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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인적분할 통해 지주회사 체제 전환 2024-11-22 16:05:36
된다. 분할 존속회사인 '빙그레홀딩스'(가칭)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주회사로 전환해 투자 및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관리한다. 해외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 등 그룹 내 계열사 간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등 장기적인 성장을 이끌 방침이다. 빙그레는 또...
이민법인 대양-메트라이프생명보험, 상담 교육지원 업무 협약 체결 2024-11-22 10:02:39
절세와 자산관리를 위한 미국영주권 취득 절차와 여러 비자 정보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두 회사가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각 회사의 VIP 고객들에게 보다 더 차별화된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 회사는 향후 고객을 위한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할...
뉴욕증시, 엔비디아 대신 '경기 순환주' 쏠리며 상승- 와우넷 오늘장전략 2024-11-22 08:09:16
법률책임자와 크리스 지안카를로 전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과 헤스트 피어스 현 SEC 위원 등 친(親)가상화폐 인사들이 거론. 겐슬러 위원장의 사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첫 10만 달러선에 한 발짝 더 다가섬 #우리기술투자 #컴투스홀딩스 #다날 #위메이드 #KG이니시스 #한화투자증권...
임종훈 "'수면 위' 갈등 배후, 싸워 이길 것…백기사와 논의 중" 2024-11-22 06:00:01
3.7%를 취득하고 경영 참여형 펀드를 통해 회사 경영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한미약품[128940]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는 같은 날 라데팡스 김 대표와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등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배임 및 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주요 고발 내용은 불필요한...
"한국기업 對美로비, 일본 3분의 1…이래선 트럼프 2기 대응 힘들다" 2024-11-21 17:57:35
있다”며 “사내변호사들이 회사의 IP를 전략적으로 관리하고, 침해 이슈에 대해 방어만 할 것이 아니라 선제공격하는 것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공지능(AI) 법률서비스 도입과 관련해서는 ‘변호사 비밀유지권(ACP)’ 제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DLA만 해도 빅테크 엔지니어 출신으로 구성된 자체...
로펌·법무실부터 터는 檢…"글로벌 기업, 韓에 등 돌려" 2024-11-21 17:49:05
의뢰인이 법률 자문에 소극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헌법에 보장된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천준범 기업거버넌스포럼 부회장은 “사내 법무팀 압수수색을 통해 사건에 대한 증거가 아닌, 법적 대응 논리를 검찰 등이 취득하는 경우가 많다”며 “스포츠팀이 상대편 벤치에...
[단독]野 "이사 충실의무 확대하되…'경영판단의 원칙'도 명문화" 2024-11-21 17:48:43
이사가 회사의 선량한 관리자로서 합리적 근거에 따라 재량 범위 내에서 행한 경영 판단에 대해서는 회사에 손해가 발생해도 법적 책임을 지지 않도록 한 법률적 판단 기준.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 형사상 횡령·배임죄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한국에서도 대법원 판례로 폭넓게 인정돼 왔지만 법률상 명문 규정은 없다....
전원합의체, 손배채권서 유족연금 공제 순서 '상속 후'로 판례 변경 2024-11-21 16:44:25
공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회사 측은 ‘유족연금을 먼저 제외하고 나머지 퇴직연금 손해배상 채권액을 나눠야 한다’는 1994년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공제 후 상속’ 방식에 따라 유족연금액을 공제하면 잔액이 없어 손해배상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맞섰다. 1심은 두 자녀 손을 들어줬지만, 2심은 ‘공제 후...
'5인 미만 사업장'도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 될 수 있다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4-11-21 07:00:05
Street' 칼럼은 기업과 개인에게 실용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합니다. 전문 변호사들이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에 전면 적용되고 있고,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해고의 사유 및 절차,...
[사설] 난데없는 '공평 의무'까지…상법, 누더기로 만들 건가 2024-11-20 17:45:46
신설도 당황스럽다. 회사의 이익이 곧 총주주의 이익이므로 총주주 이익 보호는 무의미한 문구다. ‘주주평등의 원칙’에 따라 모든 주주는 이미 공평하게 대우받고 있으므로 공평 의무 신설 역시 사족이다. 설마 소액주주의 이익을 우선하는 게 ‘공평’이라는 비상식적 주장을 하려는 것은 아닐 것이라 믿고 싶다. 이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