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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가을밤, 경복궁과 노들섬에서 펼쳐진 발레의 향연 2024-10-17 16:33:15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백조의 호수를 보여줬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하루종일 날씨가 맑았다. 저녁에도 가을밤 답지 않게 따뜻했기에 무용수들은 좀 더 정돈된 모습으로 노들섬을 찾아온 관객을 맞이했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서는 수석무용수 홍향기와 이유림, 이동탁과 콘스탄틴 노보셀로프가 주역으로 나섰다. 홍향기와...
[이 아침의 발레리노] 소련 블랙리스트서 발레의 전설이 되다…루돌프 누레예프 2024-10-13 17:33:30
이름을 떨쳤다. 특히 영국 로열발레단에서 유명 발레리나 마고 폰테인과 20년 넘도록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다. 그의 전성기는 폰테인과 함께한 시절로 기록됐다. 안무가로서도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다. ‘백조의 호수’를 남성 무용수 중심으로 개작해 무용계의 주목을 받았다. 1983년부터 1989년까지 파리오페라발레단...
'로드 투 킹덤' 더뉴식스, 비주얼+실력 '육각형 그룹' 각인 2024-10-11 15:10:07
백조의 호수'를 샘플링한 편곡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러브 오어 다이' 무대는 활동 당시 부재했던 메인보컬 천준혁의 합류로 완전해진 더뉴식스의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남다르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휘몰아치는 에너지로...
'서울발레페스티벌' 개막...배현진 "K-발레 발전시킬 것" 2024-10-09 18:55:27
‘백조의 호수’를 시작으로 13일 폐막공연 ‘볼레로’까지 총 6일간 개최된다. 배 의원은 "‘백조의 호수’가 가을밤 석촌호수와 환상적으로 어울리는 공연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개됐다"며 "세계로 향하는 K-발레라는 모토에 걸맞은 세계적인 국제발레 축제로 계속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북한 지휘부 지하 벙커 파괴'…현무-5 '괴물 미사일' 첫 공개 [중림동 사진관] 2024-10-05 11:00:01
핵심 자산으로 꼽힌다.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미국 공군의 전략폭격기 B-1B 랜서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첫 등장했다. B-1B는 최대 속도 마하 1.25에 최대 1만2천km를 비행할 수 있고, 괌 미군기지에서 한반도까지 2시간이면 날아올 수 있다. 해군의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도 서울공항 상공에서 위용을 과시했다....
"한경은 초일류 선진국 이끌 대표 언론"…1300여명 축하·격려 2024-10-01 18:23:30
백조주택 부회장 △정덕균 포스코DX 대표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 △정돈호 도레이첨단소재 경영기획관리본부장 △정동하 전주페이퍼 대표 △정몽규 HDC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진 KCC 회장 △정상빈 현대차·기아 정책개발실장(부사장) △정상환 수산그룹 상무 △정석현 수산그룹...
기념식 등장한 '괴물 미사일'...北 도발에 경고 2024-10-01 17:58:02
날았다.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B-1B는 최대 속도 마하 1.25에 최대 1만2천㎞를 비행할 수 있다. 괌 미군기지에서 한반도까지 2시간이면 날아올 수 있다. 핵무기는 운용하지 않지만, 최대 57t에 달하는 무장 장착이 가능하다. B-1B의 한반도 전개는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견고함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되며,...
"깊은 물속에서 현대사회의 속도에서 벗어난 느낌 가져보길" 2024-10-01 17:06:26
‘백조의 잠수’로 오는 9일부터 나흘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백조의 잠수’는 감각적인 안무와 연출로 주목받는 안무가 차진엽(46·사진)의 신작이다. 그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안무 감독을 맡아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진 인물. 서울시발레단은 서울 노들섬의 새로운 연습실에서 둥지를...
'죽음의 백조' 아래엔 '괴물 미사일'…전략자산 위력 '깜짝' 2024-10-01 16:58:37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미국 공군 전략폭격기 'B-1B 랜서', '괴물 미사일'인 우리 군의 '현무 -5' 등 한미 핵심 전략자산이 하늘과 땅에서 강력한 전투 역량을 자랑했다. 1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6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엔 죽음의 백조라는 별명을 가진 B-1B 랜서가 등장했다....
"북한 지하 벙커 파괴 가능"…'괴물 미사일' 현무-5 공개 2024-10-01 13:43:36
탄두 중량과 사거리는 반비례한다. 현무-5외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미국 공군의 전략폭격기 B-1B 랜서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최대 속도 마하 1.25에 최대 1만2000km를 비행할 수 있는 B-1B는 괌 미군기지에서 한반도까지 2시간이면 날아올 수 있다. 핵무기는 운용하지 못하지만, 최대 57t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