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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 무전 지휘도 불가…`가나전 고별전 될까` 2022-11-29 17:30:08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한 번 더 그라운드에서 태극 전사들을 지휘할 수 있을까. 한국은 12월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을 치른다. 1무 1패로 조별리그 탈락의 위기에 빠진...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16강 진출 경우의 수는? 2022-11-29 09:08:25
휘슬을 분 것에 항의하다가 파울루 벤투 감독이 레드카드를 받고 다음 대회에 결장하게 됐기 때문이다. 벤투 감독은 경기장 내에는 물론 외부에서 무선 교신도 차단된다. 벤투호의 운명이 결정될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은 내달 3일 오전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조수영 기자...
포르투갈전 승리 `필수`…경우의 수 골득실까지 따진다 2022-11-29 08:49:12
승리한 것은 벤투호에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포르투갈이 벤투호와 3차전에서 전력을 다할 필요성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다만 포르투갈이 완전히 힘을 빼고 벤투호를 상대하리라 확신하기는 어렵다. H조 2위로 16강에 가면 현재 G조 1위인 브라질이라는 부담스러운 상대를 만날 수...
[속보] 벤투호 가나전 '석패'…한국 월드컵 16강은 '빨간불' 2022-11-29 00:13:51
28일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와의 경기가 2-3로 마무리됐다. 이날 대한민국 대표팀은 전반 초반부터 가나 대표팀을 하프라인 아래 고립시키면서 공세를 펼쳤지만, 전반 24분 모하메드 살리수에 이어 전반 34분 모하메드 쿠두스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0-2로 전반을 마쳤다. 재개된...
가나전 앞둔 벤투호…조규성 원톱·김민재 출전 확정 [종합] 2022-11-28 21:04:33
벤투 감독이 28일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K리그 득점왕 조규성이 원톱에 서고 손흥민과 권창훈이 윙포워드를 맡는다. 이들과 함께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중원을 휘젓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황인범과 정우영(알사드)이 함께 뛴다. 김진수, 김민재, 김영권, 김문환이 포백으로...
손흥민, 축구선수 SNS 영향력 24위…1위는? 2022-11-28 20:33:29
24번째였다. 1위는 벤투호의 조별리그 H조 상대인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였다. 남미 축구 스타인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5)와 네이마르(30·이상 파리 생제르맹)가 호날두의 뒤를 이었다. 프랑스 공격 콤비인 카림 벤제마(35·레알 마드리드)와 킬리안 음바페(24·파리 생제르맹)가 4, 5위를 차지했다....
"황희찬 가나전 못 뛰고, 김민재는 지켜봐야" 2022-11-27 20:40:50
결국 가나전에도 출전하지 못하게 되면서 벤투호의 선수 기용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수비의 핵’ 김민재는 우루과이전 때 풀타임을 뛰며 한국의 0-0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후반 18분 우루과이 역습 상황에서 상대 다르윈 누녜스를 저지하려다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다. 이후 김민재는 팀...
'수비 핵심' 김민재 뛸 수 있나…벤투호 비상 2022-11-27 17:55:52
핵’이 빠질 가능성이 생겼다는 점에서 벤투호에 비상이 걸렸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김민재는 27일 대표팀이 연습한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우정하 대표팀 스포츠사이언티스트가 지켜보는 가운데 자전가를 타며 몸만 풀었다. 김민재는 앞서 25일과 26일 훈련에도 불참했다. 김민재는 24일...
"우리 황소 달립니다"…황희찬, 가나전 나오나 '훈련 포착' 2022-11-27 10:37:57
이강인을 외면했던 벤투 감독은 월드컵을 앞두고 그를 다시 찾았고, 우루과이전에서 후반 30분 교체로 투입해 월드컵 데뷔전을 치르게 했다. 이강인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부지런히 뛰었고,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의 활로를 뚫으며 자신도 벤투호의 일원이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우루과이전 교체 멤버와 경기에 나서지...
20분 뛰고 `벼락스타`…조규성, 가나전 선봉 설까 2022-11-26 16:29:23
체격과 힘에서 상대적인 강점을 보인다. 벤투호에서 황의조의 입지는 여전히 굳건하지만, 피지컬이 좋은 가나 수비진을 상대로는 황의조보다 조규성이 나은 선택이라고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판단할 여지가 꽤 있어 보인다. 우루과이전 다음 날인 25일 진행된 훈련 중 벤투 감독은 조규성을 불러놓고 약 ...