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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비판 의식?…佛 "아시아 전기차 일부도 보조금 가능" 2023-10-11 20:16:27
배출량 계산에 적용되는 계수가 지역별로 다르고, 특히 철강의 경우 단위 질량당 탄소 배출 계수가 중국 2.0, 일본 1.9, 한국은 1.7로, 프랑스 1.4, 미국 1.1에 비해 높아 한·중·일 등 아시아 국가에 불리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 업계에서는 개편안 의견 수렴 과정에서 지리적으로 멀수록 불리하게 적용되는 해상...
"중국 없이는 전기차 못 만들 판"…자동차 굴기 '공포'에 초비상 [글로벌 리포트] 2023-09-26 08:35:58
제련 과정에서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도 많다. 이 탓에 엄격한 환경규제를 받는 서방 기업들이 손을 놓았다. 반면 중국은 확보된 광물을 수입해 저렴한 노동력과 느슨한 환경규제를 이용해 제련 산업을 발전시킨 것이다. 그러다보니 배터리 핵심부품인 양극재와 음극재 제조 분야에서도 중국이 전 세계 시장을 휩쓸고...
프랑스판 IRA 확정…"한·중·일에 불리" 2023-09-20 23:22:00
탄소 배출량을 합산해 점수를 산정하고, 80점 만점에 최소 60점 이상인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겠다는 방침이다. 유럽과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국가일수록 점수 산출 과정에서 높은 계수를 적용받는다는 점이 논쟁 거리다. 철강은 단위 질량당 탄소배출계수가 중국 2.0, 일본 1.9, 한국 1.7로, 프랑스(1.4)...
프랑스판 IRA 최종안 공개…韓 전기차 '불리' 2023-09-20 21:22:51
중국은 20.0, 일본은 12.6이다. 한국이 포함된 기타 지역의 계수는 18.5다. 배터리 용량 단위당 탄소 배출 계수 역시 유럽과 미국은 각각 53, 55인 반면 중국 68, 일본 67, 한국은 63으로 책정됐다. 사실상 한·중·일 동아시아 국가에서 생산되는 전기차에 불리한 계산법이다. 해상 운송 탄소배출 계수도 초안과 동일하...
'프랑스판 IRA' 최종안 공개…한·중·일에 불리(종합) 2023-09-20 18:35:55
지역의 계수는 18.5다. 배터리 용량 단위당 탄소 배출 계수 역시 유럽과 미국은 각각 53, 55인 반면 중국 68, 일본 67, 한국은 63으로 책정됐다. 사실상 한·중·일 동아시아 국가에서 생산되는 전기차에 불리한 계산법이다. 해상 운송 탄소배출 계수도 초안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앞서 한국무역협회 등은 업계의 의견을...
'프랑스판 IRA' 최종안 공개…정부 "이의제기 가능 내용 포함" 2023-09-20 15:23:37
탄소배출 계수를 포함해 철강 등 부문별로 계수 산정에 이의가 있을 경우, 해당 업체가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이의 제기 시 프랑스 정부가 2개월 내 검토 및 결정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그러나 한국 측이 수입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적 요소'라고 지적한 해상운송 탄소배출계수는 초안과...
'프랑스판 IRA'에 전기차 수출 비상…무협 "한·EU FTA 위반" 2023-08-29 18:13:08
운송이 불가피한 한국산 전기차는 탄소배출량이 커질 수밖에 없다. 무협은 “초안이 설계한 해상운송 탄소배출계수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되는 데이터와 비교해 10배 이상 높게 책정됐다”며 “한국처럼 먼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전기차에 불이익”이라고 강조했다. 무협은 해상운송 계수 조항을 삭제하거나, 객관적이고 정확...
'프랑스판 IRA'에 한국 전기차도 비상…"한-EU FTA 위반 소지"(종합) 2023-08-29 16:22:58
배출계수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인정되는 데이터와 비교해 10배 이상 높게 책정됐다"면서 "이는 한국처럼 프랑스에서 먼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전기차에 불이익을 줘서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저해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원거리 생산 기업을 대상으로 한 차별적인 해상운송 탄소배출계수 (조항) 삭제를...
'프랑스판 IRA'에 한국 전기차도 비상…"한-EU FTA 위반 소지" 2023-08-29 06:00:00
배출계수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인정되는 데이터와 비교해 10배 이상 높게 책정됐다"면서 "이는 한국처럼 프랑스에서 먼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전기차에 불이익을 줘서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저해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원거리 생산 기업을 대상으로 한 차별적인 해상운송 탄소배출계수 (조항) 삭제를...
'프랑스판 IRA', WTO 협정에 맞나…정부, 25일까지 의견서 제출 2023-08-18 11:00:02
개편안은 전기차 생산 과정의 탄소발자국(탄소 배출량) 점수와 재활용 점수를 합산해 보조금 지급 기준에 반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탄소 배출량이 높은 전기차는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산업부는 개편안이 세계무역기구(WTO) 협정 및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등의 통상 규범과 합치하는지와 탄소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