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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사업장 떠맡다 연쇄 부실"…도미노 위기 몰린 지방 건설사 2025-01-30 18:02:55
건설회사인 대저건설이 연이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자 건설업계에 연쇄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저건설은 그동안 건실한 경영에도 공동 시공 사업장의 잇따른 부실로 법정관리에 들어가 지방 건설사들 사이에선 “공동 사업이 더 이상 안전판이 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워크숍 내세워 골프·관광…금감원, 대부협회에 '경영유의' 2025-01-29 07:11:01
근거해 설립된 법정 기구로서 공공적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회원들로부터 징수한 회비로 예산을 주로 조달하고 있기 때문에 사적 단체에 비해 더욱 투명하게 예산을 집행하고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방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행사비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조지아, 정치 불안에도 보건은 안정…말라리아 퇴치국 인정 2025-01-28 07:05:01
45개국이다. 한국은 1963년 말라리아를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관리한 끝에 1979년 완전 퇴치를 선언했지만 1993년부터 발병 사례가 다시 나왔다. 최근에도 발병 환자가 간혹 나오고 있다. 한국 보건 당국은 2027년에 발병 건수를 0건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퇴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prayerahn@yna.co.kr (끝)...
"사업장 떠맡다 연쇄 부실"…지방은 부실 도미노 위기 2025-01-26 15:10:01
대저건설이 연이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업계에서 연쇄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대저건설은 건실한 경영에도 공동 시공 사업장의 잇따른 부실로 법정관리를 들어가 지방 건설업계에선 “공동 사업이 더 이상 안전판이 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산회생법원은...
"낮출 때 됐다" 당국 압박에…대출금리 줄인하 2025-01-26 13:36:19
1.43%p로 4개월 연속 커졌다. 가계대출 관리 정책이 결국 예대금리차를 키워 은행 배만 불린다는 지적과 비난이 거세지자, 최근 금융당국도 잇따라 은행권에 대출 금리 인하를 주문하고 나섰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2일 "작년에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하했음에도 가산금리 인하 속도나 폭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측...
당국 "낮출때 됐다" 한마디에…우리·KB 이번주 대출금리 줄인하 2025-01-26 06:05:00
신용대출 금리 약 1%p 올려 가계대출 관리 정책이 결국 예대금리차를 키워 은행 배만 불린다는 지적과 비난이 거세지자, 최근 금융당국도 잇따라 은행권에 대출 금리 인하를 주문하고 나섰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2일 "작년에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하했음에도 가산금리 인하 속도나 폭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측면이...
[차장 칼럼] 줄도산 공포 엄습하는 건설업계 2025-01-23 17:38:39
58위 중견 건설사인 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데 이어 지난주엔 경남 2위 건설사인 대저건설(시공능력평가 103위)마저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건설 경기 악화와 공사 미수금 급증으로 돈줄이 마른 탓이다. 국내 건설시장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 건설사의 줄도산이 현실화하는...
식의약 인재양성교육 플랫폼 '규제과학IN(人)' 서비스 개시 2025-01-23 10:09:27
원스톱 교육 플랫폼으로 식의약 규제과학 교육(직무, 법정교육) 정보와 관련분야 취업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력·역량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도 추천한다. 아울러 학습관리시스템을 이용해 수강신청·이력도 관리할 수 있다. 식약처는 '규제과학IN(人)'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다음 달 14일까지 '첫人상...
[천자칼럼] 설 황금연휴 '해외로 해외로' 2025-01-22 17:30:38
기간을 무작정 늘려 황금연휴를 즐길 때가 아니다. 가뜩이나 법정 공휴일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주 52시간 근무제 실시, 주 4일 근무제 확산 등으로 생산성 관리가 어려운 여건이다. 미국과 일본처럼 공휴일을 특정 월, 특정 주, 특정 요일로 고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서욱진 논설위원 venture@hankyung.com
DX로 생산성 84% 높이고 불량률 70% 낮춘 이 회사 [민지혜의 알토란 中企] 2025-01-22 15:37:17
재고관리를 개선한 뒤 신제품의 원료배합율(레시피)을 관리하는 PLM을 구축한 게 효율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며 “구체적인 레시피와 샘플을 전부 웹에 등록했고 고객사들이 바로 주문버튼을 눌러 신제품 샘플을 받아볼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지원금 12억원, 코스메카코리아 자체 투자금 18억원을 들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