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노동법 전문 이흥재 서울대 교수 별세 2024-10-11 18:26:24
1989년부터 2012년까지 20여 년간 서울대 법대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노동법·사회보장법을 연구하고 가르쳤다. 고인은 국내 사회보장법 연구의 기초를 닦았다. 서울대 법대에 국내 최초로 ‘사회보장법 전공’ 교수로 임용됐다. 2008년 서울대 사회보장법연구회, 2011년 한국사회보장법학회 창립을 주도했다. , 등의 책을...
"인구절벽 해결책, 인구이동 밖에 없다"[외국인 300만 시대④] 2024-10-09 11:30:57
국가라고 생각한다면 그들이 대한민국 국민이 되는 게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 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한국 이민의 역사를 생각하면 한국인도 처음 미국으로 갔을 때는 세탁소, 슈퍼마켓을 했다. 이들의 자녀가 커서 의대도 가고 법대도 가고 공대도 가는 것이다.” 김영은 기자...
남재희 前 노동부 장관 별세 2024-09-18 17:28:20
청주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58년 한국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조선일보(편집부국장) 서울신문(편집국장·주필)을 거쳤다. 1979년 민주공화당 후보로 서울 강서구에서 제10대 국회의원이 된 것을 시작으로 13대까지 강서구에서 4선 했다. 1980년 민주정의당 창당에 참여, 민정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지냈다....
워크데이, AI 계약 플랫폼 에비소트 인수 2024-09-18 00:36:07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에비소트는 하버드 법대 및 MIT 연구자들이 2016년 설립한 회사다. 고객이 수익 계약, 자산 계약, 공급자 청구서 등을 분석하고, 누락 및 오류를 찾고, 문서 언어에 대한 추천을 받을 수 있는 AI 모듈을 제공한다. AI로 문서를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업체들은 여럿 있지만,...
'시대의 조정자' 남재희 前 노동부 장관 별세…향년 90세 2024-09-16 16:13:31
청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청주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58년 한국일보 기자로 언론계 생활을 한 고인은 민국일보를 거쳐 1962∼1972년 조선일보 기자와 정치부장, 편집부국장, 1972년 서울신문 편집국장, 1977년 서울신문 주필을 지냈다. 고인은 정치인으로도 활약했다. 1979년 민주공화당 후보로 서울 강서구에서...
진성준 "비포장도 통행세" vs 이소영 "아우토반 간다"…野 금투세 설전 [정치 인사이드] 2024-09-12 10:59:29
학번·60년대생) 운동권' 출신이다. 전북대 법대를 다니며 학생운동을 했다. 1991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3년, 자격정지 3년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정치권에는 1995년 국회 보좌관으로 입문했다. 박원순 전 시장 때 서울시 정무부지사를 지내는 등 박원순계로 분류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체제에서 정책위...
[박종관의 딜 막전막후] 시장 규제가 빚어낸 '꼼수 합병' 2024-09-10 17:24:26
‘법대로 했으니 문제없다’는 면죄부를 주고 있다. 법으로 정한 합병가액 산정 기준을 없애고 미국 등 다른 자본시장 선진국처럼 자율에 맡기는 게 맞는 방향이다. 자율에 맡기되 공시 의무를 대폭 강화하는 견제책도 함께 도입해야 한다. 합병 전 제출하는 현행 증권신고서는 소액주주들이 합병안의 공정성을 파악하기엔...
방문진 집행정지 인용에 "삼권분립 훼손"…보수 법조·학계 비판 2024-08-27 10:27:20
했다"고 지적했다. 이호선 국민대 법대 교수도 "헌법적으로는 삼권분립 위반이고, 기간이 만료된 이사들을 법원이 재임용한 꼴이라 사법권의 본질적 한계를 벗어난 것"이라며 "법리적으로도 신청인들이 임기가 만료돼 소송 이익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또 "방문진 이사진 구성의 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취지에...
"집값 잡기, 공급외엔 아무 대안 없어…그린벨트 과감히 풀어야" 2024-08-25 17:37:41
경제정책도 재평가를 받았다. 2022년 이후 소설가로 등단해 첫사랑 얘기인 , 공무원 시절 고뇌를 담은 를 썼다. 최근엔 40여 년간의 공직 생활을 정리한 회고록 을 펴냈다. ■ 약력 △1945년 경남 합천 출생 △서울대 법대 졸업 △제8회 행정고시 합격 △관세청장 △통상산업부 차관 △재정경제원 차관 △기획재정부 장관...
두산 합병에 '시장가격 무용론' 꺼내든 이복현…재계는 난색 [금융당국 포커스] 2024-08-25 15:46:29
“법대로 시가 산정? 할증·할인도 할 수 있어”이 원장은 25일 KBS의 시사프로그램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법에 따라 시가(총액)를 기준으로 합병비율을 산정했으니 괜찮다는 (두산그룹의) 주장이 있지만 시가 합병이 모든 것의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법에 따르면 (시가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