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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확대 시행' 2024-02-13 10:22:23
△백승현 씨의 건강지향 글루텐프리 디저트 R&D 및 브랜딩 프로젝트 △포근포근팀(양소연, 송채은)의 문구 브랜드 창업 프로젝트 △김상현 씨의 향수로 자신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 퍼스널 브랜딩 프로젝트 △남경우 씨가 진행한 경기민요와 청년 국악인들의 창작과정을 다룬 전통예술 아카이빙 프로젝트 등이 있다....
[백승현의 시각] 교도소 담장 걷는 84만 영세中企 2024-01-09 17:18:57
새해 벽두에 벌어진 제1야당 대표에 대한 테러는 여야는 물론 진영을 떠나 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다. 다행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기를 넘겼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사흘 뒤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 등에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여야는 총선 정국과 맞물려 극한 대립 모드에 들어갔다. 곧 이어질 공천...
"유튜브 동영상처럼 알고리즘 맞춤형 일자리 제공할 것" 2024-01-03 18:18:51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최근 ‘조직행복문화 최고실행자(CHO·Chief Happiness Officer)’ 보직을 신설했다. 전국 32개 지부·지사에도 소통 책임자를 지정할 계획이다. “직원이 행복해야 같은 목표를 향해 내달릴 수 있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글=백승현/사진=김병언 기자 argos@hankyung.com
"연장근로 위반 여부는 하루 아닌 1주일 전체로 봐야" 2023-12-25 18:01:29
노사관계 전문가는 “대법원 판결이 근로자 특히 교대제 근로자에게는 불리한 판단인 만큼 노동계에서도 논의에 참여할 유인이 생긴 것”이라며 “근로일 사이 11시간 연속 휴식을 비롯해 근로시간 관리 단위 확대 등 더 유연하게 제도를 개선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백승현/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백승현의 시각] 노조법 거부권, 무엇을 망설이는가 2023-11-29 17:42:18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슴 졸이고 지켜봤던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경쟁이 ‘오일 머니’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 한밤중 아쉬운 결과를 접하면서 전혀 다른 아쉬움, 아니 걱정이 하나 밀려들었다. 노조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이야기다. 당초 정부는 지난 28일 국무회의에서 이미 국회 본회의를...
"후한 실업급여가 취업 말리는 꼴…주휴수당은 시급에 포함시켜야" 2023-11-15 18:18:08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가 참석했다. 백승현 한경좋은일터연구소장이 사회를 봤다. ▷백 소장=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이 어느새 1년6개월이 됐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조 교수=현 정부 노동개혁의 핵심은 노사관계 법치주의로 높이 평가할 만합니다. 법치가 무너지면 노사 자치와 상생도 사상누각입니다. 노동개...
1년+1일 일해도 연차수당은 '2년치'…법 악용 '꼼수 직원'만 늘렸다 2023-11-15 18:15:45
선호하는 유인이 된다. 임영태 한국경영자총협회 고용·사회정책본부장은 “연차수당 문제는 당초 휴식권 보장이 취지였으나 최근 금전 보상 측면이 강조되면서 영세 사업주들의 인건비 부담만 크게 늘었다”며 “국회가 결자해지 차원에서 근로기준법 재개정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유효기간 없는 찬반투표…한 번 가결되면 10번 파업해도 '합법' 2023-11-14 18:47:28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단 한 번의 파업 찬반투표 결과가 이후 수차례 파업의 근거로 이용되다 보니 회사는 파업 기간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상실한다”며 “투표기간과 가결 시 유효기간을 정하고 유효기간이 지나면 효력이 사라지도록 법률에 명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백승현/곽용희 기자 argos@hankyung.com
노조가 병원 로비 점거해도, 사장실 막아도 '적법' 2023-11-14 18:33:57
쓰는 걸 금지하는 규정이 있었지만 최근 폐지했다. 독일과 일본도 대체근로 자체를 제한하는 규정이 없다. 김동욱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헌법상 과잉금지 원칙과 노사 간 힘의 균형을 고려하면 사용자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대체근로를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곽용희/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주 52시간제, 일부 업종·직종 완화한다 2023-11-13 18:35:36
“현행 주 52시간제의 틀을 유지하면서 일부 업종·직종을 대상으로 노사가 원하는 경우 연장근로 관리 단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노사와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대통령실의 요청에 따라 사회적 대화에 복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승현/곽용희 기자 arg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