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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생 살해 사건 가해자 '진단명' 반복 언급 자제해야" 2025-02-12 17:31:02
"범죄 행동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죗값을 치르게 해야 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정 진단명의 반복 언급보다, 사실에 기반을 두고 사건의 사회구조적 요인과 개선 방안에 집중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지원단은 또 "누구보다 큰 충격을 받았을 유가족분들과 같은...
'음주 뺑소니' 김호중, 2심 재판서 "술타기 아냐" 2025-02-12 13:28:45
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와 관련해서도 "정상적 운전이 곤란할 정도의 만취 상태로 보기는 어려웠다는 진술이 많다"며 "김호중이 주취로 인해 정상적인 운전을 할 수 없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해 5월 9일 오후 11시 44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음주 뺑소니' 김호중, 2심서 "술타기 수법 사용 안해" 2025-02-12 12:57:14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와 관련해서도 "정상적 운전이 곤란할 정도의 만취 상태로 보기는 어려웠다는 진술이 많다"며 "김호중이 주취로 인해 정상적인 운전을 할 수 없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씨는 지난해 5월 9일 오후 11시 44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운전하다...
대법 "구체적 수법 몰랐어도 보이스피싱 수거에 가담하면 공범" 2025-02-12 10:32:16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은 A씨가 범죄를 위해 현금을 수거한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처벌이 가능하다고 봤다. 재판부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인식이 반드시 구체적인 방법이나 내용까지 미칠 필요는 없다”며 “미필적 인식만 있어도 공범으로 처벌할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 그러면서, “고도의 점조직...
김호중 '음주 뺑소니'에 '술타기'까지…항소심, 오늘 첫 공판 2025-02-12 07:41:12
범죄 은폐 의혹도 불거졌다. 결국 조사 과정에서 음주운전 사실을 강력하게 부인했으나 CCTV 증거 영상이 공개되면서 뒤늦게 음주 사실을 시인했다. 특히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에 출석한 김호중은 음주운전 처벌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술을 더 마시는 일명 '술타기' 수법으로 음주운전 혐의를 피하면서...
'무차입 공매도' 홍콩HSBC, 1심 무죄 2025-02-11 18:06:12
주문만으로는 범죄가 성립하지 않고, 공매도를 실행한 직원이 HSBC와 공모했다는 증거도 없다고 봤다.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13부(부장판사 김상연)는 11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HSBC 홍콩 법인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HSBC가 무차입 공매도를 한 사실은 인정된다”면서도 “직원들이 대표이사나 공매도...
'157억원 불법 공매도' HSBC 법인, 1심서 무죄 2025-02-11 15:06:12
법원은 매수 주문만으로는 범죄가 성립하지 않고, 트레이더에 대해서도 조사가 선행되지 않는 이상 법인을 양벌규정으로 처벌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1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김상연 부장판사)는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HSBC 법인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HSBC가 무차입 공매도를 한...
에스파 허위영상물 텔레그램 유포자 '벌금형' 2025-02-11 14:28:36
텔레그램으로 허위 영상물을 유포,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허위영상물반포 등)으로 약식명령(벌금형) 처분을 받았다. SM 측은 "국내외를 불문하고 에스파를 대상으로 한 악성 게시물, 영상, 이미지 등을 게재한 자들에 대해 강력한 대응과 조치를 지속할 것"이라며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경찰, 대전 피살 초등생 시신 부검 의뢰 2025-02-11 13:05:52
예정이다. 전날 의식이 있는 채로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경찰에 자신의 범행에 대해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 당일 A씨가 흉기를 직접 구입한 사실 등을 토대로 계획범죄 여부, 동기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교사가 48시간 동안은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했으나 최대한...
'과다출혈'로 숨진 대전 초등생…부검 의뢰 2025-02-11 11:53:18
A씨가 흉기를 직접 구입한 사실 등을 토대로 계획범죄 여부, 동기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A씨 휴대전화 및 PC를 디지털 포렌식하고 동료 교사 등을 상대로도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전날 사건이 발생한 학교 2층 시청각실에서 1차 현장 감식을 마친 경찰은 며칠간 현장 감식을 진행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