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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빨간 잠수경'은 고쳤는데 낡은 설치예술 어쩌나 2024-11-10 17:40:07
계약서에 사후 관리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 현행 문화예술진흥법 시행령에도 건축 미술작품의 유지보수, 장소 이전, 변경 조치에 관한 내용이 없다. 이철남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영국과 미국은 예술위원회에서 건축 미술작품의 유지보수와 처분을 관할하는 절차를 두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관리 매뉴얼과...
"구글·메타 등 빅테크 규제 위해 공정위법 집행 강화해야" 2024-11-10 07:01:03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난 7일 연합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향후 빅테크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교수는 현재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정책자문위원, 한국유통법학회장 등을 맡고 있다. 이 교수는 가장 강력한 플랫폼 규제 방안인 '사전 지정...
"내 재산은 모두 사실혼 동거인에게" 유언 남겼지만…[조웅규의 상속 인사이트] 2024-11-08 07:39:57
될 것이다. 조웅규 법무법인(유한) 바른 파트너 변호사ㅣ 서울대 법학대학 학사, 동 대학원 석사(민법/신탁법 전공)를 졸업하고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에서 1년간 연수했다. 상속자문·상속분쟁·기업승계 등 자산관리와 자산승계 분야 전문 변호사로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 오너 일가의 상속재산분할,...
파월·겐슬러, 불편한 동거 2024-11-07 18:26:01
토니아 에번스 펜실베이니아주립대 법학 교수는 비효율, 직무 태만, 부정행위 등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독립기관 위원장을 해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조사를 벌이고 반론 기회를 주는 등 사법적 절차를 밟는 데 최대 2년이 걸린다고 진단했다. 겐슬러의 임기는 2026년 4월까지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
"넌 해고야"…트럼프 당선에 떠는 '바이든 경제 주축 3인방' 2024-11-07 11:59:01
토냐 에반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법학교수는 비효율, 직무 태만, 부정행위 등 정당한 사유가 발생할 경우 독립위원장 역시 해임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조사를 실시하고 반론 기회를 제공, 이후 사법적 절차를 거치는데 8개월에서 2년이 걸린다고 진단했다. 겐슬러 위원장 임기는 2026년4월까지다. 김인엽 기자...
구글, 美 법무부의 사업분할 카드 피할 수 있을까? 2024-11-07 00:37:31
워싱턴 대학교의 법학 교수인 윌리엄 코바식은 트럼프와 법무부가 원하면 방향이 바뀔 수 있는 시간 여유는 있다고 지적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 시절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을 지낸 코바식은 “미국 대통령은 법무부의 구제조치 처리에 영향을 줄만한 위치에 있다”고 언급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플랫폼사, 소상공인 상생강화 약속…"규제 불확실성도 해소해야"(종합) 2024-11-06 10:43:16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봉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우리나라는 경쟁력 있는 토종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지만 글로벌 빅테크에 훨씬 뒤지고 있다"며 "K플랫폼이 디지털화의 거센 물결 속에서 중요한 국가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법과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 교수는 "플랫폼사에...
플랫폼사 "소상공인 상생 강화…빠른 정산·디지털 전환 돕겠다" 2024-11-06 08:30:01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봉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우리나라는 경쟁력 있는 토종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지만 글로벌 빅테크에 훨씬 뒤지고 있다"며 "K플랫폼이 디지털화의 거센 물결 속에서 중요한 국가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법과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간담회에 참석한...
인스타그램 '10대 계정' 내년 1월 국내출시…"부모가 관리감독" 2024-11-05 16:59:55
관계자 등이 머리를 맞댔다. 이희정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현재 법제상 규정되는 청소년 기준보다 구체적인 연령 구분을 통해 온라인 안전을 위한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디지털 활용 방안, 어른들이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다각도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
[ESG NOW] "국내 기업, 여성 임원 내부 육성 정책 필요" 2024-11-05 10:36:01
강조했다. 이어 안수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장(교수)은 ‘여성 임원 확대를 위한 일본 법정책의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기업가치 측면에서 여성 리더 확대는 기업지배구조나 인적자원의 다양성 측면에서 유의미하다”고 강변했다. 그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사외이사의 40%, 전체 이사의 33%를 여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