강요 및 통제 아냐”아울러 공정위는 배민이 매장 판매 가격과 앱 판매 가격에 차이를 두는 ‘이중가격’을 사실상 제한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위법 여부를 따져볼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민은 지난 7월 동일 가격 인증제를 도입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일부 입점 업체는 수수료...
'음식값·할인 통일' 갑질…공정위, '최혜대우' 배민 조사(종합) 2024-09-29 11:53:29
부담을 이중 가격으로 만회하려는 것을 막기 위한 배민의 '가격 통제'라고 주장한다. 공정위는 배민의 동일 가격 인증제가 온오프라인 간 같은 가격을 사실상 강제하는 최혜 대우 요구로 볼 수 있는지를 검토할 방침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최혜 대우 요구는 시장 내 경쟁 질서를 저해하는 대표적인 불공정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