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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 떨치는 '부업 사기'…언론사 사칭하며 공신력 빌리기도 2025-01-14 13:16:06
차단이 이뤄져도 해외 서버를 둔 사기 범죄 일당이 사이트를 사실상 ‘무한 개설’하는 와중에 별다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피해가 양산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종 언론사 사칭 사기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A언론사를 사칭한 사이트 개설자 등을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법정 최고금리 내리면…서민대출 더 힘들어지는 역설 2025-01-13 19:00:54
수익은 270만원(30만원×9명)이다. 여기서 조달 비용 100만원(10만원×10명)과 떼어먹힌 돈 100만원을 뺀 70만원이 대부업자의 순이익이다. 어느 날 정부가 고금리에 시달리는 서민을 보호하겠다며 대출 금리를 연 20%로 제한했다. 이제 대부업자의 이자 수익은 180만원(20만원×9명)이다. 조달 비용 100만원, 떼어먹힌 돈...
스님이 보이스피싱 수익금 '돈 세탁'...결국 철창행 2025-01-12 17:27:59
조직이 벌어들인 수익금을 돈세탁 해줬다가 철창행을 면치 못하게 됐다. 대구지법 형사2단독 김석수 부장판사는 보이스피싱 범죄 수익금 자금 세탁에 가담한 혐의(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로 기소된 승려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7월 대구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원들로부터 자금...
보이스피싱 범죄 수익금 돈세탁 도운 승려 징역형 2025-01-12 16:14:33
보이스피싱 범죄 수익금의 돈세탁을 도운 승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2단독 김석수 부장판사는 보이스피싱 범죄 수익금 자금 세탁에 가담한 혐의(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로 기소된 승려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7월 대구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원들로부터 자금 세탁을...
1300억 '디스커버리 펀드 환매중단' 장하원, 대법원서 무죄 확정 2025-01-09 15:45:12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장 전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9일 확정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디스커버리 김모 투자본부장과 김모 운용팀장, 디스커버리 법인도 모두 무죄를 확정받았다. 상고심 재판부는 "원심의 무죄 판단에 논리와 경험...
불법촬영 범죄자 잡던 유튜버, 101번째 검거 영상 올린 후…'수익정지' 2025-01-09 07:30:43
성범죄자를 잡은 후 유튜브 측으로부터 수익 정지를 당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감빵인도자는 8일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수익 창출이 정지돼 항소해봤지만, 기각당했다"며 "그래서 석 달 동안 수익 정지가 유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익이 정지된 채널이라 100번째 성범죄자 검거 영상에서 구독자, 애청자들이...
2100억 규모 비트코인 빼돌린 30대 여성, '코인 도박' 수익 은닉·무고죄로 추가 기소 2025-01-08 18:05:26
30대 여성 이모씨를 추가 기소했다. 이씨는 범죄수익으로 벌어들인 비트코인 1476개(2100억원 상당)를 해외 암호화폐거래소로 빼돌린 뒤 경찰이 빼돌렸다고 허위로 신고한 혐의도 받는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검찰청 공판부(부장검사 윤나라)는 최근 해외에서 2조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총책 이씨에 대해...
숱한 논란에도 정치논리로 건립…첫단추부터 잘못 끼운 무안공항 2025-01-08 17:43:08
범죄에 가깝다”고 지적한 콘크리트 둔덕 형태의 로컬라이저(방위각 시설), 국제기구 권고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활주로 끝 안전 구간, 조류 충돌 위험성 등 여러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무안공항은 사업 초기 때부터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감사원은 경제성 부족 문제를 지적했고, 환경부는 철새도래지 근처에 공항이...
'롤스로이스남' 마약처방·환자 성폭행 의사, 2심서 징역 16년 2025-01-08 16:47:54
없다는 점을 악용해 장기간 범죄를 저질러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의사로서 수술 내지 시술보다 향정신성의약품 투약 목적으로 내원하는 사람들에게 의료 행위를 빙자해 프로포폴 등을 투약해 수익을 올렸다"며 "마약류 취급에 관한 내용을 허위 작성했고, 이는 실질적으로 마약류 불법 판매와 다를 바...
"비트코인 1,400개 훔쳐가" 경찰 탓 30대 '반전' 2025-01-08 16:37:41
비트코인을 가로챘다고 주장해, 검찰이 수사기밀 유출 등 혐의로 해당 경찰관을 대상으로 강제수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경찰관 연루설은 허위로 밝혀졌다. 검찰은 이씨가 사라진 비트코인을 빼돌린 것으로 보고 무고죄와 범죄수익 은닉으로 추가 기소했다. 이씨는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과 범죄수익에 관여한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